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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greatpark1819, 박근혜 대박 구호? 육영재단 주소?
JTBC가 입수한 태블릿PC에는 사용자가 쓴 ‘greatpark1819@naver.com’ e메일 계정이 남아 있었다.27일 JTBC에 따르면 이 계정은 현재는 폐쇄됐다.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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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자는 작곡가의 드라마를 잘 전달해야”
‘건반 위의 서정시인’ 머레이 페라이어(Murray Perahia·69)가 5년 만에 독주회로 내한한다. 그런데 이번엔 지금까지의 면모가 아니다. 2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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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삼겹살 이론
이건용작곡가·서울시오페라단 단장삼겹살이 맛이 있다. 비계만 있거나 고기만 있는 부위보다 변화 있는 맛과 식감을 준다. 하기는 쇠고기도 마블링이 있어야 사람들이 좋아한다. 요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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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자연스런 음악, 평창대관령음악제
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Dona Nobis Pacem).“베토벤 ‘C장조 미사’의 마지막 부분 ‘아뉴스 데이(하느님의 어린 양)’ 중 ‘도나 노비스 파쳄’이 시작됐다. 소프라노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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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선율로 듣는 바흐, 지미 헨드릭스
“기타리스트의 3대 난곡이 있대요. ‘로망스’, ‘카바티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라죠. 익숙한 곡이지만 균형 잡힌 소리를 내기 쉽지 않아요.”클래식 기타리스트 박종호(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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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백건우·김선욱, 예술의전당 ‘7월 건반 축제’
클래식 공연계의 7월은 비수기다. 휴가철 피서객은 바다와 계곡으로 향한다. 그러나 알고 보면 공연장도 훌륭한 피서지다. 냉방이 된 객석에 앉아 듣는 음악이 주는 시원함은 여름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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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 … 감미로운 '싱 스트리트' vs 감동적인 '계춘할망'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ㅣ싱 스트리트[사진 `싱 스트리트` 스틸컷]원제 Sing Street 각본·감독 존 카니 출연 페리다 월시 필로, 루시 보인턴, 잭 레이너, 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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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한 번 더 기적을” 정태호 “이번엔 2번을”
왼쪽부터 오신환, 정태호, 이행자서울 관악을은 지난해 4·29 재·보선 이후 1년이 채 안 돼 재대결이 벌어지는 지역이다.새누리당 오신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후보는 재·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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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레조프스키 “6년 만의 한국 공연, 기대돼요”
5월 7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독주회를 갖는 피아니스트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사진 마스트미디어]철인삼종경기선수가 생각난다. 수영·사이클·달리기를 이어가듯 대곡들을 한자리서 연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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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음악제, 3월 25일 개막
카잘스 콰르텟2016 통영국제음악제가 3월 25일 개막한다. 4월 3일까지 열흘간 통영국제음악당에서 펼쳐진다. ‘Sounds of Tomorrow, 음악의 미래를 말하다‘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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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갑·종로, 새누리의 ‘험지’ 아닌 ‘격전지’ … 양천갑은 알고 보면 백중세
안대희 전 대법관(왼쪽)이 지난달 17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마포갑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마치자 강승규 마포갑 당협위원장(오른쪽)이 “마포갑이 험지냐. 차려놓은 밥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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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발레] 2월 3일~3월 2일 예매 가능한 공연 10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악기는 인간의 목소리라는 말이 있죠. 그 말의 의미를 직접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3월 세계적인 명성의 바리톤 토마스 햄슨과 ‘21세기 오페라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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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시향 말러 교향곡 6번 대체지휘자 최수열
최수열(37) 서울시향 부지휘자. [사진=강정현]에셴바흐 다음엔 최수열이 정명훈의 공백을 메운다. 16일과 17일 서울시향이 연주하는 말러 교향곡 6번 지휘자로 최수열(37)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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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계 400주기 … 부활하는 셰익스피어, 서울 오는 ‘패션계 악동’ 장 폴 고티에
세계 오페라계 초특급 스타인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 셰익스피어(1564~1616) 타계 400주기를 맞아 전세계적으로 셰익스피어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다양한 무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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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클래식 화려한 라인업
내년 클래식 공연의 라인업이 어느 해보다 화려하다.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부터 스타 연주자의 무대, 처음 방한하는 악단과 거장 아티스트의 무대가 청중을 맞는다.◇세계적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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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없는 원숙함, 어느 별에서 온 왕자일까
[월간중앙] 오케스트라와 만난 조성진의 손은 저절로 움직였다. 물을 만난 고기와 같았다. 여유 있게 잡은 템포에서 음악은 장엄하게 흘렀다. 발라드 연주를 듣는 순간 청중은 마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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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베이비박스'가 영유아 유기를 조장한다?
[난곡동 언덕에 위치한 주사랑공동체교회. 왼쪽 골목엔 베이비박스가 있고 오른쪽엔 베이비룸이 있다.] 버려진 아이를 살리는 ‘베이비박스’ [사진=중앙포토]축복받고 보호받아야 할 갓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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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쓰고도 출산율 바닥 … 저출산 대책 사령탑이 없다
한국은 1960년에는 합계출산율이 6.0명이나 됐지만 83년 2.1명 미만으로 떨어진 후 저출산 국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2일 서울 관악구 난곡동 베이비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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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중화 1동까지 강남생활권, 7호선이 허문 강남·북의 벽
서울은 면적 605.28㎢의 거대 도시다. 같은 서울이지만 지하철 5호선 마천역 인근에 사는 시민이 1시간40분 걸리는 맞은편 끝 방화역까지 매일 오가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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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버려진 아기…미주 한인들이 품는다
박스에 아기가 놓이면 '딩동'하고 울린다. 그 차임벨 소리는 밤낮없이 울었다. 새벽에도 대낮에도 한밤중에도 아기들은 박스에 버려졌다. 엄마, 아빠를 찾는 서러운 아기 울음이 그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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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50년 미래 비전 선포] “중소기업인들에게 힘이 되는 신문으로 남아 달라”
구본무 LG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왼쪽부터) 등 재계 인사들이 22일 중앙일보 창간 50년 기념식에 참석해 김종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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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50년 미래 비전 선포] "중소기업인에게 힘 되는 신문으로 남길 기대"
구본무 LG그룹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왼쪽부터) 등 재계 인사들이 22일 중앙일보 창간 50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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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의 부동산 맥짚기] 서울 지하철 노선 따라 움직이는 부동산 가치
최영진부동산전문기자최근 서울시가 지하철 10개 노선을 새로 만드는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대부분 2008년에 소개됐던 내용으로 신선도는 떨어지나 파급효과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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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혁신학교 15곳 추가 지정
올해 2학기부터 서울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15곳이 새로 혁신학교로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이 혁신학교를 공모한 결과 초등학교 11곳(난곡·무학·면목·미양·신계·신은·염경·옥수·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