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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와 학생의 대화
대학교 수업정상화를 앞두고 학생과 교수사이에 터놓고 얘기하자는 대화의 광장이 11일 하오 휴강중인 서울대공대에서 이루어져 학생들이 얼마나 수업의 정상화를 바라며 무엇을 호소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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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등 사퇴를 요구
서울대학교 각 대학원생 60여명은 7일 낮 동교 문리대 구내 학전「살롱」에서 모임을 갖고 71학년도 1학기에 들어 계속된 서울대 사태를 논의, 가칭 「서울대학교 대학원학원 자유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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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과목 폐지에 맹휴로 항거|창씨 안한 박순천씨 교직 사퇴|미·일 감정 악화되자 미국인 교사들 돌아가|일제 동화 정책
3·1 운동 후 총독부는 표면적으로 소위 문학정책을 써 우리민족의 악학된 대일감정을 유화 시키려고 꾀했으나 안으로는 간섭이 점점 더 심해졌다. 모든 학교에서 우리말을 쓰지 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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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전 서울대학교총장 유기천씨
「인간 유기천에게는 흔쾌한 해, 개교20주년을 맞은 서울대학에는 획기적 발전의 계기, 「테제」에 대한 「안티·테제」의 「이벤트」를 마련한 해』라고 회고했다. 『나의 총장직퇴임(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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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받겠다"
앞서 유기천서울대총장의 사퇴를 요구하면서 단식농성에 들어갔던 서울대문리대생가운데 정치파이방환군등 주동학생10명이 『여하한 처벌을 받아도 좋다』는 자술서를 12일신임최문환총장에게 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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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의 정당화
4·19이후 좋은 뜻에서건 그렇지않건 적극적인 사회참여의 기세를 나타내고있는 대학생들은 5·16, 6·3, 한·일협정체결등 정세변동에 따라 시련을 겪게되고 무더기 처벌선풍속에 평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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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의 불행
서울대학교에서 7백50여명의 학생들이 「학원수호궐기대회」를 열고, 총장과 일부 교수의 사퇴를 비롯해서 학칙개정·처벌학생 전원구제 등 몇 가지 요구를 내세워 웅성거리고 있다. 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