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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총 “정부조치에 경악과 충격…사립유치원 생존 불가능”
지난 16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이덕선 비대위원장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너무 충격적인 정부 조치에 경악과 충격을 금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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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설영의 일본 속으로] 나이 장벽 깨자 업계 1위로 … 일본은 지금 정년 파괴 중
세이부 신용금고 아라이 지점장(66·오른쪽)이 직원과 대화하고 있다. 아라이 지점장은 정년 나이가 지난 후에도 현역과 같은 대우를 받으며 일하고 있다. 일본 도쿄도 나카노(中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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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넘으면 '현역코스' 제안…그랬더니 업계1위 된 日은행
━ [윤설영의 일본 속으로] 남들 퇴직했을 66세에 40대처럼 '훨훨' 일본 도쿄도 나카노(中野)구의 세이부(西武) 신용금고 사기노미야 지점을 맡고 있는 아라이 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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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에 빠진 박찬호 “화려함은 더 화려한 것에 잊혀져”
━ [SPECIAL REPORT] 배영대의 명상만리 명상하는 메이저리거 박찬호. 명상을 했기에 통산 124승에서 멈출 수 있었다고 한다. 그 이상은 집착이라고 했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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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택의 퍼스펙티브] 비서실 중심 국정 운영, 제왕적 대통령 우려된다
━ 대통령 비서실 최근 경제 정책의 주도권을 두고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간에 일어난 미묘한 갈등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의 특성, 나아가 한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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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가 미술작품 보러가자…김환기展 열린 대구미술관
지난 2일 대구미술관 전시장에서 진행 중인 '김환기전(展)'을 찾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대구=김정석기자 "내가 그리는 선, 하늘 끝에 더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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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유연근무제 참여율 뚝 왜
‘금요일 낮 12시 퇴근. 주말엔 2박 3일 가족 여행’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꿈꿔봤을 법한 근무제를 공직사회에 적용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6개월째 ‘집단유연근무제’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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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벽 부닥친 공무원 유연근무제, 참여율 7분의 1로 뚝
━ 조류인플루엔자에 무너진 워라밸…초소 근무 서는 군청직원 야근하는 직장인들. 일과 가정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중앙포토] 금요일 낮 12시 퇴근. 주말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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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봐도 모던한, 너무도 모던한 김환기 그림
김환기, '무제', 1966. [사진 대구미술관] 대구미술관은 한국 추상미술을 대표하는 고 김환기(1913~1974) 작가 회고전을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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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중도해임…법률구조공단에 무슨 일 있었나
━ 임기 1년 남은 이헌 이사장 중도해임 지난 2월 노조파업 관련 간담회에 참석한 이헌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그는 당시 노조 총파업에 대해 "변호사법에 위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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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무비서 성폭행 의혹 안희정 전 도지사실·공관 압수수색
정무비서와 자신이 설립한 연구소 여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안희정(53) 전 충남지사를 수사 중인 검찰이 13일 충남도청 도지사실과 비서실·공관을 압수 수색했다. 안희정 전 충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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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빨리 끝내라"… 압수수색 앞두고 긴장 고조된 충남도
9일 오전 9시 충남 내포신도시 충남도청사 5층. 도지사 집무실과 비서실이 있는 공간이다. 검찰의 압수수색이 임박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됐다. 검찰의 압수수색이 임박해 긴장감이 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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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신과 함께 나눠 먹는 신성한 황소 한 마리…넙도 내리 당제와 설 음식
넙도 내리 당제에 희생으로 바친 소의 머리와 족이 제물로 당에 올라가자 일찍 나와 작업을 하던 주민들은 고기를 구워 아침 대신 먹었다. 1시간쯤 전에는 살아있던 소의 고기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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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FNC엔터 안석준·한승훈 공동대표 내정 外
안석준(左), 한승훈(右) FNC엔터 안석준·한승훈 공동대표 내정 FNC엔터테인먼트는 안석준(왼쪽) FNC애드컬쳐 대표와 한승훈(오른쪽) 부대표를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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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 개띠'가 묻고 '58 개띠'가 답했다 "인생 별 거 있다"
2018년은 무술(戊戌), 개의 해다. 현대사의 굴곡을 겪으며 쉼 없이 달려온 '58년 개띠'가 환갑(還甲)을 맞는다. 이제 58년 개띠 앞에 놓인 화두는 '노후'다. '두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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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캐비닛 서류, 파쇄 지시’ 언론보도…“사실과 다르다” 반박
청와대가 최근 사무실 캐비닛에 방치된 서류를 일괄 파쇄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내용의 18일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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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방치된 캐비닛 문건 파쇄…한달이상 보관시 별도 허가”
청와대 전경. 임현동 기자 청와대가 문서 보안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사무실 캐비닛에 방치된 각종 서류와 문건을 일괄 파쇄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청와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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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핑크빛, 달핑' 굿 콘텐트 서비스 인증 획득
이성간 소통 격차를 줄여주는 커뮤니티 및 웹드라마 영상 콘텐츠 제공 서비스, 달핑(dalping)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이노플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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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청와대에도 특수활동비 상납…비서관에 매월 200만원”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청와대에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혐의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에도 특수활동비를 상납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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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KBS 상위직급 60% 초과…이중 73.9% 무보직”
감사원은 한국방송공사(KBS)의 상위직급(2직급 이상)이 전체 직원의 60%를 초과하는 등 ‘가분수형 인력구조’라고 지적했다. 2013년 5793억원이었던 KBS의 방송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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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 맹활약 숙녀팀, 신사팀 꺾고 지지옥션배 우승
조혜연 9단 [사진 한국기원]신사 대 숙녀의 반상 대결에서 숙녀팀이 승리했다. 승리를 확정 지은 선수는 숙녀팀의 조혜연(32·사진) 9단이었다. 4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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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태의 보스와 참모의 관계학(26) 그림자 참모 ‘상선(尙膳)’] 때론 왕까지 흔든 ‘문고리 권력’
상선의 이름 드러난 시대는 불행 … 정변에 개입하거나 간언하다 목숨 잃기도 촉한의 황제 유비는 자신의 수석참모인 제갈량을 두고 “나에게 공명(孔明)이 있음은 물고기에게 물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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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수백 명 편지 수집하였으므로 행복하였네라
청마 유치환이 정운 이영도에게 보낸 편지 중 한통. 새벽에 일어나 공부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안부를 묻고 있다. [사진 박영돈] 시작은 펜팔이었다. 1952년 전북 이리(익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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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재벌·검찰·언론 3대 개혁으로 구체제를 청산하겠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종택 기자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재벌ㆍ검찰ㆍ언론 3대 개혁으로 구체제를 청산하겠다”고 말했다.우 원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