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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건축가 협회장 지 순 교수
『전문직 여성으로서의 건축가이미지를 사회에 심고, 우리스스로도 보다 활동에 적극성을 띨수 있도록 자극하고 돕는 단체로 이끌고 싶습니다. 그를 위해 대학건축과출신 여성 모두에게 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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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교양 교육 학점 늘리기로
신학기 개강을 앞두고 신입생들에 대한 각 대학의 이념교양교육이 강화되고있다. 서울대를 비롯한 각 대학은 이미 이데올로기비판과 비교에 관한 교양 과목수를 늘리고 강사진도 시간강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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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취업금지
서울대는 대학원학생의 취업을 금지시켜 입학후 일정기간동안 학교공부에만 몰두하도록 하는 「대학원학생 전임등록」 의무화방안을 마련키로했다. 또 타대학과의 학문교류를 활성화하기위해 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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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들 대학출강 늘어난다
80년대초부터 시작된 문인들의 대학출강은 이제 정착단계로 접어들어 최근 5년동안 대학에 출강한 문인들은 무려 40명선에 이르고 있고 86년 신학기를 앞둔·현재도 몇명의 문인들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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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곳 없는 「서울여상」
학교이전계획을 세워 놓고 교사신축부지 1만6천평까지 사들였던 학교법인 문영학원의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한상국·51)가 신축부지로부터 3㎞나 떨어져있는 서울대측의 반대로 착공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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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처의 활용도를 보면…|경제정책에 학자들 입김 세다
학계·연구기관의 경제학자들이 국가경제정책에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미치고 있을까. 경제부처에 따라서는 학계·연구기관의 전문가를 잘활용하는 부처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경제학자들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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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한학자 임창순씨 사재털어 세운『지곡서당』한임대에 기증|경기도 천마산기슭에 대지 4천평규모
원로한학자 임창순씨(71)가 평생사업으로 가꿔온 지곡서당을 한림대에 기증했다. 임씨는 지난 79년9월 경기도 남양주군 수동면 지둔리 천마산기슭 4천평에 재래식 서당교육을 위한 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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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교수평가참여
서울대는 학생에 의한 교수평가제 도입을 신증히 검토하고있다. 서울대는 26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장기발전계획을 최종검토, 내주중에 문교부의승인을 받아 늦어도 87학년도부터 시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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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 크게 모자란다
전국의 1백개 4년제 대학교 가운데 서울대를 비롯, 울산대·가롤릭대 등 9개대학을 제외한 전국 91개 대학의 교수수가 법정정원에 크게 미달, 1인당 학생수가 심한경우 60명선에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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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대학의 교수비율
어느 사립대학에서 종합대 승격기준에 맞추기위해 임용한 교수52명을 사후에 무더기 해임한 사건은 현재의 교육현실을 생각하면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대부분 사립대학이 법적 정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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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시간강사 맡아
이현재 전서울대총장은 이번 학기에 서울대에서 시간강사자격으로 주3시간의 강의를 맡는다. 담당과목은 대학원석사과정의 「재정학연구」. 서울대는 이전총장을 경제학과교수로 재임용 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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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대학원장에 김원용교수를 내정
서울대는 29일 대학원장에 김원용교수(63·인문대고고학과)를 내정, 문교부에 임명제청했다. 임기는 2년. 전임 김증한원장은 8월말로 정년퇴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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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인 스스로 총장뽑는게 자율화"
최근 국립서울대학교총장이 갈렸다. 학원안정법의 입법이 추진되고 있는 시기에 국립서울대학교의 총장 교체는 사회의 상당한 관심을 모았다. 새총장은 지난 46년 개교이후 17번째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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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총장이라는 자리|17명 째… 39년 동안의 영욕
국립서울대학교총장. 학원상황이 어수선한 가운데 박봉식 박사가 22일 17번째 그 자리에B앉았다. 지난46년 개교이후 39년 동안 16명이 그 자리를 거쳐갔다. 최고의 지성을 대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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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공부하는 학생들의 것"| 신임 서울대총장 박봉식교수
-어려운 시기에 총장직을 맡게된 소감은. ▲갑자기 중책을 맡아 감회를 느낄 시간조차 없다. 주위에서 만류도 있었지만 누구든 맡아야 할 자리라는 생각에서 수락했다. 어려운 상황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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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서울대총장 전격해임
정부는 22일 상오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이현재 서울대총장후임에 박봉식교수 (53·사회대 외교학과)를 임명키로 의결했다. 전임 이 총장의 사표는 20일자로 수리됐다. 이 전 총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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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 주간 맡아
배무기교수(서울대 경제학)가 최근 대학신문 주간으로 취임했다. 전임주간 백충현교수는 일본 동경대교환 교수로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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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입생 교양과목 외래강사가 반이상맡아
전국 대부분의 대학이 신입생수업의 절반이상을 외래시간강사에 의존하고있어 교육의 질이 떨어지고 학생들과의 접촉시간이 제한돼 학생들이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는등 문제가 있을뿐 아니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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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교대』로 "민의새출발"|기대와 아쉬움…장관바뀌는 각부처|"낯익은 얼굴"…반가운 표정
민심일신을 위한 새 내각이 닻을 올린 19일 정부 각 부처는 신·구 장관의 임무교대로 술렁거리는 가운데 공무원들은「총선민의 수렴내각」의 시정방향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전날 개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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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생처장에 김용구교수를 임명
서울대는 22일 학생처장에 김용구교수(50·외교학과)를, 가정대학장에 이순원교수(50·의류학과)를 각각 임명했다. 전임 남세진학생처장과 임원자학장은 이 날짜로 임기가 만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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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비상|취직난의 여차…되게 원이 붐빈다
지난해 3월 경북대 대학원에 입학한 이현복군 (27·철학과 2학기)은 요즘 때아닌 독일어회화공부에 열중하고있다. 경북대 철학과출신인 이군은 4학년 재학시 일반기업체나 중·고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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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재임용에 「학생지도력」중시|실적 없으면 탈락방안 검토
학생지도능력과 실적이 없는 교수는 앞으로 재임용에서 탈락된다. 문교부는 27일 교수재임용제 적용을 대폭 강화, 교수로서의 자질이나 연구 및 강의능력과 함께 학생지도능력이나 실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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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지휘자 중심 연주회 문제있다|"KBS악단·시향시행착오만…
『지금의 양대 교향악단이 처해 있는 상황으로 객원지휘자 중심의 정기연주회 운영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 84년의 후기도 절반을 넘긴 지금까지 KBS교향악단과 서울시향의 연주회를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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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화 30년대의 문화계(53)조용만-「매일신보」
대학을 졸업하던 1932년 1년 동안 취직이 안되어 나는 놀고만 있었다. 세브란스의전의 김흥제 선생은 총독부에서 여권을 얼른 내주지 않고 끌고만 있어 9월에도 가지 못하고 명년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