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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시비 끝에 유리조각살인
25일새벽l시쯤 서울중구도동2가140앞길에서 술에취한 이재봉씨(23·서대문구갈현동199)가 25세가량의 청년과 시비 끝에 유리조각으로 청년의 목을 찔러 숨지게했다. 이 유리조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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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개간에 부작용
서울시내 변두리 고지대마다 마구파헤치고있는 개간공사에대한 서울시의 관리가 소홀하여 풍치미관은 고사하고 흙사태가 나는등 부근주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 서울시는 고지대개간이 ①도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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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등세지역 급행버스늘려
서울시는 교통이 불편한 서대문구 영천동을 비롯, 동대문구 신내동 및 중화동등 지역에 오는 8일부터 급행「버스」51번선과 81번선, 시내「버스」26번선을 다음과 같이 변경운행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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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까지 28개지역 시 하수도공사계획
서울시는 하수도공사를 후반기 P 종점사업으로 정하고 연내에 8억1천만원, 내년에 22억원을 투입하여 91개노선 28개지역에 모두 하수도를 놓을 예정이다. 내년 6월30일까지 끝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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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직원 3명 입건
서울영등포경찰서는 4일밤 농협 김포공항출장소장 안병탁(52)동 당좌대리 심재채(40) 당좌계서기 최갑인씨(35)등 3명을업무상배임 혐의로 입건, 어음거래장부를 압수하고 어음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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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교포인데 좋은 곳 안내를 훔쳐낸 보수 운전사 보이며 으쓱
5일 상오 서울동부경찰서는「워커·힐」앞길에서 서대문구 갈현동 300의32 김경희여인(38)집 식모 홍모양(17)을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홍양은 3일 상오 11시쯤 주인이 집을 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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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 1억원
4일상오 서울성동경찰서는 대경상업고등학교 재단이사장 이상례씨 (40· 성동구신당동33의579) 를 부정수표단속법 위반혐의로 수배했다. 이씨는 지난 2월초순 김예순여인 (40· 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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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일통한 북괴간첩단 적발|국회의원 김규남등 16명 구속
중앙정보부는 14일 김규남의원(공화)등 60여명이 관련된 북괴의 대규모 간첩단사건을 적발, 수사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유럽」 및 일본을 통한 이 대남 간첩사건으로 16명이 구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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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순경 중상
16일밤 10시30분쯤 서울서대문구갈현동 고개에서 교통정리를 하던 서부경찰서 최병남순경 (30)이 서울영1∼3449호 「택시」(운전사조병한·42)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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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 진학의 문제 학교|신설 중학은 이렇다.
그리고 이에대한 당국자들의 견해를 들었다. 본사가 조사한 바로는 19개 신설 중학교의 교사는 배정 학급 수만큼의 교실을 거의 갖추었고 흑판·책장 걸상·「피아노」등 비품은 개학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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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일에 입학신고
5·6일 이틀동안 추첨이 실시된 서울시내 4개학교군별 남녀중학교의 추첨기호가 6일하오 6시 문교부에서 발표되었다. 서울시 교육위는 학교별 당첨학생 명단을 7일까지 작성, 각중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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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택시 강도
서울시내에서 경찰비상망을 뚫고 2인조「택시」강도단이 지난13, 14일 이틀동안 잇달아 3대의 「코로나·택시」운전사를 위협, 수입금과「택시」를 뺏어 달아난 사건이 일어났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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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조 복면강도 30만원어치 강탈
13일낮2시쯤 서울 서대문구 갈현동 243의7 김형태씨(32)집에 27세가량의 청년2명이 들어와 식모 박모양(l8)을 밖으로 유인한뒤 장롱안에든 현금15만원, 독일제「카메라」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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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일 국민교 감사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7일상오 서울서대문구 갈현동 선일국민학교에서 1천4백여명의 학생들에게 교사생활보조비라는 명목으로매달1인당 1천3백원씩 거둬들인 돈중 일부를 다른곳에전용했다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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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전야
추석을 하루앞둔 5일하오부터 거리는 완전히 추석「무드」에 젖었다. 마침 토요일로 각관청 회사등이 모두 일찍 문을 닫았고 망설이던 회사에서도 추석「보너스」가 나와 시장·백화점 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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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귀로 두여중생
28일하오5시30분쯤 서울서대문구 갈현동 「버스」종점에서 소풍갔다오던 중앙여중3년 황운주양 (16)과 1년생 김순자양 (14) 이 뒷걸음질하던 서울영 5∼491호「버스」에 치여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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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중독 남매사망
25일하오3시50분쯤 서울서대문구갈현동245의21 최천임여인(34) 가족3명이 연탄「개스」에 중독, 최씨의 아들 유경호군(15)과 딸 유호희양(13)이 죽고 최여인도 생명이 위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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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대붕괴·침수
18일밤과 19일새벽 내린 비로 서울시내에서 4명이 부상, 1백60가구가 침수되고 축대 5개소와 가옥2등이 무너졌다. 19일상오 6시30분쯤 서울서대문구불광동312의85 유봉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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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전문사기 4명을입건
9일상오 서울남대문경찰서는 토지전문사기 전과5범 신혜성(67), 전과2범 이완구 (43·구로동252) 유풍한(54·구로동공영주택1153호) 김용봉(37)등4명을 공정증서원본불실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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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안 쳐가 골탕
서울시내의 쓰레기가 제대로 치워지지 않고 있다. 시내서대문구, 갈현동, 연희동, 불광동, 동교동 등 일부지역은 연초에 접어든지 5일이 되도록 한번도 치워가지 않았고 고가도로 공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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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 노파 역사
▲5일 상오 4시반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396 앞길에서 수색으로 가던 서울영 12232 「코로나·택시」 운전사 박범정(39)씨가 한손으로 운전하며 다른 한손으로 창문을 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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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무법자|일당 3명 구속
서울 서대문서는 5일 상오 서대문구 변두리를 무대로 시장 상인을 등쳐 온 자칭 「올빼미」파 폭력배 두목 김정한 (32·갈현동 86) 김일호(21·주거부정) 김명헌(21·대조동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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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조택시 강도
1일 하오 9시15분쯤 서울영9954호 새나라 「택시」운전사 김재현 (32)씨가 승객2명으로부터 과도로 뒷머리를 찔려 현금 4천원과 일제 팔뚝시계1개를 뺏겼다고 경찰에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