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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安城서국제춤판-6~18일 제1회 죽산아트페스티벌
한적한 시골마을인 경기도안성군죽산면용설리에 갑자기 무용계 이목이 쏟아지고 있다.이곳은 전위 무용가 홍신자(55)씨가 그가이끌고 있는 「웃는돌」단원들과 함께 공동생활하며「구도(求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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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발레콩쿠르 국내 첫 광주개최
국내 최초의 국제발레콩쿠르가 7월 광주에서 개최된다. 광주시와 광주무용아카데미(회장 朴錦子광주시립무용단장.55)는격년제의 광주국제발레콩쿠르를 창설해 7월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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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올 한햇동안 대규모 국제행사 많이 열려
광주에서 올 한햇동안 굵직한 국제행사들이 많이 열려 95년이세계화의 디딤돌을 놓는 원년(元年)이 될 전망이다. 올해 광주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행사는 광복50주년 및 미술의 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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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고난 예술감각」미주서 꽃피워
한국인들이 나라밖 어디를 가나 고유의 풍습을 끈질기게 이어나가는 전통을 고수하고있는 예는 비단 코메리칸에만 국한되는 사례는 아니다. 만주의 조선족들이 그렇고 30년대말 스탈린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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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생애그린『붓다』전국순회공연|불 랭 발레단 서울·광주서 내한 무대
『초록빛탁자』등 2편 ○…프랑스 랭 발레단이 내한, 광주(14일·문예회관)와 서울(16∼17일·KBS홀)에서 조승미 발레단과 합동공연을 갖는다. 수준 급의 모던발레단으로 손꼽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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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높은 음악·무용 단체 내한 러시
올해 내한 공연을 갖는 해외 음악·무용 단체들이 예년보다 크게 늘어났다. 특히 뮌헨필·체코필 등 유수한 교향악단과 바르샤바 국립 발레·몬트리올 재즈발레·볼쇼이발레 등 세계적 발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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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무용올림픽「ADF서울」개최 "큰 수확"|현대무용진흥회 육완순 이사장
올해 국내무용계의 최대관심사이며 최고의 수확은 현대 춤 박람회, 세계최고의 현대무용학교, 현대무용가 연례정상회담 등으로 불리는 아메리칸 댄스 페스티벌(ADF)의 서울개최(7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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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남북교류로 「국악의 중요성」실감-「90송년 음악회」주역 황병기씨
서울의 90송년 통일전통음악회(12월8∼13일)에 참가했던 평양민족음악단의 한음악인은 황병기교수(이대 국악과)를 북한에 가장 널리 알려진 남한의 문화예술인으로 꼽았다. 평양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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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음악무용대학 음대생교수 1대1 수업(북녘의 문화ㆍ예술:2)
◎가야금 21현으로… 전통악기 개조/주체사상 주류… 무용은 빠른 춤사위로 북한화 북한이 『지금까지 1백40여만명의 인텔리를 배출했다』고 자랑하는 전국 2백60개 대학 가운데 해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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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서 판문점까지… 이찬삼특파원 한달취재기(다시 가본 북한:11)
◎월북배우들 옛동료 안부 물어/촬영소엔 서울대,연ㆍ고대 모형/여우 몸사이즈 묻자 “그런 것 재지 않습니다” 『김동원ㆍ이해랑 아직 일들 합니까.』 『우리가 춘향이ㆍ평강공주 할 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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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발레예술의 정수 선사
「소련문화예술의 자존심」볼쇼이발레단이 올봄 서울에 온다. 「세계 발레예술의 정수」로 꼽히는 볼쇼이발레단은 오는 3월28일부터 4월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백조의 호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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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유고등서 내달 「한국주간」 행사|동구권에 우리음악 선보인다
한국문화를 세계각국에 소개하기 위한 각 공연예술단체의 해외공연이 부쩍 활기를 띠고있는 가운데 오는9월에는 「한국주간」「한국의 날」동 한국문화를 본격적·집중적으로 소개하는 행사가 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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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음악인도 우리음악에 동참해야
문학·예술인들이 문화현장에서 느낀 것을 비평적 안목으로 써 가는 「문화시각」이 이번 주부터 매주 토요일 8면(문화면)에 실립니다. 첫 필진은 문호근씨(서울대 강사·오페라연출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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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화합의 영원한 불꽃으로…|개막식 성화 5주자
손미정(18·서울예고 무용과 3년)은 6세 때부터 무용을 시작, 초교 취학 전에 이미 국제무용콩쿠르에서 1등을 함으로써 그 재능을 인정받았다. 초교 시절에도 예원여고 주최 콩쿠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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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침체의 늪 벗어나 다채로운 행사마련|풍성한 결실 기대 가을 문화예술계|롤랑쁘띠 발레단·랑팔 플릇 공연
10·26의 충격이후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문화예술계가 이번 가을시즌을 맞아 2년만에 활기찬 모습을 보여준다.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결실을 예고하는 이번 가을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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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통음악의 재창조 작업 활기 띨 듯
박=지난 80년은 연주활동이나 감상 양쪽 분야에서 음악활동이 질도 격도 떨어진 한해였던 것 같아요. 이=예능계 개인「레슨」은 과외는 아닌데 의미에 오해가 있었던 것 같아요.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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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총 및 단체 올 사업계획 확정
한국예술 문학단체 총연합회(회장 이봉래) 및 산하 각협회의 80년도 사업계획안이 2일 확정됐다. 국고지원(문공부) ,문예진흥기금및 서울시 보조, 자체수익금등으로 총3억2천2백만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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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음악
대담 조상현 이강숙 조=70년대에는 사회 경제발전에뿐아니라 문화에도 눈을돌려 무언가 새롭고 보람있는 작업을 좀 해보자고 생각한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문예진흥원이 설립(73년)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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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해도 가슴 셀레이는…세계문화 회관서 만날「사람」들"
구 시민회관이 불타 버린 이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유수한 실내악단이나 독주자들이 내한했을 때 우리가 궁여지책으로 마련한 연주회 장소는 모 여자대학 강당이었다. 지난해의「에피소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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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잔치 두드러진 6월의 문화계
신록 속에서 문화계는 6월도 한껏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연극분야는 그 어느 때보다도 성황을 이루어 자못 중흥 기를 맞고 있는 듯. 음악계는 국악인들의 창작 및 연주활동이 두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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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5월중에 고전무용 경연대회|이혜숙씨의 귀금속 공예전도
▲제2회 중요무형문화재전수평가발표회(3월31일·4월1일) ▲숙명여대무용발표회(4월8, 9일) ▲제5회 신인창작무용공연(4월중) ▲서울대사대정기무용발표회(5월14일) ▲전국고전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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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복수
1925년에서 1935년 사이에 가요계는 요람기를 벗어나 황금시기에 접어들 준비를 갖추었다. 가수들이 속속 동강하여 처음에는「레코드」로 보급되던 노래가 가수의 수가 늘어나는데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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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여류피아니스트경연 문용희양 참가
일본 「도오꼬·필하모닉·오키스트러」의 71년도 춘후기 정기 연주회가 한·미·일 여류「피아니스트」의 경연으로 5월22일과 6월19일, 7월17일 각각「도오꾜」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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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로 돌파구 찾는 구미음악
작년 8월「벨기에」수도「브뤼셀」에서 열린 IIMDT(국제음악무용연구소)총회에 참석한 후 6개월간 구미음악계를 돌아 본 이상만씨(음악평론가)와 미국「뉴요크」「맨해턴·스쿨」에서 1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