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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ㆍ중국인/박병석 전홍콩특파원의 「대륙기행」:8
◎「남존」은 옛말 … 여성지위 격상/맞벌이ㆍ모의 여권신장등 영향/남편이 식사준비ㆍ설거지 하기는 예사/대도시선 연애결혼이 반ㆍ혼전 임신도 한ㆍ중ㆍ일 동양 3국에는 예부터 「남존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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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사대주의 심한 영어책(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61)
◎미국영국 무조건 좋게만 설명/진로 관계없이 무차별 교육… 시간ㆍ노력 낭비 「「영어」하면 생각나는 것은 무엇입니까?」 영어+나=생각하기도 싫다. 영어-나=해방감. 영어×나=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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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현상 붙은 임종석 전대협 의장
사전 구속 영장이 발부 된지 5개월이 지나도록 검찰과 경찰 수사망을 비웃으며 평양 축전에 전대협 대표를 파견하고 「남북 청년 학생 자주 평화 통일을 위한 공동 선언문」 초안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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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주택 동호인촌
최근 직업이나 생활수준 등에서 동질성이 높은 학교동창이나 직장동료들끼리 공동으로 땅을 구입하여 집을 짓고 사는 이른바 「동호인촌」에 관한 관심들이 크게 높아가고 있다. 편리하나 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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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 가락지구 신축건물에 빗물받이 관 따로 묻어야
개포· 가락토지구획정리지구안에 건물을 지을 때는 하수도관과 빗물받이를 따로 설치해야만 건축허가· 준공검사가 난다. 이는 폐수· 생활하수로 인한 한강오염을 방지키 위해 서울시내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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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아파트 인기 떨어졌다|반포·잠원동등 침수지역 매물 늘어
7·27 물난리이후 서울지역의 아파트 인기판도가 달라지고 있다. 반포·잠원·서초동등 강남일대의 11개 아파트단지가 집중호우때 지하 변전실이 물에 잠겨 전체 1만9천2백92가구 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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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이 한강으로 잘 안빠진다.
「7·27」서울 물난리는 재해에 약한 서울시 인재행정의 단면을 다시한번 드러냈다. 70년대 중반까지만도 서울의 저지대에 국한됐던 수재는 이번 물난리의 경우 압구정동· 신사동·서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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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내무위 서울시관계 질의 ·답변|〃학교있던 땅 왜 녹지로 못만드나〃
국회내무위는 20일에 이어 21일에도 서울시에대한 질의를 벌였다. 다음은 의원들의 질문과 서울시의 답변내용. ▲황낙주의원 (신민) =서울시의 인구가 계속 증가하는 것은 서울시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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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데모진압에 최루탄등 사용량 25억원어치|학생 양동작전에 경찰 골탕
올 신학기들어 5월말까지 일어난 대학생들의 시위는 모두 1천여회에 연28만여명이 가담한것으로 집계돼 지난해(3백35회15만7천여명)보다 훨씬 많은 데모가 있었음을 입증. 경찰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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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방심하면 "폭탄"|대형폭발사고 계기로 본 문제점·안전관리요령
이미 우리생활에 깊이 파고든 도시가스를 올바로 다루지 못해 또 한번 대형사고를 빚고 전국에 도시가스 비상이 걸렸다. 현재 전국의 도시가스 사용가구는 12개도시에 47만1천, 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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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의 원인을 생각하자
지난 1일부터 서울·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1백20여명의 인명피해가 나고 16만명의 이재민을 내는 등 수백억원의 재산피해를 본 것은 우리의 국토가 천재지변에 얼마나 허약한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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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때마다 겪는 침수의 문제점
이번 비피해의 가장 큰 특깅은 약간의 호우에도 높고 낮은 지대를 막론하고 수도 서울의 곳곳이 물에 밤긴 「내수침수」 라는 점. 종전의 비피해는 대부분 저지대 피해였으나 고지대도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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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 막힌 도시
며칠 서울· 중부지방에 내린 호우로 수도서울을 비롯한 여러 굿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장마가 아직 끝난 것이 아니라 일단 남하했다가 다시 찾아오리라는 기상예보대로라면 이러한 피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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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수도관 대체 착공
서울시는 5일 시내 1백75개소의 상수도 노후관 개량공사를 4월부터 시작, 6월말안으로 모두 끝내고 겨울철 옥외급수관이 얼어 물이 나오지 않던 5백54개 지역에 대한 급수 관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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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
갑자년 새해에도 우리생활주변에 달라지는 것이 많다. 교육과 세금·교통은 물론 각종 개정법령 시행등. 중·고교 교과서가 바뀌고 봉투와 우편엽서도 가로쓰기로 바뀐다. 무엇이 어떻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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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건물 3만 채 양성화
서울시내 약3만 채의 무허가건물이 추가로 양성화된다. 서울시는 29일 그동안 민원대상이 돼온 불량주택 재개발사업시책을 크게 수정, 현재 재개발사업지구로 지정돼 있는 92개 구역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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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도로·공원|상
중구의 올해 도로사업은 모두 15건. 사업비5억5천9백만 원이 투입된다. 시내중심부여서 포장이 안된 곳은 손꼽을 정도이고 포장한 지 오래되는 낡은 길이 적지 않다. 따라서 올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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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구 이렇게 달라진다(2)-종로구 상하수도(하)
급수인구는 28만6천8백60명, 급수율은 99·3%로 서울시내에서는 최고수준. 올해 사업비 12억7천4백만원으로 상수도사업 33건을 시행하고 1억5천2백만원으로 4개 지역의 하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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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시간당 3천여대의 버스·택시·자가용 승용차와 꽁사트럭이 좁은 구도로가 하루종일 혼잠하다. 대중교통수단은 5∼10분간격의 서울행 시내버스 5개노선과 좌석버스 2개노선에 수원행 시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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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약한 지하철 공사장|7곳 침수 공사중단…차량통행 제한|호우피해 축대 무너져 중학생 압사|이재민 3백8명·백91가구 침수
26일 밤부터 27일 새벽사이에 서울·중부일원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서울시내 곳곳이 침수돼 이재민3백8명을 내고 산사태와 도로 축대가 무너져 1명이 압사하는 등 비에 약한 서울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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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서 천호대교까지 32㎞ 8차선으로 고속도로화
서울시는 25일 88년 서울 올림픽에 대비한 모든 준비는 될수록 86년까지 끝내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올부터 5년 동안 2천9백80억원을 들여 김포공항∼천호대로간의 강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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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보험 10인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산재보험확대실시=16인이상 사업장에 적용되던 산재보험을 10인이상사업장까지 적용범위를 넓힌다. ▲산재연금 지급대상확대=산재를 입은 신체장애자에게 주는 연금지급대상이 현재의 3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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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세, 재산세 부가 철회
남덕고 국무총리는 23일 저녁 이재형 민정당대표·유치 송민한 당총재· 김종철 국민당 총재등 3당대표를 서울시내 플라자호별로 초청, 만찬을 함께 하며 82년도 예산 및 교육세등 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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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할시가 되면…무엇이 달라지나|인천·대구 7월 1일 "승격"을 계기로 알아본다
자식이 장성하여 결혼하면 분가를 시킨다. 부모 곁에 두는 것보다 독립시켜 자신의 장래를 스스로 개척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분가시킬 수는 없다. 경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