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서하되 진실은 밝혀져야〃|노대통령 담화 이렇게 본다

    국민요구 충족에 미흡 ◇고흥문(전국회부의장)=노태우대통령은 국민이 왜 5공과의 단절을 요구하는지 그 의미를 좀더 깊이 헤아려야 했다. 그것은 과거를 무시하고 덮어두자는 뜻이 아니고

    중앙일보

    1988.11.26 00:00

  • 86년 첫 입선 2년 만에 재도전

    『그저 기쁩니다.』 86년 제5회 미술대전에 출품, 입선에 그친 후 2년 만에 재도전, 당당히 판화부문 대상을 따낸 이선원씨(32)는 감격에 넘친 표정. 작품 『변형하는 장면들』

    중앙일보

    1988.10.20 00:00

  • 미대 미술사교육 너무 소홀하다

    우리나라의 미술계는 실기면에서는 다양한 경향, 풍부한 전문인력, 고조되는 일반의 관심에 힘입어 전례없는 외면적 활기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실기와 함께 미술발전의 양수레바퀴를 이루

    중앙일보

    1988.06.14 00:00

  • "정부「입김」서 벗어 나야죠"

    한국문화예술단체 총 연합회 새 회장에 챌리스트 전봉초씨(69·한국음악협회이사장) 가 선출됐다. 전 회장은 10일 오후 4시 한국일보 강당에서 열린 제18대 예총회장 보궐선거에서 2

    중앙일보

    1988.06.11 00:00

  • 학문 연구하는 연구소

    지난 10년 동안 정관을 무려 10차례나 뜯어고치며 표류해온 정신문화연구원이 드디어 순수한 학문연구기능만을 수행하는 종합학술연구기관으로 방향을 잡게 되었다. 지난 4월에 발족한 정

    중앙일보

    1988.05.25 00:00

  • 시간강사 불안한 신분·박봉으로 고달프다

    시간강사는 고달프다. 교수도, 학생도, 직원도 아닌 모호한 신분에 턱없이 낮은 강사료. 신분과 경제의 이중고에 시달리다 못해 이들 「신분증 없는 선생님」들이 대학단위로 노동조합·협

    중앙일보

    1988.05.17 00:00

  • 교사들의견 최대한 반영

    국·공립대 총·학장추천임명제가 대학가의 새쟁점이 되고 있다. 대학 자율화조치에 따라 올 1학기부터 처음시행되는 이 제도는 출발부터 난항을 보여 목포대에 이어 3일 전남대 교수평의회

    중앙일보

    1988.05.10 00:00

  • "연극인, 여전히 가난하다"|음악·무용·연극등 무대예술인 소득조사

    한국예술인들의 월평균 소득은 각각 음악인 1백33만원, 무용인35만6천원, 연극인 21만2천원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예술인들의 소득 현황은 월간『객석』(5월호)이 서울지역의 음악·

    중앙일보

    1988.05.06 00:00

  • 과학기술원 원장 전학제씨를 선임

    한국과학기술원은 2일 이사회를 열고 제5대 원장에 전학제 과기원 교수(59·전 과기처 장관·사진)를 선임했다. 이에 따라 전임 이정오 원장은 그 동안 겸임해오던 한국 과학기술 대

    중앙일보

    1988.05.03 00:00

  • 운동선수는 체제에 "긍정적"|김범직 교수 이색 연구논문

    운동경험이 있는 사람은 경험이 없는 사람에 비해 위정자나 국가정책을 보다 신뢰한다. 자신의 의사가 정책에 잘 반영된다고 믿을 뿐 아니라 보다 높은 국민 일체감과 시민 의무감을 갖는

    중앙일보

    1988.01.21 00:00

  • 퇴직금등 3천억원 장학금으로

    정년퇴임 고대의대교수가 후학을 위해 저축한 돈과 퇴직금등 3천만원을 연구실에 내놓아 교육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있다. 지난 8월 익일 만32년4개월간 몸담아 온 고려대에서 정년퇴임

    중앙일보

    1987.09.09 00:00

  • 생전의 업적 욕되게 함은 결례

    현민 유진오박사의 장례절차는 지난 5일 가족들만의 삼우제로써 거침없이 끝낸 셈이다. 장례날은 날도 맑게 개고 바람도 고요하여 많은 문상객들이 서울대학병원의 영결식장으로 모여 광주묘

