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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비평준화지역 고교 계속 강세
80학년도 전기대학 입시결과 공립고교보다 사립고교가 서울대등에 많은 합격자를 냈으며 여전히 비평준화지역과 평준화지역간의 실력차가 두드러졌다. 26일 각고교측과 일부대학(이대·서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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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정원정책을 재론한다
문교부는 80학년도 대학신입생 정부를 올해보다 1만7천5백명이 늘어난 11만6천9백명으로 확정 발표했다. 내년도 대입정원폭이 올해의 2만7천9백20명보다 약 1만명 정도가 줄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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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정원 인문계가 많아졌다|13년만에 자연계 앞질러-50·5대 49·5
내년도부터 대학 입학 정원의 인문·자연계열 구성 비율이 인문 우의로 13년만에 뒤바뀌게 됐다. 또 대학 및 전문대학 입학 정원의 증가폭이 크게 줄어 대학의 문은 그만큼 좁아져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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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대졸생 쟁탈전이 사라졌다
학원가의 인재「스카우트」열풍이 사라졌다.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유치전담반까지 구성, 「캠퍼스」를 찾아 치열한 구인(구인)경쟁을 벌이던 기업들이 불황 속에서 신입사원 모집계획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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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고교 졸업생들 취업률 매년 높아져
기능인력 수요의 급증으로 서울시내 실업계 고교졸업생들의 취업률이 전반적으로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78학년도 서울시내 실업계고교 전수학교 인문고 실업반 실업기술원 양성소 졸업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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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에 24개 국민교 신설
서울시교위는 14일 내년도에 2백27억원을 들여 국민학교 24개교 1천4백77개 교실을 신축하고 이에 필요한 교사 1천8백여명을 충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내 부족교실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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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을 후배에게 물려주지 말자" 통신고출신 장학금 마련 서화전
『가난했던 학창시절을 후배들에게는 물려주지 말자』―. 한국방송통신고교 서울지구 동문회(회장양경석·31)의 방통고 장학금 마련을 위한 작품전시회가 3일부터 중구 명동 「유네스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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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고졸생 명문?대 지원율도 낮아졌다.
5대 도시 평준화 고졸생들의 서울전기명문사립대학 입시지원율이 예년보다 크게 낮아졌다. 이는 13일 마감한 고려대·연세대·서강대·이대·숙대등 5개 서울명문대학의 올해 입학원서접수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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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총 점검…한국과 외국의 경우|궁여지책…우열반 한국(중)
금년 5월4일 하오, 손에 몽둥이와 삽을 쥔 학생들이 경기도 평택 군 Y고등학교에 들이닥쳐 교무실과 교실유리창을 모조리 박살냈다. 소동을 일으킨 학생들은 이 학교 3학년 4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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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서방 뺨치는 일류병 소련
일본 「아사히」(조일)신문 특파원은 「모스크바」시내 중심가에 세워진 유료광고판의 30%이상이 가정교사를 구하는 광고로 메워지고 있음을 전하고 있다. 이 같은 광고는 공산주의 종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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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성적 떨어지고 격차 심해져
문교부가 27 발표한 대입 예시 합격자의 성적 결과를 보고 일부 교육 관계자들 사이에는 「연합선발 고사에 의한 고교 추첨 배정 진학제」에 대한 비판이 다시 일고있다. 문교부는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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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예시 143,342명 합격
문교부는 27일 77학년도 대학입학 예비고사 합격자수를 총 지원자 29만2백33명의 49·4%, 대학 입학정원 6만5천7백50명의 2백18%인 14만3천3백42명으로 확정,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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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고 지망생이 크게 늘어났다
중학졸업생들의 고교지망경향이 크게 바뀌었다. 정부의 실업계 고교생에 대한 졸업후의 취업혜택과 동계진학특혜조치 등으로 12월14일에 실시될 77학년도 고교입시에는 실업계, 특히 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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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9월20일∼22일까지 고입 9월23일∼25일까지
서울시교육위원회는 3일 77학년도 고교 및 대학입시 내신을 위한 체력검사시행 세부지침을 마련,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검사종목은 체력장 8개 종목으로 종목 당 25점 만점으로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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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무시험 진학 후 첫 대학입시|자기실력 측정 못해 불안한「고3」
대학입시를 6개월 앞둔 고교3년생은 불안하다. 고교평준화로 정확한 실력위치의 측정이 어렵고 전반적으로 학력이 떨어진데다 「재수생 연한제」설 때문에 내년도 입시경쟁이 예년보다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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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소학군 일부변경(서울)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22일 76학년도 인문고교 신입생 배정을 위한 남 녀 학군 및 중학교 무시험 입학추첨에 따른 학군을 조정, 발표했다. 확정된 76학년도 학군은 75학년도와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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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개교서 54%차지 본사조사|여전히 높은 명문고 졸업생 일류대 지원율
전기 명문대의 올해 입시경쟁율은 지난해 보다 대체로 떨어졌으나 명문고교 출신자의 명문대 지원율은 여전히 높아 지난3년간 추진해온 문교부의 고교평준화시책에도 불구, 학교우열격차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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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추첨 배정제를 진단한다|「이원제」 모순 안고 시행 3년째
고교 추첨 배정 진학제가 곧 시행 3년째를 맞는다. 74년 서울·부산에 이어 대구·인천·광주 등 5대 도시에 실시되고 있는 추첨 배정제는 그 동안 장점 못지 않은 단점을 드러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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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말레이시아 국왕주치의 최정선 여사(하)
【쿠알라룸푸르=전 육 특파원】최 여사가「나시루딘」국왕의 이비인후과 주치의로 발탁된 것은 지난 66년.「나시루딘」왕은 당시 국왕과 출신주인「트링가노」주의 주왕을 경직하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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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앨범」대에 학교에 줄「사례금」포함
남녀 중·고등학교 및 대학졸업생「앨범」제작을 둘러싸고 학교측이 업자들로부터 계약가격의 30%가량을 공공연한 사례금으로 받아내고 있어 학부모들의 부담만 가중시키고 있다. 75년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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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사대생 등 6명 추가 구속
경찰은 15일 하룻동안 4월 학원사태와 관련, 서울대사대생1, 동국대생3, 전남광주 조선대생2명 등 모두 6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추가구속하고 서울시내에서 고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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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또 구속
경찰은 14일 4월 학원사태와 관련, 성대생 1, 한양대생·경희대생 2명씩, 건대생 1명 등 6명과 성대졸업생 1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고대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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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사교 사법시험에 교명 날리기 과열-지교출신 우수행 스카우트 강훈
학교명예에 집착한 일부 사립대학이 지나친 사범시험합격자 내기 다툼을 벌이고 있어 법대는 물론 대학원까지 고시학원으로 변질돼 간다. 학교마다 합숙소를 마련, 합격예상들을 무더기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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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대입 체력 검사 9월20일∼25일 실시
서울시 교육 위원회는 17일 75학년도 고교 및 대학 입시 내신을 위한 체력 검사 실시 요강을 발표, 고입 대상자는 9월20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입 대상자는 9윌20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