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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大정원 125명 감축-2지망 선발비율 줄여
서울대는 10일 학장회의를 열고 97학년도 모집정원을 올해보다 1백25명 줄어든 4천9백20명으로 최종 확정했다.서울대 정원이 줄어들기는 88년이후 8년만에 처음이다.이날 확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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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으로 변신한 행정고시출신 공무원 노정렬씨
행정고시 출신 개그맨이 탄생했다.화제의 주인공은 23일 발표된 96 MBC 신인개그맨선발시험 합격자 노정렬(25)씨. 94년 행정고시(일반행정) 38회 출신인 노씨는 그동안 국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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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클리블랜드 신문학과 이재원교수
『올림픽언론상의 권위는 지금부터 만들어 가야지요.』 세계 처음으로 제정된 올림픽언론상(본지 23일자 38면 보도)의 산파역을 맡아온 李在元(56)미국 클리블랜드 신문학과 교수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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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출신 연예인 총출동-내달 31일 개교50주년 공연
서울대출신 연예인이 총출동하고 서울대생.교수.관악구주민 4만명이 참관하는 초대형 공연이 오는 5월31일 저녁 서울대 관악캠퍼스 대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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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가 김병익씨 부인-정지영씨
한국문학출판계의 맏형격인 「문학과 지성사」대표이사이자 문학평론가인 김병익(金炳翼.57)씨의 평생 반려자인 정지영(鄭智英. 55)씨와 대화를 나누다보면 한편의 수필을 읽는 착각이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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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빈약한 실험.연구시설
서울대 자연대는 93년12월 『우리는 21세기를 준비하고 있는가』란 제목의 백서를 펴내 그동안 차마 드러내놓기를 꺼리던 교육.연구 여건의 열악상을 생생히 드러내 충격을 주었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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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大에 尖端 방송스튜디오
○…서울대에 첨단 기자재를 갖춘 방송 스튜디오가 마련됐다. 한국방송공사가 13억원을 들여 건립해서 17일 서울대에 기증해 개관한 방송 스튜디오는 55평의 TV방송시설과 15평의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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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얼굴과 보이지 않는 손"朴承寬 교수
『보다 민주적이고 힘이 결집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도덕적 기반이 튼튼해져야 합니다.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언로(言路)를 열고 진실된 목소리를 활성화시켜 그것을 도덕적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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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有鳳 前서울대교수 별세/정보관리硏 金容奭박사
서울대 신문학과 교수를 지낸 朴有鳳박사가 25일 오후2시 충북충주시 건국대부속병원에서 급환으로 별세했다.75세. 朴박사는 일본 上智大출신으로 동아대.한양대.서울대등에서 교수로 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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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의 미래와 발전전략』펴내-언론연구원
한국언론연구원(원장 金玉照)은 각종 뉴미디어의 등장으로 매스미디어로서의 주도적 지위를 위협받고 있는 신문의 앞날과 앞으로의 생존및 발전전략을 모색해본 『한국신문의 미래와 발전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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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정년퇴임 기념모임 가져
◇李相禧 서울대 신문학과교수는 15일 오후6시30분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金鍾云총장.金彩潤대학원장.李光宰한국언론학회장등 동료교수와 후배.제자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년퇴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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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27년敎職 마감 정년퇴임식
◇李相禧교수(서울대신문학과)가 15일 오후6시30분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27년간의 후진양성을 마치고 정년퇴임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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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중감독 「한국映畵산업의 오늘…」강연
◇河明中씨(영화감독)는 9일 오후3시 서울대 신문학과 초청으로「한국영화산업의 오늘과 내일」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급속히 변화하는 세계영화산업의 판도 속에 방향모색을 해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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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대학원장 서울여대 김해성.경기대 김현중
늦은 나이에 만나 학문하는 기쁨을 함께 누려온 金海星(58. 서울여대.국문학)金賢中(55.경기대.교육학)교수부부가 학문의 최고영역인 대학원의 원장으로 나란히 재직하고 있어 주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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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첫 여성연출자 정성후씨
『사회현상을 다루는 고발성 강한 프로지만 인간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려고 합니다.다른 고발성 프로와의 차별성,사회적인 영향등을 고려하다보니 소재 잡기가 무척 힘들더군요.』 여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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放送진흥회 理事 위촉
방송위원회(위원장 金昌悅)는 31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10인중 9인을 보궐위촉했다.이번에 위촉된 이사들의 임기는 91년12월31일 위촉된 하정일이사와 함께 94년12월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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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관련 특별포럼 개최
김우룡 한국방송학 회장(한국외대 신방과 교수)은 신 정부출범을 앞두고 올바른 방송정책의 좌표를 제시하기 위해 10일 오후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한국방송,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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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깨끗한 대선캠페인(국운걸린 공명선거:5)
◎후보가 「봉」인가… 해도 너무한다/하루에도 10여곳서 손내밀어/공약남발하는 후보에도 문제 대통령후보는 봉인가. 선거때만 되면 유권자에게 약하게 마련인 정당·후보들의 형편을 악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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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허구 구분 소멸-광고도 「포스트모던」시대|서울대 강명구 교수 지적
80년대 말부터 국내 문화예술계에 일대 유행하기 시작한 서구의 포스트모더니즘 사조는 이제 TV의 상품광고에도 깊숙이 침투하고 있다. 그러나 포스트 모던한 우리나라의 TV광고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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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구명」에 경찰도 한마음
◎시위 몸싸움 관악서전직원 유군에 밀물온정/진압 맡다보니 고운정 쌓여 간경화로 서울대병원에서 넉달째 사경을 헤매고 있는 서울대생 유성환군(23·신문 3)의 딱한 사정이 3일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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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화 사경 서울대생 돕기/미화원들이 나섰다/관악미화녹지회 회원들
◎52명이 뜻모아 「자선구두닦기」/시민 2천여명 호응… 3백21만원 모금/투병넉달째… 수술비 1억원 없어 막막/“작은 정성 밑거름돼 큰 온정들 몰렸으면” 『우리도 어렵지만 장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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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신부·주부·학생 등 천3백 회원 「해직교사 서울 후원회」
모임이 어서 빨리 해체될 날만을 기다리는 바람으로 「모임」을 만든 사람들이 있다. 「해직교사 서울후원회」는 아이들과 함께 할 자리를 잃은 해직교사들이 다시 교단에 서게 돼 모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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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감 돋보이나 상업성 경계를"|SBS-TV 첫 전파
SBS-TV를 보고난 각계의 첫 인상은 신선함은 돋보이나 눈길끌기용 선정·상업성은 경계해야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SBS-TV는 9일 오전10시 첫 전파를 띄웠고 온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