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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페이옌 "구동존이·윈윈하는 외교 실천해야"
홍기택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 설립을” 금융·무역=한·중·일 FTA와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 설립, 역내 공동시장 구축, 3국 통화를 활용한 무역 결제 활성화 문제가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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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중단된 한·중·일 연례 정상회의 재개를"
한·중·일 30인회 9차 회의가 열린 22일 중국 양저우시 샹그릴라 호텔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앞줄 왼쪽부터 룽융투 중국 WTO 가입 협상 수석 대표, 박삼구 금호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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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한·중·일 30인회' 21일 양저우서 개막
한국·중국·일본 세 나라의 지도층 인사들이 모여 동북아의 현안과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한·중·일 30인회’가 21~22일 중국 양저우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9회째인 이 행사는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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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임원 10명 중 4명 R&D·기술직 … 품질경영 가속도
왼쪽부터 김해진 사장, 박준홍 연구위원, 지요한 연구위원, 이미영 상무. “전 부문이 기본으로 돌아가 기초 역량을 탄탄하게 다져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요즘 그룹 임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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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한·중 간 마음의 거리는 얼마나 될까
[일러스트=강일구] 유상철중국전문기자 서울에서 베이징까지의 항공거리는 940㎞다. 반면 중국의 정치수도 베이징에서 경제중심 상하이까지의 거리는 1088㎞. 한국에서 중국으로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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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개도국 대학 교수들에게 유학비 지원
서울대학교 봉사단이 지난달 19일 베트남 꾹와이현의 한·베트남장애인재활센터에서 봉사활동 기념 헌정식을 가졌다. ‘2013 QS 세계대학평가(QS World University 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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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서울대 미중관계연구센터 세미나 개최 外
◆서울대 미중관계연구센터(소장 정재호 교수)는 23일 낮 12시 중국 중앙당교 먼홍화 교수를 초청해 ‘중국이 보는 미국’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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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분쟁 통해 이득 보려는 정치인 나올 수도"
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중앙글로벌포럼에서 참석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단상 왼쪽부터 배명복 중앙일보 논설위원, 빌란트 바그너 슈피겔 뉴델리지국장, 박철희 서울대 교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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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는 불확실성의 공간 … 미·중 관계 따라 미래 변할 것"
이홍구 전 국무총리(1986년 정치학회장 역임)는 22일 “한국에서는 정치학자가 공부해야 할 사건이 매일 일어난다. 우여곡절이 참 많은 나라”라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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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천 총장 "한·중 지식인들, 아시아 가치 성찰해 보자"
오연천 서울대 총장(왼쪽)과 왕언거 베이징대 총장이 협력을 다짐하며 악수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 지식인들이 한반도 분단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지적 기반을 축적해야 한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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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세상은 정말 가지런한 걸까 … 미디어아트의 도발적 선언
문준용, 증강 그림자 L27. [사진 서울대미술관]“인생은 균형 있게 열을 맞춰 늘어선 일련의 마차등이 아니다. 인생은 희미한 광채요, 우리 의식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감싸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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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새 의자 外
◆새 의자=유종숙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교수가 30일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한국광고홍보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8대 한국광고홍보학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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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포럼 이모저모…오찬장서도 영토·역사 문제 신경전
10일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에서 열린 제15회 중앙글로벌포럼에서 세계 10개국 언론인과 전문가들이 영토분쟁 등 아시아 현안에 대해 벌이는 토론을 방청객들이 경청하고 있다. [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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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중앙글로벌포럼] 토론 주요 내용
마틴 패클러(왼쪽 둘째) 뉴욕타임스 도쿄지사장이 중앙글로벌포럼에 참석해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사회자 윤영관 서울대 교수, 마틴 패클러, 판젠창 중국 개혁?개방포럼 상급고문,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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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새로운 20년 키워드는 ‘구동축이’
지난달 30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4차 서울-베이징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한·중 수교 20년을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규형 주중대사, 이홍구 전 총리, 리자오싱 전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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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랑의 2012년 … 한·중, 미국에 대한 시각차 좁혀야
J-CHINA FORUM 창립기념 한·중·일 국제 세미나 ‘중국과 이웃하기:한·중20년, 중·일 40년’이 9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고쿠분 료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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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지만 불편한 중국 … 7대 갈등영역 해부
국내 중국 전문가 7명이 베이징 올림픽이 열리던 해인 2008년 여름 ‘TKC (Team of Korea-China)’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향후 한·중 관계가 가깝지만 불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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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화요칸중궈(看中國)] ‘성년 우정’ 한·중 사이엔 7개의 퍼즐
내일로 연평도 피격 1년을 맞는다. 북한의 도발은 말할 것도 없지만 중국이 보여준 태도 또한 충격이었다. 내년에 수교 20돌 성년을 맞는 한·중 관계가 ‘경제는 뜨겁지만 외교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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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충돌 자연스럽지만 함께 일할 운명”
7일 열린 ‘한반도 문제의 해법: 이론과 현실의 접점을 찾아서’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정재호 서울대 교수, 스티븐 월트 하버드대 교수, 윤영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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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200자 읽기] 다산의 재발견 外
◆다산의 재발견(정민 지음, 휴머니스트, 756쪽, 4만3000원)=5년 이상 발로 뛰며 찾아낸 다산 정약용의 친필 편지 150여 통을 4개 영역, 22개 논문으로 각론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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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종합ㆍ체계적인 법률분쟁해결, ‘법무법인 해강’에서
법조인으로서 자신의 관련된 소송이 판례로 남겨지는 것은 큰 자부심일 것이다. 법무법인 해강의 이수철, 김종기 변호사는 판사시절 남겼던 판례가 행정소송법의 주요한 판례로 남겨 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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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 ‘남조선영도소조’ 정체는?
“외교가 기록과 선례의 무게를 지고 사는 생물임을 감안할 때, 암호명 ‘동해사업’으로 불린 한·중 국교 정상화 교섭은 성과와 함께 아쉬움도 컸다.” 한·중 수교 19주년을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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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중국 산책] 중국의 민주주의는 어디로 가는가
이번 주는 11월 말의 마지막이자 또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로 들어서는 한 주입니다. 한 해를 정리하는 시점이지만 북한의 연평도 공격 등 시절은 하 수상합니다. 중대 발표를 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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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읽는다]효과적인 중국 연구를 위한 방법론 가이드
『중국연구방법론-연구설계·자료수집·현지조사』 정재호 편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349p, 23000원 중국의 부상은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두뇌들로 하여금 중국 연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