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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와 영화 찍으러 한국 온 프랑스 감독 "봉준호 천재, 송강호 욕심나"
2019년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프랑스 영화 '#아이엠히어'를 세계 최초로 상영한 주연 배우 배두나와 프랑스 감독 에릭 라티고. [사진 부산국제영화제]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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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서현우 “어르신 전문이었는데 20㎏ 빼고 첫 멜로 설렜다”
드라마 ‘악의 꽃’으로 첫 주연에 도전한 배우 서현우. 김무진 역할에 대해 ’진중함 속에 유머러스함이 있고, 카멜레온처럼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끌렸다“고 말했다. 권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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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권력에 맞서라, 복수극 드라마 잘나가네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의 주인공 나이제(남궁민·왼쪽)은 공권력과 결탁한 거대 악에 맞서 독하고 끈질기게 싸워나간다. [사진 KBS]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각오다.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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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7.14 문화 가이드
━ 책 열두 발자국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이후 17년 만에 낸 단독 신작. 지난 10년간 한 강연 중 가장 많은 호응을 얻었던 12개 강연이 실려 있다. ‘결정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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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DVD] 삐딱한 담배와 중절모, 그 남자
트렌치 코트와 중절모, 삐딱하게 문 담배와 무뚝뚝한 얼굴. 스크린 사상 최고의 전설, 대중문화의 아이콘이자 할리우드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남성 스타 험프리 보가트(사진). 그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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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상황에서 '브링잉…' 3주 연속 1위!
온 미국민의 관심이 이라크 전으로 모아지면서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발길이 뜸했던 3월 21일부터 23일까지의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스티브 마틴-퀸 라티파 주연의 '브링잉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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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007 누르고 1위 탈환!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의 추수감사절 연휴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가족단위 관객의 관람열기에 힘입은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Harry Potter and the 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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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나] 황규태 사진작가
목이 없는 생체, 인공배양된 심장이나 위장, 젊은 남녀의 취향에 따라 얼마든지 바꿔 끼울 수 있는 다양한 색깔의 눈동자, 어항 속 관상어처럼 양수(羊水) 속을 유영하며 고객을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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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나] 황규태 사진작가
목이 없는 생체, 인공배양된 심장이나 위장, 젊은 남녀의 취향에 따라 얼마든지 바꿔 끼울 수 있는 다양한 색깔의 눈동자, 어항 속 관상어처럼 양수(羊水)속을 유영하며 고객을 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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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치', 2억불 수입 고지로 돌진!
짐 캐리 주연의 크리스마스 시즌용 판타지물 '그린치(Dr. Seuss' How The Grinch Stole Christmas)'가 8일부터 12일까지의 주말 북미흥행에서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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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박스오피스]'그린치', 주말 박스오피스를 훔치다!
짐 캐리가 녹색 괴물 그린치를 연기하는 판타지물 '그린치(Dr. Seuss' How The Grinch Stole Christmas) '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의 북미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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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치〉, 주말 박스오피스를 훔치다!
짐 캐리가 녹색 괴물 그린치를 연기하는 판타지물 '그린치(Dr. Seuss' How The Grinch Stole Christmas)'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의 북미 주말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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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영화] KBS1 '숀 코너리의 함정'
숀 코너리의 함정 (KBS1 밤 11시20분)〓존 카젠바흐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서스펜스물. 변호사를 그만두고 하버드 법대 교수로 일하고 있는 폴 암스트롱에게 어느날 편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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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외 주말의 TV 일요영화
성원 (MBC 밤 12시20분) 영혼과 나누는 애틋한 사랑 죽음 후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홍콩판 '사랑과 영혼' 이다. 정감있는 접근이 돋보이지만 지나치게 감상적이라 축축 늘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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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쏟아진 말말말
▷ "솔직히 말씀드리면, 우리도 무엇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터키 민영방송 NTV의 뉴스 진행자, 선거결과 보도가 시시각각 반전을 거듭하자. ▷ "21세기가 시작된 첫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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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포커스] '우리는 사소한것…' 인기
97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후 초장기 베스트셀러 대열에 올라 있었던 심리치료사 리처드 칼슨의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정영문 옮김.창작시대)가 국내에서도 지속적으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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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나는 고백한다…스릴러 거장 히치콕의 보통작
'블랙잭' 이나 '올가미' 같은 스릴러 혹은 서스펜스물이 최근 한국영화 목록에도 자주 오르고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그 방면의 1인자는 단연코 히치콕감독이다. '현기증' '새' '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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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캠벨의 스크린 나들이
모델 출신 여배우들이 더러 있지만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오래 활동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그래도 모델로서 연령의 한계,타고난 외모와 재능,무대경력등을 이유로 스크린을 넘보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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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의 동침'
우아하고 화사한 사랑을 갈구하는 아내와 결벽증.의처증에 사로잡힌 남편의 애증을 그린 서스펜스물.아내는 필사적으로 남편으로부터 탈출하려하고 남편은 사랑보다 본능에 가까운 집착으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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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보수"
소리.소문 없이 서스펜스물의 고전이 출시됐다.「프랑스의 히치콕」으로 추앙받던 앙리 조르주 클루조의 『공포의 보수(Le Salaire de la Peur)』는 53년 칸영화제 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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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렌프로
10대 어린이들의 천연덕스런 연기로 극을 돋보이게 하는 것은사실 고전적 수법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방법이 아직 통하는것은 어린아이만의 순수함이야말로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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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주연물 영화 안방 파고 들어
『검은 것이 아름답다.재미도 있다.』 흑인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영화는 장사가 안된다는 업계의 공식이 최근 흔들리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지난해 흑인 경찰관 두명이 좌충우돌 벌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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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극장가 팽팽한 긴장 스릴러物 풍성
나른한 봄날 춘곤증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이번 주말 호쾌한 액션과 서스펜스가 긴장감을 주는 스릴러영화를 감상하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은행나무 침대』『라스베이거스를 떠나며』등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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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가득히
요즘 세대들은 왕년의 영화를 다시 보는 윗세대의 심정을 헤아리기 어려울 것이다.어두컴컴한 극장이 유일한 문화 향수의 공간이었던 시절.그래서 더욱 스크린 속으로 빨려들어갔는지 모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