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6월 사상 첫 평균 30도…폭염∙폭우 '복합재해' 온다
무더위가 계속되는 지난달 2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복숭아가 너무 빨리 익어서 알이 굉장히 작아요. 기온이 30도가 넘어가면
-
[사설] 김진표 회고록 부적절하나 의혹은 명쾌하게 해소해야
지난달 30일 서울의 한 서점에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이 진열돼 있다. 최근 김 전 의장은 자신의 회고록에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쓴 것을
-
[사진] 10만명 사로잡았다, 까르띠에전 폐막
중앙일보와 서울디자인재단이 공동주최하고 까르띠에가 특별 협력한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Cartier, Crystallization of Time)’ 전시가 지난달 30일 성황리
-
[비즈 칼럼] 학교·도서관·마을에 독서 물결 일렁이게 하자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 우리나라 평균 독서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최하위다. 반면 스마트폰 보유율은 세계 1위라고 한다. 짧은 호흡의 ‘숏폼’이나 ‘릴스’가
-
집값 회복세에 주택연금 가입 주춤…넉달새 1222건 해지
올해 들어 들썩이는 집값이 주택연금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역대 최대로 늘었던 신규 가입자 수가 주춤하고, 해지 건수는 증가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
-
10만명 눈길 사로잡았다…'까르띠에, 시간의 결정'展 폐막
전시 마지막날인 30일 오후 서울 DDP 전시장에는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강정현 기자 중앙일보와 서울디자인재단이 공동주최하고 까르띠에가 특별 협력한 ‘까르띠에, 시간의
-
소매판매 15년만 최대 낙폭, GDP 발목잡나
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19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예상보다 내수부진이 장기화면서 하반기 경제에 ‘경고등’이 켜
-
소아응급실 된 아동병원…72% "상급병원 전원 어려워" 호소
30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아동병원의 소아응급실화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에서 최용재 대한아동병원협회 회장(가운데) 등이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소아 의료
-
"영세 식당 배달비 지원" 당정, 野 때리며 소상공인 대책 내놨다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이 30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방안 등을 발표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정부
-
정의선 “대기업병 버립시다”…현대차 급제동 건 EV9 사건 유료 전용
“수소에서 후퇴는 없습니다.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지난 5월 10일 경기도 용인시 현대차 마북환경기술연구소에 수소 연구개발 담당 임직원들이 모였다. 마이크를 잡은 정의선
-
38년 만 최저치 ‘슈퍼 엔저’에 한국 수출에도 경고등
1달러에 160엔을 넘어서는 엔저 현상이 극심해지면서 국내 수출업계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달러 대비 원화 가격이 싸지면서 일본 수출품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11
-
7월부터 기름값 오른다…유류세 휘발유 41원↑ 경유 38원↑
30일 서울의 한 주유소. 승용차 운전자가 직접 차량에 기름을 넣고 있다. 연합뉴스 7월1일부터 전국의 주유소 기름값이 일제히 상승할 전망이다. 이날부터 유류세 세금 감면 폭이
-
교육사다리 '서울런' 문턱 낮췄다…중위소득 60% 이하로 완화
다음 달부터 약 2만명의 서울시 아동ㆍ청소년이 추가로 서울런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7월 1일부터 서울런에 가입할 수 있는 소득 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50%에서 6
-
[포토타임]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 전시, 10만 명 관람 속 성황리 종료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4.06.30 오후 7:00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Cartier, Crys
-
잘 사는 집이 대학도 잘 간다? SKY 신입생 32%, 이 곳 출신
서울대학교 정문. 사진 서울대 이른바 'SKY'(스카이)라 불리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 올해 신입생 3명 중 1명은 서울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4년제 대학 평균의 두 배
-
집값 뛰자 주택연금 해지 급증…전문가들 "덜컥 깨다 낭패" 왜
들썩이는 집값이 주택연금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다. 지난해 역대 최대로 늘었던 신규 가입자 수가 주춤하고, 해지 건수는 증가했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한국주택금융공사. 연합뉴스 홀로
-
"尹 탄핵" 국민청원 63만명 동의…접속 폭주로 1시간 대기까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6·25전쟁 제74주년 행사'에 참석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
'달' 타고 시내 경치 감상한다…'서울의 달' 무료 탑승 방법은
야간에 촬영한 서울달 현장사진. [사진 서울시] 튀르키예 카파도키아에 열기구가 있다면, 서울엔 ‘달’이 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상공에 거대한 달 모양(지름 22m)의 가
-
시부야 한국 팝업에 3000명 몰렸다, 뜨거운 도쿄의 'K오픈런' [K, 도쿄 상륙]
■ 「 10년 전만 해도 일본 시장에서 한국 기업이나 브랜드는 ‘K’를 떼야 생존할 수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K’를 붙여야 관심을 받는 ‘K-프리미엄’이 생겨났다.
-
'거미손' 조현우 모교 축구 후배들, 밥 먹을 곳도 철거됐다 왜
서울 도곡동 중대부고는 학교용지 일부 미매입 문제로 준공 승인을 받지 못해 최근 축구부 시설 등 건물 14동을 철거했다. 유튜브 캡처 서울 도곡동의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
-
판사 출신도 "난생 처음 본다"…대장동으로 3번 구속, 김만배 3년
대장동 비리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는 지난 3년 동안 수감과 석방을 반복했다. 앞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대장동 범죄수익 은닉 혐의로 각각
-
포장마차를 차도로 옮긴다는데…종로3가 '야장 성지' 갈등
28일 오후 8시쯤 서울 종로3가역 포차거리 일대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종로구청 안전요원이 인도로 다니라고 보행자들을 안내했지만, 인도 위엔 야외 테이블이 깔려있어 사람 한
-
박세리父 위조 알고있었다…위기의 새만금, 봐주기 의혹까지 [이슈추적]
박세리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이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페이스쉐어에서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부친 박준철씨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
-
민주당 예비경선부터 권리당원 의사 반영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나 최고위원이 되려면 본 경선은 물론 예비 경선에서도 권리당원의 지지를 받도록 했다. 이전엔 본 경선에서만 권리당원의 의사를 물었다. 권리당원의 투표 반영 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