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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공원 관공서 부지로 잠식
서울시내 도심지 어린이공원부지중 상당수가 도시계획상 구역지정만 된 채 사업시행이 이뤄지지 않아 그동안 경찰서 등 관공서건물·무허가건물 부지로 둔갑해버린 것으로 밝혀졌다. 28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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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중구 46개 이면도로정비
9월부터는 서울도심인 종로·중구일대 46개 이면도로가 정비돼 을지로·삼일로등의 교통체증을 덜어주는 보조도로구실을 하게된다. 서울시와 시경은 11일「도심 이면도로 활용계획」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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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시대 유물·유적 한눈에
서울에선 하나뿐인 신석기시대 유적지인 암사동 선사주거지. 복원된 움집들과 각종 유물등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돼 있어 선사문화에 대한 이해에 큰 도움을 준다. 지난83년부터 발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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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업체 63곳 적발|폐수·악취 무방비 상태
악취·폐수 등 환경오염 처리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거나 운영하지 않은 시내 유명호텔·병원·제약회사와 대형정비공장 등이 무더기로 적발돼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됐다. 서울시와 서울지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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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고기 한우로 속인 혐의 유명백화점 9곳 수사/직원30여명 소환
서울지검 특수2부는 16일 서울시내 9개 백화점이 한우ㆍ정육ㆍ갈비 등에 수입쇠고기를 섞어 팔아온 혐의를 잡고 이들 백화점 관계장부 등을 압수하고 정육과정 등 회사관계자 30여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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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일대 3중차단
「2· 7명동추도대회」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이대회를 원천 봉쇄키로 한 경찰은6일상오 9시 서울·경기일원에 감호비상령을 내려 추도회 저지작전에 들어갔다. 경찰은 5일밤 이영창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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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는 외화의 시녀노릇만 해야하나
서울시내 개봉관들이 여름철 대목을 맞은 요즘 너도나도 외국영화만 상영하는 바람에 국산영화팬들의 불만이 크다. 게다가 그 외화들마저 내용이 다양하지 못하고 공포물이나 활극물 일변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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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 교차로 전자감응식 신개발 오늘부터 가동
서울시내 4대문안등 중요간선도로 45개 교차로의 교통신호등이 1일부터「컴퓨터」에 의한 전자교통신호기로 바뀌었다. 서울시청은 78년부터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서울시내 2백24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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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 이발소 9곳 적발
치안본부는 13일 서울시내 열부 이발소에서 여자종업원이 손님들로부터 1만∼3만원의 「팁」을 받고 음란행위등 과잉봉사를 해온 서울 중구 충무로1가 「빅토리아·호텔」지하대연각이용원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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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만 더한 시내버스 노선조정-서울
지하철개통에 따라 새로 조정된 「버스」노선이 당초에 의도했던 도심교통난 해소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으며 8%에 지나지 않는 부분적인 조정에 지나지 않아 변두리 시민의 불편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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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 간선도로변 뱀집
도심지 간선도로변과 주택가에 뱀을 끓여 파는 뱀탕집이 들어서 도시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 9일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청계천과 중랑천변에 흩어져 있던 뱀탕집들이 최근 시내 전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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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구간 버스·택시 정류장 조정
서울시는 13일 지하철 개통에 따른 시내「버스」노선의 조정에 따라 지하철 구간의「버스」정류장과「택시」정류장을 조정했다. 조정된「버스」정류장은 현행 양쪽 28곳에서 17곳(서울역∼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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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동·돈화문 등 20곳 재개발지구서 해제
서울시는 27일 시내 24개 재개발지구 중 개정된 도시계획법에 따라 새로 재개발지구로 책정된 소공·무교·도동·서울운동장주변 등 4개 지구(도심재개발지구)를 제외한 20개 지구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