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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삼성전자 컴퓨터 사업부 이영직씨
『이제 걸음마 단계를 조금 넘어선 컴퓨터산업을 달리기 시작하게 만드는 일이 시급합니다.』 삼성전자 컴퓨터사업부(서울역삼동산76의561)개발실에 근무하는 이영직씨(26)는 그러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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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중 대학가 컴퓨터학습바람
방학중인데도 각 대학캠퍼스엔 컴퓨터학습열기가 가득하다. 서울대·고대·한대등 방학동안 1∼2개월씩의 컴퓨터특강을 실시하고 있는 대학의 강의실은 컴퓨터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를 반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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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추격 제치고 3년만에 "결실"
원래 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제품을 만든다는 일은 끝없는 노력이 요구되는 작업이다. 지난 9월 미국·서독·일본 등 의학 기기에서 첨단기술인 NMR-CT(핵 자기공명 단층촬영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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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하나로 백만장자 된다|밑천은 고도의 지식…과학자의 기업경영 늘어
우리나라에서도 「머릿속에 든 지식」을 자본으로 기업을 꾸며 성공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소위 벤처비즈니스 (모험산업) 라고 해서 선진외국에서는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회사를 설립,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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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사회」심포지엄
과학 저술인 협회(회장 홍문화)는 12일 상오 10시 30분부터 과학기술원에서『80년대 정보화사회의 전망』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4개의 주제가 발표되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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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정보 노려 각국산업스파이 각축|본사 김건진 특파원 미「시리콘·밸리」를 가다
『제철공장이 없는 나라는 나라가 아니다』라는 말이 앞으로는 『반도체 생산능력이 없는 나라는 나라가 아니다』라는 말로 바뀔 날도 멀지 않았다고들 한다. 샌프란시스코만 남쪽 샌호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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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국내서 두 번째로 큰 선형시험용 수조가 서울대 관악캠퍼스 안에 건설되고 있다. 수조의 크기는 길이1백17m·폭8m·깊이4m의 중형으로 선박설계를 위한 모델실험용이다. 공대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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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과학-어떤 분야가 유망할까”|이·공계 지망생들을 위한 가이드
학년이 바뀌는 시기를 앞두고 이공계를 지망하거나 재학중인 학생들에게는 진로를 결정해야하는 어려운 문제에 부닥친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1학년을 계열별로 모집했기 때문에 학생들은 2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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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서울대 임강원교수의 교통공학
수도서울의 교통난은 이미 위험수위를 넘었다고 할만큼 심각하다. 이는 차량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자동차 이용이 보편화함에 따라 나타나는 산업사회의 일반적 현상이다. 폭주하는 교통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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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관광』실현 멀지 않다|미 우주 연락선계획에 참여한 강영국 박사에게 듣는다
우주로 관광 여행할 날이 멀지 않았다. 미 항공우주국(NASA)이 최근 81년부터 지구와 우주를 정기적으로 왕복 운행하는 우주연락선(스페이스·셔틀)계획을 발표하자 여행사들은 쇄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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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전공 갖가지 대학의 신설학과
국제 광보학과 조경학과 산업공학과 계산통계학과 공업화학과, 최근 몇 해 동안에 신설된 좀 생소한 이름의 학과들이다. 근래에는 문교부의 학과증설 억제정책으로 각 대학의 학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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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일로 다가온 서울대 이전|관악 캠퍼스 얼마나 진보됐나
서울대학교의 이전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섰다. 오는 12월이면 동숭동「캠퍼스」에서 관악「캠퍼스」로 옮겨가는 것이다. 국립서울대 설치 령에 따라 문을 연지 28년만에 이끼 낀 벽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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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 이룬 화공학 국제회의|미·일·영·불 등 20개국 학자 참가, 논문 발표
한국 화학 공학회가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로 서울 명동의「로열· 호텔」과 한국 과학 기술 연구소에서 개최한 화학 공학 국제 회의는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19일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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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공학 국제회의 17일 개막|한국 화학 공업회 창립 10주 기념|국내 외 학자 2백여명 강연
창립 10주년을 맞는 한국 화학 공업회 (회장 손선관 박사) 는 기념 행사로서 첫 화학공학 국제회의를 오는 17∼19일 서울 「로열 호텔」서 갖는다. 이번 국제회의엔 일본서 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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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공학계의 세계적 권위 김욱동 박사
지난54년 미국으로 유학간 한 토목 공학도가 『3차원 부유체 역학의 세계적대가』가 되어 지난 7일 만17년만에 일시 귀국했다. 쉽게 말하면 지금 시대적인 각광을 받고 있는 해양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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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출세 한국인 컴퓨터상|CDC 극동책임자된 김영문씨
CDC(컨트롤·데이터·코퍼레이션)-불길같은 기세로 세계시장을 파고 들어가고 있는 미국의 신흥 「컴퓨터」(전자계산기)회사다. 57년에 발족한 이 CDC를 정보산업의 귀신이라는 「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