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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파트는 어디나 불티(서울)|기존 아파트보다 훨씬 싸…비 인기 지역도
신규 분양되는 아파트마다 인기리에 모두 매진되고 있다. 지난해 같으면 압구정 개포 반포 서초동 등 인기지역에서 짓는 유명업체아파트가 아니면 대부분 미분양사태를 맞았으나 요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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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지역학군 대폭조정|85년부터 "신흥명문교" 많아 아파트투기등 조장
서울시내의 현행 중·고교학군이 85년부터 크게 조정된다. 구본석서울시교육감은 8일 신흥 명문교가 밀집돼 있는 강남·강동구(중학16학군·고교8학군)등의 학군이 아파트투기붐과 전·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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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고덕아파트 전매땐 ??
서울 개포지구 주공2단지 아파트의 전매금지 기간이 지난 4일로 끝나 매물이 많이 나오고 있다. 또 고덕지구는 아직 입주도 안돼 전매가 불가능한데도 매물이 공공연히 나돌아 건설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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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룡씨 기소
서울지검공안부는 28일김영삼전신민당총제 비서실장 김덕환씨 (42·서울반포목동 주공아파트48동505호)를 정치풍토쇄신을 위한 특별조치법·집회및시위에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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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아파트 다액저축자에 우선분양|20회 이상 불입해야 당첨가능
기존아파트값은 오를대로 올라 이제는 내림세에 있으나 거래가 거의 없다. 대조적으로 신규분양아파트에는 신청자가 몰려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있다. 개포주공아파트는 39대1의 높은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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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시대」열게될 한강종합개발…공사 10개월째의 중간점검|"자금조달이 발등의 불"
『병든 한강을 살리고 한강의 운하시대를 연다』는 캐치프레이즈아래 지난해 9월28일착공된 한강 종합개발사업이 10개월째 접어들었다. 1일현재의 공사진척도는 전체공정의 16.5%.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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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신정동등 신시가지 개발에 정부, 5백억 우선 지원
정부는 서울시의 목동 일대 신시가지 개발 사업을 위해 올해 필요한 1천억원 중 5백억 원을 우선적으로 금융지원 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 자금으로 목동·신정동 일대, 안양천 주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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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개 초중고 올해 신설
민정당의 서울시출신 의원들은 25일 아침 U호텔로 김성배서울시장·구본석교육감 등을 불러 목동지구개발계획 서울시재산세과세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 김시장은 서울시는 내무부의 재산세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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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목동아파트 분양·임대 2대1 비율로
서울시는 29일 신시가지로 개발될 목동 신정동 지역에 분양과 임대아파트를 2대1비율로 신축키로 했다. 김성배서울시장은 국회 내무위에서 이같이 밝히고 임대아파트는 8천∼1만가구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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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서울시의 실험
서울시가 목동·신정동을 직접개발하겠다고 나선것은 주택정책,나아가서 도시개발에 있어 하나의 큰실험이다. 대량의 주택을 한꺼번에 공급하는 물량작전으로 투기바람을 막고서울시가 마음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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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백만원이 웬말
지난 3월29일 국세청이 특정지역 아파트의 시가를 발표했을 때 모두들 깜짝 놀랐다. 그동안 아파트값이 많이 올랐다는 말은 들었지만 그토록 높이 뛴 줄은 미처 몰랐기 때문이다. 국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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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가지 개발
서울시가 11일 발표한 「목동지구 주택공급계획」은 토지의 공영개념을 도입하고 본격적인 임대주택시대를 열었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다. 주지하다시피 그동안 정부의 도시개발정책은 일정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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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12만명 수용할 『뉴타운』|목동·신정동 세부개발계획과 문제점
안양천의 폐수로 오염되고 비만 오면 물에 잠기는 신정·목동일대 농경지1백36만여평에 들어서는 뉴타운-. 서울시가 종래와는 달리 토지의 공개념을 본격적으로 도입, 85년까지 인구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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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간부가 고객예금 몰래뻐내 거래회사부도막아줘
서울영등포경찰서는 18일전임 중소기업은행문내동지점장 한영구씨(41·현전북이리지점장·서울여의도동공작아파트A동1107호)와 당좌담당대리 배창희씨(31·서울신정4동380)등 2명을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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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타산에 치우친 젊은이들 이성교제|사랑과 은혜를 배신으로 갚는다
순수해야할 젊은이들의 이성교제에도 배신과 속임수가 난무하고 있다. 여성의 헌신적인 뒷바라지로 대학을 졸업하거나 사법시험에 합격한 젊은이들이 출세를 하고나면 어제까지의 의리와 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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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개동 「특정지역」추가고시
정부는 2일 부동산투기대책실무위원회를 열고 최근 투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일부 아파트지역과 이·동지역을 특정지역으로 추가고시, 무거운 세금을 물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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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중앙사진콘테스트 입상작발표
◇금상(상금50만원 및 상패) ▲즐거운 소풍날(흑백) 민영숙 서울 성동구 자양동 220의110 ◇은상(상금30만원 및 상패) ▲꿈(컬러) 김영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의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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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3·국교35개교
문교부는 5일 올해 서울시내에 세워질 고교3개교와 국교35개교의 설립을 인가, 교위에 통고했다. 신설될 학교는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학급 수와 위치) ◇국교 ▲면북(36·망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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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5천호 수집 애독자 사은잔치
중앙일보사는 20일 중앙일보 5천호 애독자 61명의 부부를 초청, 21일까지 이틀동안 중앙일보사와 호텔신라 등에서 사은잔치를 베풀었다. 이들은 65년9월22일자 중앙일보창간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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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전에도 가스 화재 배관자재 불량품 사용
3명의 사망자와 1백30여명의 부상자를낸 대한화재해상보험빌딩(서울남창동51의1·지상20층·지하3층·대표 황필주·57)지하2층 프로판가스폭발사고를 수사중인 경찰은 27일 현장감식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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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등록금 훔친 소매치기 4명구간
서울 동대문 경찰서는 1일 지하철 정류장을 무대로 소매치기해 온 회선파 두목 정군범씨(33·전과5범·서울 도곡동 도곡아파트 59동502호)와 조영인 씨(28·전과5범·서울목동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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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유출사고를 계기로 살펴본 사용실태와 대비책|가스는 잠그는 습관부터 기르자
눈에 보이지 않는 가스가 안전시설 미비와 관리 소홀을 틈타 사람의 목숨을 노리는 흉기로 등장하고 있다. 20일 밤 서울 구로 공단 국도화학의 이산화염소 유출로 90여명이 중독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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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우려 없다"고 진단 내린 "안전 지대"서 호우 피해 속출|서울시서 "위험 지역" 꼽은 17곳엔 피해 없어
서울 물난리는 시 당국이 침수 취약 지역 또는 석축 붕괴 위험 지역으로 지점한 곳이 아니라 엉뚱하게도 수해 안전 지대로 진단한 곳에서 일어났다. 또 아파트 단지 조성 공사나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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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과 비운으로 명암 엇갈린 「장애자의 날」|불구도 서러운데… 비정의 사고 2건
두 다리에 목발을 짚은 지체장애자가 귀가 길 시내 버스를 타려다 승객들에 떠밀리면서 버스에 치여 숨졌다고 18일 하오9시쯤 서울영등포동4가147 상업은행 영등포지점 앞 시내버스정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