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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데뷔한 박성광 "우뢰매 보며 감독 꿈…개그맨 편견 깨고 싶었죠"
개그맨에서 감독이 된 박성광을 16일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만났다. “어릴 적 ‘영구와 땡칠이’ ‘우뢰매’의 심형래를 보고 감독하는 개그맨을 꿈꾸게 됐다”는 그는 “막상 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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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의 사람사진] 인생의 기똥찬 순간을 꿈꾸는 배우 박호산
권혁재의 사람사진/배우 박호산 “내 인생의 기똥찬 순간, 그거 하나 만들어봐야겠다.” 지난해 이맘, 배우 박호산이 ‘내 인생의 명대사’로 꼽은 대사다. 이는 20여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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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여성 권투 도전기 '파이터' 감독 "손 내미는 듯, 준비 안 된 한국사회 모순"
18일 개봉한 영화 '파이터'(감독 윤재호)는 탈북자 진아가 권투로 새로운 삶에 뛰어드는 내용. 주연 임성미가 이 영화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받았다. [사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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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과 무명 의미 없죠" 배우 박호산이 그날 맨홀에서 본 것은
배우 박호산을 지난 7월 23일 단편 '맨홀통신' 대본 리딩이 있던 서울 마포구 서교동 까페 타임레서피에서 만났다. 작품이 아니면 메이크업은 하지 않는다는 그는 자연스런 맨얼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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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개천절 시위 예고한 단체들...경찰 70건 모두 금지통고
지난 8월 15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정부 및 여당 규탄 관련 집회에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개천절인 오는 10월 3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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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이 다큐 찍고 해설하고…국제영화제 새 바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 다큐 ‘샛강산책’. 영등포구 주민 나영희씨가 자신의 일상을 담았다. [사진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지난 3일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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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관객 참여형 영화제 풍성…'구민 감독' '국민 프로그래머' 모십니다
3일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상영된 단편 영화 '샛강산책'. 영화를 한번도 찍어본 적 없는 영등포 구민 나영희씨가 연로한 시어머니와 하루하루 산책기를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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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 끌고 가서 맛보는 최고의 샌드위치
━ 빵요정 김혜준의 빵투어: 서울 자양동 ‘브레드팩토리 빵야’ 어느 날 아침이었다. 문득 흰 우유 한 잔과 진한 향의 마늘 바게트가 먹고 싶어졌다. ‘어느 빵집을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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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단편영화에 출연한 이유는?
[매거진M]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슬로건으로 단편영화의 장을 넓히는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이하 초단편영화제). 그중에서 ‘E-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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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단편영화 감독을 지지합니다
[매거진M]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슬로건으로 단편영화의 장을 넓히는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이하 초단편영화제). 그중에서 ‘E-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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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무열-윤승아, 재능기부 캐스팅 기회 잡으세요
단편영화 재능기부 프로젝트에 나선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 [사진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영화 ‘연평해전’(2015, 김학순 감독) ‘대립군’(5월 31일 개봉, 정윤철 감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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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으로 인재 양성하는 서울국과인학교
본인이 관심 있어 하는 분야의 주제를 정해 실험을 설계하고 결과를 도출하여 논문을 작성하는 프로젝트 수업이 학기별로 진행된다. 한달에 한번씩은 승마와 골프, 게이트볼 등의 체육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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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 포트폴리오? 대안학교에서 준비한다
최근 교육계에서는 ‘입학사정관제’가 뜨거운 감자다. 입학사정관제란 대학에서 내신과 수능성적 만으로 학생을 뽑는 것이 아니라, 기타 비교과 성적을 우선시 하는 것으로 자신의 특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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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C 한국예술원 영화과 이태훈” 서울 국제초단편영상제 수상
한국예술원 영화과 3학년 이태훈 감독 교육부 산하 대학 학력 인정 교육 기관이자 명문 예술학교인 KAC한국예술원 영화과 3학년 이태훈 감독이 2011년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S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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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과인학교', 자기주도적 학습 가능한 교육으로 각광
최근 교육계에 자기주도적 학습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기주도적 학습이란 스스로 학습목표를 정해 학습에 필요한 요소를 찾고 공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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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의 천국에서 만납시다
지난해 여름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 1톤 트럭 여덟 대가 늘어섰다. 지름 81㎝의 팀파니부터 손바닥만한 깡통까지, 100여 종류의 악기가 행차하는 ‘대이동’이었다. ‘고고싱(GO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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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 자기주도학습전형 대비하는 방법은?
입학사정관제도의 선발 기능 강화가 2011학년도 대학 입시의 가장 큰 특징이다. 2010학년도에는 90개 대학 2만4천622명을 선발하였으나 올해에는 105개 대학에서 3만7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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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처럼 초·중학교부터 직업교육을”
지난해 국내 고교 졸업자의 81.9%는 대학에 진학했다. 대학생 300만 명, 박사 학위 소지자 1만 명의 고학력 시대를 맞았지만 취업난은 극심하다. ‘학력 인플레’ 현상이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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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올해 서울서 8개 영화제 열린다
9일부터 서울 신촌아트레온에서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열리는 것을 비롯해 올해 말까지 서울에서 8개의 크고 작은 영화제가 개최된다. 6월에는 신인 감독의 등용문인 ‘제8회 미장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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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지 않는 기숙사 불빛 … 하루가 짧다
꺼지지 않는 기숙사 불빛 … 하루가 짧다 06:00 기상 08:30~17:00 학과 수업 18:30~01:00 보충·자율학습 학생·학부모 관심을 끌던 고교 3곳이 오늘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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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지 않는 기숙사 불빛 … 하루가 짧다
꺼지지 않는 기숙사 불빛 … 하루가 짧다 06:00 기상 08:30~17:00 학과 수업 18:30~01:00 보충·자율학습 학생·학부모 관심을 끌던 고교 3곳이 오늘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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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오동 천년, 탄금 50년 27. KBS 콩쿠르 1위
1957년 KBS 전국 국악 콩쿠르에서 1등 상을 받은 필자(앞줄 왼쪽)가 스승 김윤덕 선생과 나란히 앉아 기념사진을 찍었다. 1957년 KBS는 사옥을 서울 정동에서 남산으로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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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쑤! 구성진 북녘소리 한판 들어보세나
[사진=김성룡 기자]남북 분단 이후 가슴 아픈 일 중 하나가 북녘땅에 전해오는 민요를 들을 수 없다는 점이다. 해방 후 월남한 토박이 소리꾼들은 2001년 타계한 오복녀 명창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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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인사' 62인 한 곳에 묻혔다
북한은 최근 평양시 용성구역 용궁 1동에 한국전쟁 당시 납북된 '유력 인사'들 묘역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에서 발행되는 통일신보에 따르면 북한은 평양 교외의 삼석구역 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