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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규모의 「서울예술제」 만든다
국제적 규모의 종합축제인 가칭「서울 예술제」(Seoul Art Festival)가 창설된다. 또 이와 함께 세계각국의 화가들이 참여해 2년마다 개최되는 「서울 비엔날레」(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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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권 판화작가들 국내 전에도 출품
동구공산권과의 미술교류는 지금까지 주로 판화를 통해 이뤄져왔다.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서울국제판화비엔날레에 동구권 작가들이 출품해오고 있으며 국내 작가들 역시 개인 자격으로 유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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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난 일서작품전
여류서양화가 윤미난씨(38·홍익대교수)가 7일부터 12일까지 삿포로 시계대갤러리에서 작품전을 연다. 15년동안 매달린 한지작업을 정리, 일본 화단에 선보인다. 윤씨는 종이와 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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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창작20년…판화대중화 앞장|서양화가 김태호씨
바야흐로 판화바람이 분다.「판화가 무슨 예술작품이냐」고 가볍게 여기던 애호가들의 생각이 바로잡히고 있다. 이제 미술애호가의 가정이면 판화한점 걸리지 않은 집이 없고, 호텔 객실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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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화가 황규백씨, 서울서 「판화전시회」
○…재미화가 황규백씨가 일시귀국, 서울현대화랑에서 판화전(23∼31일)을 연다. 황씨는 세계적인 체인을 가지고있는 크리스티화랑(영국)과 전속계약(84∼89년)을 맺고있는 국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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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 윤미란씨, 종이작품 미국서 전시
○…여류서양화가 윤미란씨(홍익대 미술대 교수)가 뉴욕 한국문화원에서 한국의 정서가 담긴 종이작품전(21일∼11윌1일)을 연다. 15년동안 매달린 한지작업을 정리, 미국화단에 첫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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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화가 곽인식씨 8일부터 근작전
○…일본현대미술의 대부인 재일작가 곽인식씨(67)가 서울동숭동 두손갤러리에서 근작전(8∼22일)을 연다. 곽씨는 동경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미술활동을 하고 있는 국제적인 작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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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의 "기수"로 해외서 명성|재일작가 곽덕준씨, 서울서 작품전
현대미술의 기수 재일작가 곽덕준씨 (B) 가 서울인사동 나화랑 (오리와 개구리) 에서 귀국전 (15∼幻일) 을 열고 있다. 곽씨는 곽인직·이우환씨등과 함께 일본에서 현대미술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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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박물관이 생긴다|옛 서울고자리에 88올림픽이전 준공
서울시가 미술관을 짓는다. 서울시는 강영선 윤국병 김영상 백남주 이영어 손보기 안제승 임동권 변종하 맹인재 홍윤식 주남철씨 등 문화재위원의 결의롤 받아들여 옛 서울고 자리에 경희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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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작가 해외전시 바람|국제전 참가·유명화랑 초대 형식
한국작가들은 올해 많은 국제전에 참가한다. 개인적으로도 외국의 유명화랑에서 초대를 받는 기회가 많아졌다. 프랑스 르살롱전은 올해 「한국특별전」을 기획, 5월에 대대적인 전시회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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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적 정취 물씬한 유화에 판화도 곁들여
서울 동산방화랑에서 열리고 있는 「김상유유화전」(11∼17일)은 별난 전시회다. 유화이면서도 사뭇 동양적인 분위기. 1, 2층에 걸린 유화 43점과 판화 17점이 하나같이 한국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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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문섭 조각작품전 29일까지 동경에서
심문섭조각작품전이 29일까지 일본동경도중앙구 경교에 있는 이나(이나)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심씨는 서울대미대조소과를 졸업, 현재 세종대조교수이다. 아방가르드협회전(서울), 파리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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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숙 판화 개인전
서양화가 권영숙씨의 두번째 개인전이 25일부터 31일까지 동산방에서 열린다. 권씨는 서울대미대와 파리국립미술대학을 수학했으며 붸노스아이레스 국제만화비엔날레·후렉헨 국제판화데생비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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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화가 백금남씨 폴란드서 개인전-공산국선 처음…파 화가의 주선으로
중견 판화가 백금남씨의 개인전이 공산국가인 「폴란드」의 「산도미에르즈」시와 「루부린」시에서 2차에 걸쳐 열리게 돼 미술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1차전 4윌7일∼5윌1일· 「뷰루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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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 타고 판화전 활기
7O년대의 풍요도 종막을 고하고 혹심한 불황의 하한기를 보낸 화랑가가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연이은 판화전으로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다.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열렸던「브리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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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목판화전|진흥원 미술회관
만화가 오세영씨 목판화전이 5∼11일 문예진흥원 미술회관에서 열린다. 『춘향전』을 「테마」로 한 이번 발표전에서 오씨는「광한루」「남원의 끝」「옥중춘향」등 춘향전을 37점의 목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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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일지
▲국전개혁=70년 19회 국전부터 잡음을 없애기 위해 운영위원회 제도를 만들어 운영위원들에게 심사위원 선정권을 주었다. 또 구상과 비구상을 분리 , 심사를 따로 하기 시작.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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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씨 목판화전 영국문화원
판화가 오세영씨 목판화개인전이 6∼23일 영국문화원에서 열린다. 오씨는 올해 제6화 영국국제판화 「비엔날레」전에서 「옥스퍼드·갤러리」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전시회는 수상기념으로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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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차섭씨 판화전
재미 판화가 김차섭씨가 귀국해 1∼7일 공간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뉴욕」에서 「프랫」미술학교를 졸업하고 판화수업을 하고 있는 김씨는 이번 귀국전에는 「드로잉」과 판화 4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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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판화비엔날래|오세영씨에특별상
세계적인 국제판화전으로 꼽히는 영국의 국제판화「비엔날레」(5월11~7월22일)에서 우리나라의 판화가 오세영씨(42·사진)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목판화『숲속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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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씨 개인전
30대 초반의 젊은작가 김태호씨의 제2회 개인전이 16∼22일 한국화랑에서 열리고있다. 서울예고·홍익대출신으로 「오리진」회화동인인 김씨는 시각적인 환영에 의한 주장을 보여준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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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각국과 교류길 넓혀 한국 판화 계의 새 전기|14일 개막된「서울 국제판화 교류 전」
태평양지역 5개국의 현대 만화를 한자리에 모아 본「서울국제판화 교류 전」은 한국의 판화협회원 38명을 비롯하여 미국에서 29명, 일본에서 10명, 자유중국에서 13명, 「홍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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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노씨 20년만에 첫 개인전|14일까지 견지화랑
국내외로 활동이 두드러진 중견 유학가 윤명노씨가 「데뷔」20년만에 처음 개인전을 마련, 근작 30여점을 선보인다(8일∼14일·견지화랑). 그의 근작들은 『균열』이란 주제로 일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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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들 해외 출품『붐』
「상파울루·비엔날레」 「파리·비엔날레」등 한국이 출품하고 있는 6개의 유명 국제 미술전이 유독 올해 한해에 몰려 화단은 술렁거리고 있다. 급변하는 세계의 미술사조에 접하고 국제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