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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법정에서 보고 싶지 않다" 이영학 첫 공판서 눈물 호소
딸의 초등학교 동창인 여중생을 유인해 추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어금니 아빠' 이영학이 첫 공판을 위해 17일 오전 서울북부지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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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학 “무기징역만 피해달라”…딸 증인 채택되자 오열
중학생 딸 친구를 유인ㆍ추행해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어금니 아빠’ 이영학이 첫 재판을 받기 위해 16일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 들어서고 있다. 장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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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수수' 김복만 울산시 교육감, 1심서 징역 9년
김복만 울산시교육감. [사진 중앙포토] 학교 시설 공사업체 선정 과정에서 뒷돈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복만(70) 울산시 교육감이 1심에서 징역 9년의 중형을 선고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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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오패산 총격범’ 무기징역 선고
지난해 10월 서울 강북구 오패산 터널 인근에서 사제총기로 경찰관을 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성병대(45)씨가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경찰관 사제총기 살해범 성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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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말 들으면 손해 볼 일 없다” 말에 불 지른 40대 징역형
“여자 말 들으면 손해 볼 일 없다고요? 내가 엄마 말 잘 들었다가 이 모양 이 꼴이 됐는데….” 지난 1월 20일 오후 5시경 서울 성북구의 한 편의점에 불을 지른 박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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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당한줄 몰랐다' 부킹女노린 수법보니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여성을 유인해 성폭행한 송모씨 등이 범행 장소로 사용한 여행사 전경. 송씨 등 4명은 이곳에서 여성에게 수면제를 탄 술을 먹여 집단 성폭행했다. [오종찬 프리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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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기준 적용 … 성폭행범 집행유예 첫 취소
의류업을 하는 김모(51)씨는 서울 면목·신당동 등에서 20대 여성을 잇따라 성폭행했다 지난해 경찰에 붙잡혔다. 강간 혐의 등으로 기소된 그는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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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사건 56명 집유
지난달 12일부터 시작된 건국대점거농성사건 관련구속학생 4백명에 대한 1심공판에서 7일까지 선고를 받은 87명중 31명이 실형을 선고받았고 나머지 56명은 집행유예판결로 석방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