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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한강변 21㎞ 수놓았다, 5000쌍 두 바퀴 물결
5, 4, 3, 2, 1. 출발!” 2016 서울 자전거대행진’에 참가한 5000여 명의 시민이 15일 오전 광화문광장을 출발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숭례문을 지나 강변북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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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부지깽이 공약
'국민이 부자되라'고 여야가 앞다퉈 경제공약을 내놓습니다. 새누리당은 2020년까지 최저시급(6000원)을 9000원까지 올리겠다고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0년 만기면 원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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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백화점 저성장 시대에 과감한 베팅
summary | 정유경 총괄사장은 백화점 저성장 시대에 백화점 투자를 늘리는 ‘역발상’ 전략을 선택했다. 올해 말까지 6개의 신규 프로젝트(강남점 증축, 부산 센텀시티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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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새벽 막차버스 사람들…
새벽 2시20분이 지나 서울 시청역 정류장에 706번 버스 막차가 정차하자 승객들이 타고 내리고 있다. 신인섭 기자버스 막차 '타요'가 전하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안녕,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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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이란 버금가는 ‘기회의 땅’ 선점 나서야
양곤의 아웅산 수지 여사 자택 앞에서 관광객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경환 기자 지난달 20일 낮 미얀마 최대 도시인 양곤 도심 마하반둘라 로드의 술래 파야(파고다)를 가운데 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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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m 높이 360도 발코니 4곳…서울역고가 공원화 내달 시작
1일 공개된 서울역고가 공원의 조감도. 17개 보행로를 통해 시내 주요 지역으로 이어진다. [사진 서울시]서울역고가 공원화 사업이 교량 보수보강 공사를 시작으로 다음달부터 본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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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가 20명이 콕 짚어준 ‘이 곳’
[포브스]2015년 한해 부동산 시장은 간만에 훈풍이 불었다. 그러나 2016년 시장 전망은 엇갈린다. 포브스코리아가 부동산 전문가 20인에게 부동산 재테크의 길을 물었다.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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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만에 서울역고가 폐쇄,첫날은 무난했지만 내일부턴 교통체증 우려
1970년 개통 당시의 서울역 고가도로 [서울시 제공] ‘서울의 도로망이 철길로 차단돼 있어 늘 교통지옥을 겪어왔기 때문에 지난 69년 3월19일에 예산 34억 6000만원으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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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역 ~ 남산 걸어서 10분 … 주민 반발 끝까지 설득”
박원순 시장은 오는 13일 0시를 기해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는 서울역고가에 대해 “정말 제대로 만들어서 시민들이 즐겁게 거닐 수 있는 좋은 보행도로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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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의 은밀한 진화] 동대문 짝퉁? SNS가 본거지
summary | 짝퉁이 은밀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동대문시장을 비롯한 오프라인을 넘어 블로그·카페·오픈마켓·카카오톡에도 뿌리를 내렸다. 품목도 명품 잡화 일색에서 식품·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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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이태리 타월’ 요술때장갑 ‘때르메스’도
때밀이를 말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영물’이 있다. ‘이태리 타월’로 불리는 때수건이다. ‘이태리’라는 이국적인 이름이 붙었지만, 때수건은 이 땅에서 태어난 고유의 목욕용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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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내도 불안한 ‘5년짜리’ 면세점
전국 매출 3위인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도 문을 닫게 됐다. 지난 4일 월드타워점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쇼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우리나라 관광산업의 핵심 축을 이루는 면세점 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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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내도 불안한 '5년 짜리 면세점' 선정 후폭풍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핵심 축을 이루는 면세점 사업자가 가려졌지만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지난 14일 관세청 특허심사위원회는 신세계와 두산을 새로운 서울시내 면세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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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두산 서울 입성 … 면세점 ‘3강+α’ 지각변동
롯데와 신라호텔이 양분해온 국내 면세점 사업이 ‘3강+알파’ 체제로 재편될 전망이다. 14일 발표된 면세점 사업자 선정에서 유통 강자인 신세계는 부산에서 수성하고 서울시내에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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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형사 34년, 범인 1300명 잡은 포도왕 … 죽기 전에 화성 연쇄살인범 꼭 잡겠다
“빌딩이 높을수록 그림자는 길어진다.”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박 반장(최불암)의 대사다. 최중락 전 에스원 고문은 고도성장기의 그늘에서 자란 범죄와 평생 맞섰다. [권혁재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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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껏 걸을 수 있는 공간” vs “확실한 교통 대책부터”
서울역고가는 서울시 계획대로 ‘공중(空中) 정원’이 될 수 있을까. 경찰은 고가 폐쇄의 필수 절차인 교통안전시설 심의를 두 차례 보류한 데 이어 지난 1일엔 심의 안건으로도 올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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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명품관 대신 신관 … 면세점 면적 3배 늘린 신세계
2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신세계DF 기자간담회에서 정준호 부사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정 부사장은 “유커를 잡기 위한 일본과의 경쟁을 감안하면 도심관광 활성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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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시내 면세점, 이래서 우리다
‘절대 물러날 수 없다’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권 경쟁에 뛰어든 기업들의 하나 같은 각오다.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하는 국내 기업들 입장에선 연 10조원의 ‘알짜 시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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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 살아야 우리도 살죠 … 지갑 연 신세계
남대문 시장이 세계적인 명품 시장으로 탈바꿈한다. 이를 위한 ‘글로벌 명품시장사업단’ 출범 업무협약식이 24일 서울 중구 메사빌딩에서 열렸다. 협약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이 남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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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된 고가 안전 위험" vs "상식적으로 생각"…반대 88% 우세
최근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울역 고가 공원화 계획에 대해 찬반 양론이 팽팽하다. ‘고가도로를 보존하면서도 서울 시내에 새로운 녹지와 걸을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는 점에서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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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은 거리에 사람 몰려
오영욱오기사디자인 대표 청계고가도로가 사라지면 교통대란이 일어날 거라고 했다. 상권은 죽는다고 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청계천을 따라 걸어 동대문에 갔고, 그 일대는 항상 북적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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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서울역 고가 공원화 계획은 바람직한가 ?
논쟁의 초점 서울시가 서울역 고가도로를 폐쇄하지 않고 시민들을 위한 공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후 찬반 양론이 비등하다. 고가도로를 보존하면서도 서울 시내에 새로운 녹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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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점을 면세점으로 … 역발상 신세계
신세계그룹이 14일 시내 면세점 후보지로 서울 중구 본점 명품관(본관)을 최종 결정했다. 인근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건물은 관광객 편의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사진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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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본점 명품관 통째로 면세점 만들겠다"
신세계 본점 명품관. 신세계그룹이 시내 면세점 후보지로 서울 명동 본점을 최종 낙점했다. 현재 남대문 시장과 명동권 면세점 수요를 독식하고 있는 롯데백화점과의 진검승부 구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