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부속병원

옥구괴질은,「비브리오」신종

장염「비브리오」가 번지고 있는 군산·옥구일대에서 병원에 대한 현지조사를 끝마치고 돌아온 서울의대 미생물학교수 기룡숙박사는 5일 상오 『이지역에 발생한 병은 과거 우리나라에 상륙한「

어깨동무등교 역사

국민교개학 이튿날인 2일 낮 12쯤 서울 종로구 효제동 효제국민학교 앞길에서 동교 1년3반 김용낙군(7·김계두씨의 외아들)과 김성욱(7·김연호씨의 아들)이 어깨동무하고 등교(오후반

전국간호원 주사 거부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시·도 주요병원의 대부분 간호원들이 1일부터 환자에게 주사를 놓는일을 거부하는 태업에 들어갔다. 이같은 태업은 부산진 보건소 간호원 김영자양(29)이 지난 5

운송도중 변질된 듯

【장흥＝이교연·고병선기자】장 「티푸스·백신」접종부작용 사건을 조사중인 경찰은 이 사건의 1차적원인이 약품의 관리 과정에서 생긴 변질에 있었다고 보고 수사를 펴고 있다. 경찰은 우선

신축예산 36억

서울대학교 외과대학 부속병원 신축예산이 36억원으로 확정됐다. 총건평 2만5백56평에 지상11층, 지하1층으로 세워질「매머드」병원은 지난67년12월 현외과대학 공터에 착공, 오는7

(4)아폴로11·새 세계를 여는 「시리즈」

『70년대를 묙표로 한 인간 달 착륙은 과학기술보다도 거대한 「로키트」 연소시험대와 지상의 공학적 시설의 건설상황에 좌우된다고 역설적으로 말 할수 있다. 즉 달에의 길은 지상의 벽

「데모」해산길에 봉변

4일상오11시쯤 서울대공대생 6백여명은 서울동대문구휘경동 중랑교에서 연좌 「데모」를 벌였다. 이날 상오9시30분쯤 교정에서 3선개헌반대 성토대회를 열고 교문을나선 학생들은 중랑교에

서울공대생 충돌

서울대 공대학생 4백여명이 4일상오10시 20분쯤 교문을 나와 중랑교까지 「데모」하다가 최루탄을 쏘는 경찰에 쫓겨 하오1시현재 교문안으로 들어갔다. 이「데모」에서 학생20여명이 연

백운대서 추락사

1일 하오 3시 30분쯤 서울 성북구 우이동 백운대 뒷산 동쪽 1백m지점에서 등반하던 숙대 사학과 4년 백명순 양(22)이 실족, 높이 10m 낭떠러지서 떨어져 우석대 부속병원에

희롱 말리다 깡패 칼 맞아

27일밤 8시쯤 서울 성북구 수유동 미륭공업사 앞길에서 한국 웰터급 권투 선수 강성구군(19·고명상고3년)이 2명의 불량배에게 칼로 가슴을 찔려 중상을 입고 서울대부속병원에 입원했

「권익」짓밟히는 노동자|노동청 실태조사결과

노동청이 최근에 집계한 노동실태조사결과 대부분의 사업장이 근로자의 산업안전과 보건관리를 소홀히하여 사고의 위험성을 그대로 방치할뿐아니라 8시간노동제와 주휴제등 근로기준법에 규정된

감기 유행

아침, 저녁의 기온차가 10도 이상되는 요즘 유행성감기가 번져 서울대학교부속병원과 연세대부속병원등 종합병윈엔 평상시의 5배나되는 하루평균 50여명이 몰리고 있다. 서울무학국민학교의

법인세부과 부당

학교법인 연세대학교(이사장 최재유)와 학교법인 이화학당(이사장 김활란)은 26일 관할세무서장을상대로 법인세 부과처분 취소청구소송을 서울고법에 냈다. 이들은 작년8월 국세청이 사립대

입원비 인상

서울대학교부속병원은 지난21일부터 진찰비와 입원비를 22%에서 1백%까지 대폭인상했다. 인상된 의료비내용은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인상전의 요금) ▲진찰비1백원 (50원) ▲특실

윤이상씨 석방

「동백림을 거점으로한 북괴의 대남적화공작단사건」에 관련, 재항소심에서 징역10년이 확정된 작곡가 윤이상씨(52)가 24일밤 9시20분 검찰의 형집행정지결정에따라 서울구치소에서 석방

교육진흥 힘쓰길

박정희 대통령은 16일 상오 외무부와 문교부를 초도 순시하고『오는 71년까지에는 해방이후의 과제였던 국민학교 부족교실 부족교원 등이 해결되어 의무교육에 밝은 전망이 서게될 것이다』

사망1명 늘어

서울대농대학장 김호직박사별세

서울대농대학장 김호식박사가 3일 상오11시42분 서울대학 부속병원에서 중독성 간염으로 별세했다. 향년63세. 발효생화학의 권위인 김박사는 45년 서울대농대전신인 수원고농시절부터 2

개원된 민간최대「고려병원」

개인종합병원으로는 가장큰 규모의 고려병원이 2일 서울에서 개원했다. 1천7백여평의 대지위에 연건평 약2천3백평의 7층병동에는 「베드」수 2백30의 입원실과 12개전문과의 진찰실 및

서울의대학장에 한심석씨를내정

서울대학교는 2일 지난1일 임기가 끝난 서울의 대학장 이제구씨 후임에전서울의대부속병원장인 한심석씨를내정, 문교부에 승인을 요청했다. 또한 서울의대의 부속병원장 후임에는 이비인훗과

동양최대 사학으로|성균관대확장5개년계획

성균관대학교를 동양최대의 사학으로 발전시키기위한 계획이 마련됐다. 알려진바에 의하면 삼성문화재단이 마련한 성대확장 5개년계획은 72년까지현존 6개 단과대학 (유학대·문과대·이공대·

예비군 폐지안 논란|내일표결

국회는 26일 본회의에서 신민당이 내놓은「향토예비군법폐지법안」에 관한 대체토론에 들어가 27일 처리할 예정이나 공화당의 반대로 부결될것이 확실하다. 이날 본회의는 또 고속도로와 일

「하이힐」봉변

29일낮12시30분쯤 서울남대문로4가17의10 동아 「타이피스트」학원 3층계단에서 피윤자양(20·중구회현동1가13)이 「하이힐」뒷굽이 부러지는 바람에 1층까지 굴러 떨어져 부상을입

서울대병원「인턴」파업

서울대학교부속병원「인턴」37명전원은 24일상오 대우개선등의 요구조건을 내걸고 일체의 집무를 거부, 파업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