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만원버스 추락, 33명사망
【부산동래사고현장=임시취재반】휴일의 단풍놀이 승객 68명을 태우고 부산 동래의 금정산을 내러오던 중형 버스가 핸들과 브레이크 고장을 일으키며 높이 7m언덕 아래로 곤두박질해 33명
-
정원2배태우고 비탈길과속
【부산동래사고현장=임시취재반】어처구니없는 순간참사였다. 초겨울 휴일을 산정에서 즐긴 행락객들은 정원의 곱절을 넘는 짐짝버스속에서 시달리다 『쾅』하는 소리와 함께 눈깜짝할사이에 참변
-
주택가 등 노폭 3m 길 차량 통행 땐 사전 허가 받아야
서울시는 1일부터 도로 폭이 3m 이하인 주택가와 상가지역의 도로에서는 자동차의 통행을 금지시키고 곡 통행하고자하는 자동차는 사전에 관할 경찰서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또 강변도
-
폭6m내외 소로백42곳 차량통행 제한키로
서울시경은 도심지 주택가와「아파트」지역등 어린이들이 많이 모이고 노폭이 6m내외로 차도와 보도의 구분이 없는 서울시내 1백42개소에 어린이보호구역을 지정, 5일부터 구역내 거주자
-
각종 차량, 아파트단지 안길 질주로|소음공해·사고 위험
대규모 「아파트」단지 입주자들이 각종 차량사고의 위험과 교통공해로 시달리고있다. 여의도·반포 등「아파트」단지내 좁은 통행로에는 시내「버스」등 각종차량들이 마구 질주하고, 대부분의
-
인도일부 편입시켜 4차선으로 넓혀도|사직터널 교통체증 심할 듯
서울시가 성산대로를 건설하면서 사직「터널」을 확장하지 않고 「터널」에 달린 인도 일부만 차도로 넓힐 계획으로 있어 연말쯤 성산대로의 일부 구간이 완공되더라도 독립문∼중앙청간은 심한
-
지하도출입구·육교|보도침범 많아 보행 불편
시민들의 보행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하기 위해 만든 지하도의 출입구와 육교가 가뜩이나 좁은 보도(보도)를 침범, 오히려 보행에 불편을 주는 곳이 많다. 게다가 시장을 끼고있는 지하도
-
아현동∼2한강교 노폭 40m로 확장
서울시는 27일 마포구 아현동 삼거리 경기 공전 앞에서 이화여대 입구∼신촌 「로터리」 ∼동교동∼서교동∼합정동 제2 한강교 입구까지의 길이 5km 도로 폭을 빠르면 연내에 현재의 2
-
도로공사, 서민편의 염두에 뒀으면…|서울시내 한달 간 170건이나 착공
해동과 더불어 대도시의 도로 확장·전선·전화선 매립을 위한 굴착 등 각종 도로공사가 일제히 착공됐으나 공사시행에 앞서 규모·위치·공사 기간 등에 관한 사전공고나 착공 후에 충분한
-
폭10m미만도로 80%
「터널」·지하차도·고가차도·도로확장등 대규모 교통관계공사가 연중 계속되지만 직선도로의 확장등에는 손을 못대 서울시내 교통체증은 날로 가중되기만 한다. 특히 봄철이 되면서 하루 교통
-
올해 대형버스 2백50대 증차키로
서울시는 4일 81년까지 현재 시내에서 운행되고 있는 5천4백40대의 도시형「버스」가운데64%인 3천5백대를 대형「버스」로 바꾸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우선 올해 증차할 시
-
(1)도로
『충분한 공간과 푸른하늘의 서울건설』-. 이는 서울시가 내건 78시정의 기본방향. 서울시는 이를위해 총규모3천5백19억4천5백만원의 새해예산확정과 더불어 내년에는 지하철2호선을 착
-
(3)도심의 도로 확장
구자춘 서울시장은 신년도 예산과 시정방침을 밝히는 자리에서 77년을「도시정비 정돈 2차년」이라고 선언했다. 이 방침에 따라 서울시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극심한 도심 교통체증 완화를
-
등교길 여고생 트럭에 치여 2명 죽고 3명 중상
19일 상오7시50분쯤 서울 강남구 서초동404 경부고속도로 진입로에서 재전 운수 소속 전북7아3234호「트럭」(운전사 유갑렬·41)이 등교길의 경복여상 김갑순(16·1년) 마영숙
-
위험통학로…안전통행위협
3천여명의 학생들이 건너다니는 서울도봉구우이국민학교(교장 김경하·56)앞 간선도로에 횡단로 표시선마저 없어 어린이들의 안전통행에 큰 위험이 되고있다. 지난해 12월에 완공된 이도로
-
(2)|건설(하)
기간건설사업비의 일부로 벌이는 뒷골목정비사업비는 55억9천5백만원으로 전체건설사업비 2백8억8천만원의 27%이다. 사업별 내용은▲도로건설 5건(B억1천7백만원) ▲도로포장 8건(1
-
어린이 윤화 점증|「우선멈춤」없는 통학로|놀이터없는 주택가
통학길 어린이가 횡단보도를 건너다 「우선멈춤」을 무시한 과속자동차에 치여 숨지거나 놀이터가 없어 길가에서 놀던 어린이가 교통사고로 변을 당하는등 어린이교통사고가 늘고있다. 이같은
-
(418)「동」과「서」를 잇는 산업 대동맥 영동·동해 고속도로|태백 준령 뚫고 동해절경 따라 233㎞
국토를 가로질러 강원도 두메산골에 고속도로가 뚫린다. 새말∼강릉간 97㎞, 강릉∼묵호간 32㎞의 고속도로 건설공사가 이 달 안에 완공돼 내달 중순 설악산 단풍이 동해를 물들이는
-
(5) 코스 지상답사
화신과 함께 목포∼서울간 1천2백릿길을 북상하는 제5회 경호역전「마라톤」대회는 정확한 전장이 501.55㎞이다. 이번 「코스」는 15㎞이상의 4개 소구간을 분리하고 1개구간의 중계
-
어린이위험 통학로 안전대책 마련|통행금지·육교등 설치키로
서울시경교통과는 22일 시내2백30개 국민학교 통학도중 교통사고의 염려가 있는 통학로가 48개소라고 밝히고 통학어린이들의 보호를 위해 차량통행금지·육교설치등의 안전대책을 세우는 한
-
버스도로조사-노선조정 위해
서울시는 25일 시내 90개입·좌석「버스」회사를 통해 1백57개 노선별 도로사정조사에 나섰다. 이는 노선별로 「버스」대수를 재조정하고 교통정체 현상을 줄이는 등 노선행정의 기본자료
-
의주로에 노변공원
서울시내 중심가 가운데서 가장 「슬럼」화했던 염천교∼서대문「로터리」간 연장9백m의 의주로가 도시계획선이 그어진 지 37년만에 노폭 20m에서 40m로 확장되고 노변일부 지역에 녹짖
-
고장바스「지그재그」6중충돌 37명부상
15일상오 8시30분쯤 서울성배구미아동1078 미아극장앞 내리막길에서 서울역으로 가던 화계교통소속 서울영5l3336호시내 「버스」 (운전사 한성수·39)가「브레이크」가 파열되고 왼
-
서울 대기 납 오염 심각
이화여대환경연구소는 자동차 교통량증가와 함께 서울시내 일부지역에서는 대기의 납오염이 외국의 허용기준에 육박하고있으며 고속도로변 토양과 소채에서도 자동차교통량에 비례한 납오염을 측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