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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길, 공존의 길! ‘2008 서울국제도서전’ 개최
2008 서울국제도서전(SIBF 2008)이 “책의 길, 공존의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내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 1층 태평양홀 및 인도양홀에서 개최된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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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떠난 판타지 시장 『39개의 단서』가 대를 잇나?
3일 막을 내린 2008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는 『해리포터』의 빈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했다. 가장 화제가 된 책중 하나인 판타지 소설『39개의 단서(The 39 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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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사람은 초콜릿을 깨문다
서울 국제 도서전, 와우 북 페스티벌, 그리고 파주 북시티 책잔치. 엉덩이가 무거운 편이지만 책 관련 행사들은 가능한 쫓아다니려고 한다. 특히 올해 와우 북 페스티벌에서는 사상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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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건축, 세계 무대에 선다
1.유걸 ‘밀알학교’(2000) 과감하게 지면을 겹쳐 놓는 힘으로 혁신적인 공간을 일군다. 학교와 교회 등 공공 건축을 통해 그 기능을 사회와 연결하는 과정에 동참한다. 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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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한 권 번역에 1년 이상 걸려 버거워도 21권 모두 해낼 것"
“버겁긴 하지만 어떤 일이 있든 끝까지 해낼 생각입니다” 박경리 소설 『토지』의 독일어 판 번역에 7년 째 매달리고 있는 한정화(45·사진) 씨. 국제도서전 기간 중 프랑크푸르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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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북 각광 … 중국, 눈에 띄는 약진
“애서가와 블로거가 한자리에” 10일 막을 올린 제 59회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을 특징짓는 말이다. 독일서적상출판인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 도서전은 세계 최고(最古), 세계 최대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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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문화] 독자와 대화하는 출판사
며칠 전 서울국제도서전이 막을 내렸다. 도서전의 마지막 날은 현충일이었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몸을 바친 선열을 기리고 그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현충일은 산으로 들로 놀러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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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동양 고전 한글판 만들었어요"
"중국의 정신문화를 제대로 소개해 한중 양 국민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합니다. 좋은 일이니 소득(수입)을 바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중국 고전 100선인 '대중화(大中華)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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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6일까지 '서울국제도서전'
한국.미국.일본 등 28개국의 출판사.서점.저작권 에이전시 524개 사가 참가한 '서울국제도서전 2007'이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개막일인 1일 관람객들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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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한국 아동 그림책"
"한국 그림책의 일러스트레이션은 아주 독창적입니다. 책이 좋아서 판권 계약을 하려고 했는데 이미 다른 출판사가 해버렸네요. 이제 괜찮은 한국책 잡으려면 서둘러야겠는걸요."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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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경씨 단편 '비행' 국제영화제 진출
미술작가이자 비디오 아티스트인 박찬경(42.사진)씨의 영상물 '비행'이 세계 3대 단편영화제로 꼽히는 독일 오버하우젠 단편영화제의 국제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서울대 미대 출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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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버 국제콩쿠르 우승한 김수연양 바이올린 빌려 연습 연습 …
재독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18.독일 뮌스터 음대.사진)양이 한국에서 자랐더라면 음악의 꿈을 키울 수 있었을까. 14일 폐막한 하노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결선에서 브람스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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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 오르한 파무크…동서양 경계 터키의 빈곤한 현실 그려
2006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터키 작가 오르한 파묵. 지난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 내걸렸던 자신의 대형 포스터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AFP=연합뉴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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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시인이 주목 받는 이유는
외신이 고은 시인을 언급할 때 자주 쓰는 표현이 있다. 'Buddhist Poet(승려 시인)'. 1952년부터 10년간 출가한 적은 있지만 시인은 종교인이라기보다 민주투사의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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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붉은 뺨
현실에 저항하고 판타지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 에서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과연 진짜일까 의심도 되고, 조금 허무맹랑하기도 하다. 하지만 손자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세상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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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책 잔치' 서울국제도서전 6월 코엑스서
국내외 다양한 책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06 서울국제도서전’이 6월 2∼7일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과 인도양홀에서 열린다. 국내 출판사 317개사, 해외 출판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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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올 문화 수출 10억 달러 서병문 문화콘텐츠진흥원장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서병문 원장이 고려시대 복식을 디지털 소스로 복원한 그림 앞에서 문화 콘텐트 산업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21세기는 문화산업에서 각국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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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발표 연기 … 왜 뜸들일까
노벨상 6개 부문에서 유일하게 문학상만 발표가 늦춰졌다. 그 배경을 놓고, 그리고 앞으로 누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지에 대해 추측이 무성하다. 관심이 날로 증폭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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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꿈나무] 옛 동요 읽다보니 흥이 얼쑤 ~
길로 길로 가다가 전래동요, 인강 그림, 창비, 40쪽, 8800원 보는 사람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국내 그림책 시장에 창작물이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시작한 것은 대략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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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도서삼매경에 빠진 어린이들
도서전시회는 책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반기는 '책잔치'이다. 서울국제도서전 아동교육코너에서 삼매경에 빠진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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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책 잔치' 벌써 설레네
▶ 도서전시회는 책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반기는 "책잔치"이다. 서울국제도서전 아동교육코너에서 삼매경에 빠진 어린이들. 세계 각국에서 온 수많은 책을 한자리서 만난다, 좋아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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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한국문학 알리기 긴 안목 필요하다
지난달 18~25일 필자는 독일의 쾰른.본.도르트문트.뒤셀도르프 등지에서 열린 한국 작가들의 낭독회 행사에 참석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여기서 필자는 본 대학의 한국어번역학부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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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호 대한출판문화협회 신임 회장 "출판인 단결에 최선 다할 것"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판협) 신임 회장에 박맹호(70.민음사 회장)씨가 선출됐다. 2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대한투자증권 3층 한마음홀에서 열린 출판협 정기총회에서 박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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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대중잡지 펴내는 무역업자 출신 고서적상
▶ 김준목 편집주간이 소장하고 있는 희귀 고서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15일 창간호가 나온 인문학 대중잡지 '안띠꾸스(Antiquus.오래된 것들)'의 편집주간 김준목(43)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