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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종목수 올림픽을 앞선다.|「서울 아시안게임」어떻게 짜여져있나
이번 86서울제전은 올림픽·아시안게임을 통틀어 역대 국제대회사상 가장 많은 종목의 경기를 펼친다. 서울대회의 경기종목은 25개로 84년 LA올림픽(시범종목 포함 23개)보다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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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6)제84화 올림픽 반세기(15)"올림픽엔 가야한다"
런던올림픽 출전을 계기로 스포츠 중흥의 깃발을 드높이던 우리 체육계는 또 다시 시련을 맞는다. 6·23동란-같은 동포끼리 총부리를 겨누어야하는 민족의 비극이 이 땅 뒤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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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나까야마 우승…2시간10분09초|국제마라톤, 김원식 6위 여자부는 스웨덴 해리손 임은주 2위
85서울국제마라톤대회외 남녀 월계관은 일본의 「나까야마·다께유끼」 (중산죽통·25)와 스웨덴의 「솔베이크·해리손」(24) 에 돌아갔다. 47명 (남여, 여10) 의 초청선수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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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커등 2백38명 출전
세계여자중거리의 두라이벌「메리·데커-슬래니」(미국)-「졸라·버드」(남아공)의 서울대결과 세기의 스프린터「칼·루이스」의 초청이 작년에 이어 또 실패했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오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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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3목표는 달성했지만…|구기침몰에 뒷맛 씁쓸|고오베U대회 86·88앞두고 무엇을 배웠나
【고오베(신호)=특별취재반】금메달 3· 동메달5, 종합순위 1백6개국중 11위. 85고오베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은 당초 목표 (금2·은3·동4, 종합10위)와 엇비슷한 성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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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서울국제육상」에 세계정상들이 몰려온다|데커-버드 재대결가능성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식회사 화송 나이키의 후원으로 오는9월14일 잠실얼림픽스타디움에서 개최하는 85서울국제육상대회에 세계여자 중·장거리의 정상인 「메리·데커 슬래니」(미국)의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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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9분대 「존」등 5간천백여명 출전
서울올림픽메인스타디움 개장기념 서울국제마라톤대회가 30일 상오9시반 잠실스타디움을 출발, 대치동∼고속버스터미널(강남 3로∼성수대교∼마장동∼천호대교를 거쳐 다시 스타디움에 골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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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의 황장」마침내 문열다
88년 올림픽과 86년 아시안게임의 주 경기장이 될 서울 잠실 메인스타디움 개장식이 29일하오 전두환 대통령을 비롯, 「환·안토니오·사마란치」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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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스 등 백 75명 출전
서울 올림픽 주경기강 개장 기념 우수선수 초청 국제육상경기대회 겸 84년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카를로스·로페스」(포르투갈·마라톤) 「디에트마르·뫼겐버그」(서독·높이뛰기) 「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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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경기장 29일 개장 사마란치 등 스포츠 거목 몰려온다
88서울 올림픽을 만 4년 앞두고 세워진 잠실서울종합운동장 개장기념행사의 일정과 초청자들이 확정됐다. 서울 올림픽 조직위(SLOOC)는 서울시와 협의, 오는 29일 잠실운동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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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파노라마|미 TV, 신준섭 금메달 시상 안 비춰|ABC-TV 광고방영…뒤늦게 녹화해 방영
○…건국 후 9차례의 올림픽 출전에서 최대의 성과를 거둔 한국 선수단은 12일 낮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보나벤처 호텔의 대 연회장에서 대한체육회 주최로 자축연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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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채춤에 10만 관중 열광|LA올림픽 16일간의 열전이 막내리던 날
【로스앤젤레스=본사 올림픽 특별취재반】『아듀 LA. 서울에서 다시 만납시다』-. 12일 하오 8시35분(한국시간 13일 상오 10시45분) 어둠이 깃든 메모리얼 콜리시엄의 성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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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경마라톤에 양국선수 참가하자"
한국-중공간 스포츠해빙이 육상경기분야에도 번지고있다. 지난 11일 일본 대진시에서 열린 비와호마이니찌 마라톤대회에 각각 선수단을 이끌고 참석한 한국의 장익용 회장과 중공의 「리·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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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경비로「사상 최대의 걸작쇼」겨냥
LA올림픽은 정부의 재정적인 보조가 완전히 배제된 최초의 올림픽이다. 대회조직위원회(LAOOC)는 캘리포니아지역에 사는 민간인들인 61명의 이사와 2백80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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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한국남자 규정종목 15위
【부다페스트=김인곤특파원】로스앤젤레스 올림픽예선전을 겸한 제22회 세계체조선수권대회가 24일하오4시(한국시간)이곳 스포츠 홀에서 스타트, 첫날 벌어진 남자부 규정종목에서 한국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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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 세계수준과는 까마득….. 88올림픽서 망신 안당할지
『메인스타디움에 영광의국가를 울리자』.이것은 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국가의 최대목표다. 올림픽 주최국으로서는 더 말 할 나위가 없다. 「메인스타디움의 국가」란 곧 올림픽의 정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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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올림픽…앞으로 1년 유망종목 해외전훈러시
국내의 혹서를 피해 대부분의 주요종목 국가대표선수들의 해외전지훈련이 꼬리를 물고있다. 내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등에 대비, 전례없이 경기력향상에 적극성을 보이고있는것이다. 복싱·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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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후퇴…1위는 1분28초나 서울국제마라톤
키1백92cm의 의학도인 스웨덴 마라톤의 1인자「토미·페르손」이 2시간16분1초의 기록으로 83년도 서울국제마라톤대회를 제패했다. 24일 화창한 날씨속에 한강변도로일주코스에서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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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건각들 신기록도전
8천 1백18명의 인파가 칠주하는 매머드 마라톤잔치인 83년도 서울국제마라톤대회가 24일상오9시 여의도광장을 출발, 한강의 남북강변도로에서 기록과 의지의 드라머를 펼친다. 작년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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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 7위 밸린저 선수 내한|서울국제 마라톤
오는 24일 거행되는 83년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작년도 세계 랭킹 7위 「폴·밸린저」(뉴질랜드)가 자신의 국내 라이벌 「딕·콱스」와 함께 19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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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내리는 서울국제마라톤「14분대」이상14명출전
작년에 이어 두번째인 83년도 서울국제마라톤대회가 30여 개국 70명(남자60, 여자10명)의 외국초청선수를 비롯,7천6백 여명이 출전하는 매머드규모로 오는4월24일 개최된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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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엔 최대규모 출전|국가대표 25명은 해외전훈
대한육상경기연맹은 14일 82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장익룡회장을 유임시키는 한편 예산규모8억6천54만여원의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육상연맹의 새해예산은 작년에 비해 48%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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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경기서 도약의 새 장 열어|82년 스포츠계…되돌아 본 영욕
벅찬 승리의 환희와 쾌거, 그리고 충격. 82년 한국 스포츠는 어느 해보다 심한 명암의 파고를 남겼다. 어제의 영광과 오욕을 도약하는 내일의 한국 스포츠 밑거름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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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중공 일과 「아시아3강」 굳혀
「금메달플러스(+)10개」. 제9회 뉴델리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금메달 28개(은28·동37) 로 78년 방콕대회의 18개(은20·동31)보다 무려 10개나 많은 금메달을 따낸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