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폰 내려놓고 '1인1책' 만든다…학생들 노는 법 바꾼 이 캠페인
19일 오후 서울 동작구 수도여자고등학교에서 서울시교육청 북웨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예술 작품의 정당성을 따지는
-
평당 1억 반포 학군 뚫었다…그 엄마가 쓴 ‘변두리’ 전략 [서울 5대 학군지 대해부 ③] 유료 전용
박정민 디자이너 아유, 반포는 학군지 아니에요. 상급지지. 지난달 29일, 서초구 반포의 한 부동산 중개소를 찾아 “학군 보고 이사 오는 사람들이 많냐”고 묻자 돌아온 답이다.
-
"6월 모평서 영어 1등급 급감"…'킬러' 없애니 영어가 변수로 [2025 대입 혼란]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종로학원에서 강사진이 이날 실시된 9월 모의평가 3교시 영어영역 문제 분석을 하고 있다. 뉴스1 ‘꾸준히 하면 안정적인 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
‘늘봄학교’ 도입 한달, 초등 1학년 74%가 다닌다
올해 1학기에 도입된 ‘늘봄학교’에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3만5599명이 참여했다. 1학년생 전체(18만2493명)의 74.3%다.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학교(3월 29일 기준)
-
늘봄교실 가는 초1 13만명, 대기자는 0명 "희망학생 모두 이용"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 늘봄학교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교육부는 올해 1학기에 도입된 늘봄학교에 초등학교 1학
-
‘나미나라’ 건국한 괴짜 CEO, 또 제주땅 파서 나라 세웠다 유료 전용
강우현. 그를 처음 만난 건 2003년 3월이었다. 오해부터 풀어야겠다. 칠순 넘은 관광업계 어르신을 호칭 빼고 부르는 건, 강우현이란 이름이 하나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어서다.
-
초1이면 저녁까지 돌봐준다…2시간 프로그램에 밥도 공짜
오후 8시까지 초등학교에서 아이를 돌봐주는 ‘늘봄학교’ 전면 도입을 앞두고 세부적인 운영 방안이 공개됐다. 1학년은 희망자에 한해 늘봄학교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 무
-
[단독] "월급 비참한 수준"…MZ 교사 절반 이상, 이직 원한다
부산의 한 고등학교 교실 모습. 뉴스1 학교에서 ‘허리 역할’을 하는 30~40대 밀레니얼 세대(M세대) 교사들이 학원 강사 등 사교육 분야로 이직을 선호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
-
[소년중앙] 공부 잘하는 약·살 빠지는 약 없다, 청소년 꾀는 마약 뿌리 뽑고 건강한 미래로
요즘 버스에 타면 “한 방울의 마약, 나와 내 가족의 눈물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마약류 중독·확산 방지 캠페인을 종종 들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
폭탄 잡무, 악성 민원에 극단 선택… "그래도 난 선생님 될거예요"
━ 교권 추락, 교대·사범대생 만나보니 숨진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49재 추모일인 지난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촛불문화제 참가자들이 진상 규명과 아동
-
[소년중앙] 여름은 이제 서핑의 계절, 파도를 타고 바다를 달려볼까요
평형감각 살려 타이밍 잡으면 서핑 초보자도 파도타기 어렵지 않죠 미국 하와이나 캘리포니아 같은 곳에서 외국 사람들이나 하는 것으로 알았던 서핑이 최근 몇 년간 가장 핫하고 쿨
-
"수능 출제자 만났다 언급"…사교육 카르텔, 경찰 수사 받는다
교육부가 사교육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사이의 유착 의심 신고 2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수강생 입시 결과를 허위·과장 홍보한 대형 학원, 수능 출제위원 출신
-
[세컷칼럼] 억대 연봉 연구부장이 나와야
‘앤슨초등학교 학생들은 컴퓨터 수업을 따로 받지 않는다. 대신 모든 수업에 컴퓨터를 활용한다. 음악시간에 태블릿PC로 여러 악기 소리를 듣고, 과학시간에는 데스크톱 PC로 가상실
-
대체 이게 뭐야? 당황한다…유럽 소매치기 퇴치할 ‘요물’ 유료 전용
「 해외여행 일타강사⑩ 여행 고수의 ‘나의 해외여행 필살기’ 」 일타강사 10회 강의는 ‘초청 특강’을 준비했다. 어차피 여행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이다. 일타강사가 9차례에
-
[이상언의 시시각각] 억대 연봉 연구부장이 나와야
이상언 논설위원 ‘앤슨초등학교 학생들은 컴퓨터 수업을 따로 받지 않는다. 대신 모든 수업에 컴퓨터를 활용한다. 음악시간에 태블릿PC로 여러 악기 소리를 듣고, 과학시간에는 데스크
-
[이번 주 리뷰] 이재명“불체포 포기”, 이낙연“못다한책임 다 할 것”(19~24일)
6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교섭단체 연설 #이재명 #김기현 #수능 킬러문항 #블링컨 방중 #전기요금 동결 #핵민방공훈련 #엘리엇 손해배상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
-
중고생 '도전 심폐왕' 게임…"이태원 참극 막자" CPR 실습교육
14일 서울 중암중 3학년 학생들이 스마트 센서가 부착된 실습용 마네킹에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 스크린에 심폐소생술의 속도와 강도가 적절한지 알려주는 안내 화면이 뜬다. 장윤서
-
현실은 주관식 탈 쓴 객관식…서울대 A+ 학생이 그랬다 유료 전용
챗GPT 시대, 객관식 시험으론 안 된다. 하지만 논술 시험을 보긴 쉽지 않다. 문제 출제부터 채점까지 공정성을 담보할 매뉴얼이 없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nte
-
“학종·수능 다 불공정한데, 조국 사태로 학종만 오명” 유료 전용
대한민국 교육의 정점에 있는 수능시험은 창시자조차 폐지를 외치는 제도가 돼버렸다. 객관식 문제로 한 사람의 수학(修學) 능력을 평가하는 건 시대에 맞지 않아서다. 그 대안으로 나
-
[단독]문제 오류잡는 강남 학부모들…중간고사 3번 친 학교 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뉴시스 서울 강남구의 한 고등학교 1학년들은 이번 1학기 중간고사에 수학 시험을 세 번 치렀다. 지난 달 중간고사 첫 수학 시험의 객관식 한 문항에서
-
성희롱 아이 혼내면 교사 고소…“학원 강사만도 못해” 한숨
━ 무너진 교권, 지금 우리 학교는 “이제는 아이들이 무서울 지경입니다.” 용인의 한 고등학교에서 12년째 교직 생활을 하는 박정민(여·가명·41) 교사는 몇 년 전부
-
"빵·우유로 또 때울 건가"…급식·돌봄 매년 총파업, 왜 그럴까
지난 2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주최로 열린 ‘3.31 학교비정규직 신학기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관련 구호를 외치고 있다
-
학교 마스크 벗고 칸막이 없앤다…"면피성 지침" 반발 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지난달 30일 오전 대구 중구 삼덕초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마스크를 벗은 학생과 착용한 학생이 함께 수업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방역당국의 변경
-
돌봄교실 ‘0명’ 학교 139곳…교사 없는 전남, 학원에 밀린 서울
경기 파주시의 한 초등돌봄교실. 중앙포토 전국 초등학교(분교 포함) 6319곳 중 돌봄교실 이용 학생 수가 ‘0명’인 학교가 139곳(2.2%)으로 나타났다. 농어촌 학교 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