    중앙일보

    1987.09.07 00:00

  • "대학의 문제는 대학이 풀어야"

    『학생들의 올바른 요구는 과감히 받아들여 대학운영에 반영하겠다. 14일 서울대총장으로 임명된 신임 조완규총장은 취임 일성으로 『사회전반의 민주화에 따른 학원자율화를 교수와 학생들의

    중앙일보

    1987.08.15 00:00

  • 시립 영등포병원 제기능 살린다

    서울대학교병원이 서울시와의 계약에 따라 만성적자경영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시립 영등포병원을 위탁 경영하게 됨으로써 저소득층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같은

    중앙일보

    1987.08.14 00:00

  • 의사·변호사·박사 「3사」도 일자리 없다.

    의사·변호사·박사-. 인기 정상의 전문직 「3사」가 취업난을 겪고있다. 사회 어느곳에서나 극진한 대접을 받아온 인기 때문에 우수 두뇌들이 앞 다투어 이 직종에 뛰어들어 일자리보다「

    중앙일보

    1987.03.21 00:00

  • 성균관대 새총장에 김룡훈박사를 승인

    문교부는 21일 성균관대총장 (14대)에 김룡훈박사(59·불문학·사진) 의 임명을 승인했다. 전임 조주호총장은 지난 1월말로 임기가 만료돼 퇴임했다. 이에따라 성균관대는 총장공백

    중앙일보

    1987.02.21 00:00

  • 주관식평가의 채점 교묘히 이용-「예체능계 실기고사 잡음」 왜 일어나나

    대인예·체능계 실기고사에 대한 말썽과 의혹이 잇따르자 문교부가 뒤늦게 실태조사에 나서는등 대책을 서두르고 있으나, 묘안을 찾지못한채 갈팡질팡하고 있다. 예·체능실기고사 부정사례가

    중앙일보

    1987.02.13 00:00

  • 정부투자늘리고 인재양성

    금년은 그간 중지를 모아 마련한 「2000년을 향한 과학기술발전 장기실천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첫해. 「정치장관」이라고 불리는이기섭과기처장관으로부터 새해의 과학기술정책을 어떻게 펴

    중앙일보

    1987.01.07 00:00

  • 하늘의 별 따기…「대학교수」|뽑기 꺼려 빈자리 100개대 9,526명.

    대학교수 자리가 하늘의 별 따기다. 자리는 비었으나 채우지 않기 때문이다. 박사학위가 없으면 아예 경쟁도 할 수 없으며 평균 경쟁률이 20∼30대1에 이른다. 이 때문에 교수자리

    중앙일보

    1986.12.22 00:00

  • 박사

    이 지구상에는 수십억권의 책이 있지만 배울 「학」자에서부터 시작하는 책은 오직 『논어』밖에 없다. 학이시습지 불역역호-, 배우고 때로 익히니 또한 기쁘지 아니하랴. 바로 『논어』1

    중앙일보

    1986.12.11 00:00

  • 예능계 대입 수험생 대상|대학교수 비밀 과외극성

    예·체능계 대입 수험생들의 대학교수 비밀과외가 버젓이 성행하고 있다. 예·체능계 교수 과외는「저명교수에게 개인지도를 받지 않으면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 수 없다」는 정설(?)에 따라

    중앙일보

    1986.11.24 00:00

  • 「선언교수」어떤 징계 받았나

    「시국선언」형식으로 정치의 민주화와 대학의 자율화를 촉구했던 이른바 「선언교수」들에게 크고 작은 징계조치가 끊이지 않고있다. 4일 현재 서울대를 비롯, 부산대·전남대·고대·한신대

    중앙일보

    1986.08.04 00:00

  • 대통령 주치의에 김로경 교수 위촉

    전두환 대통령은 19일 대통령주치의에 김로경 서울대의대 부교수(사진·서울대부속병원 종양내과 분 과장)를 위촉했다. 전임 한용철 주치의는 최근 서울대부속병원 원장으로 취임했다. ▲서

    중앙일보

    1986.06.20 00:00

  • 수원 시립교향악단|21일 첫 서울연주회

    수원시립 교향악단의 첫 서울연주회가 21일(월)하오 7시30분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지휘에 정두영씨(수원시향전임지휘자·사진), 바이얼린 협연에 김남윤씨(서울대음대교수) 등

    중앙일보

    1986.04.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