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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성명 5천6백명
4월22일부터 시작된 각계의 시국성명 서명자는 25일 현재까지 모두 82개 대학 및 단체의 교수· 회원등 5천6백46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치안당국에 따르면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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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결
1961년 1월18일, 동아프리카의 영국 보호령 잰지바르 에서 총선거가 있었다. 벤버섬의 체이크 체이크 지구에서 던져진 단1표가 1의석을 결정짓고 또 그것이 아프로시라지 당의 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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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면 소비자패해「관」서 해결|「소비자보호원」내달개원…어떻게 이용하나
소비자보호원이 오는 7월1일 문을 연다. 소비자보호원은 소비자와 기업간의 분쟁을 「제도적인 틀」속에서 공정하게 조정·해결토록 하기위해 지난 4월 새로 개정·발효된 소비자보호법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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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단,우단
어느 편을 드는 것을 한자로는 좌단 (좌단) 이라고 한다. 「단」 은 웃옷의 한쪽 어깨를 벗어부친다는 뜻이다. 그쯤되면 기회주의자가 되기도 어렵다. 입장을 바꾸려면 재빨리 옷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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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들의 학생폭행 항의 서울교대생 철야농성
학생지도와 관련한 교직원들의 학샘감금·폭행에 항의하는 서울교대 학생들의 농성은 전면 수업거부 사태로 번져 9일에 이어 10일에도 모든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대생 1천여명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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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생 3백36명 농성지지 서명
서울교대생 3백36명은 9일 보직교수로부터 불법감금 및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6일째 NCC인권위원회사무실에서 농성중인 천은오군(21·사회교육3)등 5명에 대한 지지서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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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삭발시위 번져
정부의 「4·13조치」에 항의하는 목사등의 삭발농성에 이어 대학가에서도 학내 문제 또는 시국과 관련, 「삭발시위」가 번져가고 있다. 지난달 7일 한신대생 3백명의 삭발로 시작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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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교수 13명 시국성명을 발표
창원대교수 13명은 지난달 30일 「현 시국에 대한 우리의 견해」를 발표, 『국민이 스스로 정부를 선택할 수 있는 제도를 보장하는 헌법을 국민적 합의로써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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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실, 조작규명 요구
「자유실천문인협의회」(대표 이호철·56)는 27일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 은폐·조작과 관련, 성명을 나고 『현정권은 박군사건의 정확한 진상을 온 국민에게 즉시 공개하라』며 ▲개헌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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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교수 42명|시국성명을 발표
한양대교수 42명은 23일 「현시국에 대한 우리의 견해」를 발표, 『4·13 개헌유보조치는 지체없이 철회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모든 정치역량이 모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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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강경」분위기 정부입장 엇갈려|거센여론 진정 못시켜 고민 정부
박종철군 고문치사범인은폐·조작사건이 터진 이후연일 당정회의를 가져온 정부·여당은 일요일인 24일 하오에 이어 25일 상오에도 다시 회동, 대책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노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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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의 정치력 회복
한때 잠잠하다 싶던 학원·종교계의 목소리가 4·13조치후 다시 거세어지고 있는데도 정치권이 사실상 손을 놓고있는 가운데 「뜨거운 5월」도 어언 하순으로 접어 들었다. 민정당의 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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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 교수|21명 시국성명
순천대교수 21명은 19일 「현시국과 대학 현실에 대한 우리의 견해」란 제목의 시국성명을 발표, 민주적 개헌논의의 재개와 대학의 자유, 언론의 자유보장등 3개항을 촉구했다. 서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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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시국에 묘책 못 찾아|최근정국에 대한 민주당의 대응
금년 들어 한때 잠잠하다고 해온 학원과 종교계 등의 목소리가 다시 높아가면서 정치·사회적 불안이 증대되고 있는데도 요즘 정치권의 움직임을 보면 정당내부의 행사와 정당간 논전은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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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장관들 사형명령 꺼린다
사형제도 폐지론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서울·대구·광주등 3군데에서 사형수 흉악범 5명의 교수형이 집행됐다. 사형집행은 원래 대통령 결재 사항이었으나 이승만대통령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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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화끊겨 긴장고조|정치권은 무기력하다
4·13개헌 유보조치와 관련해 종교계·학계를 비롯한 각계에서 성명·단식 등이 계속되고 데모가 격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도 사태해결을 위한 여야 대화 등 정치권의 노력이 거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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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교수 17명|시국선언 발표
이화여대 교수 17명은 18일 「현시국에 관한 우리의 성명」이란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 『「4·13특별담화」는 민주화를 향한 국민대합의의 기대를 무너뜨렸을뿐 아니라 비민주적사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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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대 시국성명교수 4명 학과장 보직사퇴
한국방송통신대는 18일 4·13과 관련, 교수 시국성명에 서명한 권광식 교수(경제학과)등 4명이 제출한 학과장 보직 사퇴서를 수리했다. 학과장 보직을 사퇴한 서명교수는 권 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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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트기직전이 가장 어둡다."
민심이 흉흉하다』 는 말이 요즈음처럼 실감이 나는 때도 드물었던 성싶다. 지난 한두 달 사이에 모르긴 모르되 적지 않은 사람들이 똑같은 증세-신문만 퍼들면 속이 메스껍고 가슴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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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성명 대학원생 처벌
문교부는 16일 대학교수에 이어 「4·13조치」 철회를 촉구하는 대학원생들의 시국성명이 잇따르자 이들의 명단을 파악, 처벌토록 해당대학에 지시했다. 문교부는 대학원생들의 시국성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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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산업대 등 2개대 교수 43명이 성명>
부산산업대교수 31명과 대전대교수 12명은 14일 4·13조치와 관련, 개헌논의의 재개를 촉구하는 시국성명을 발표했다. 이로서 14일 하오 현재 시국성명 서명교수는 46개 대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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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의 시국성명
『우리는 헙법의 개정 없이는 우리국민 모두가 염원하는 민주화와 이에따른 조국의 진정한 선진화가 이룩될 수 없다는 사실을 이에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 지난1일 서울대교수 1백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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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가 흔들리면 사회가 병든다.
11일부터 17일까지는 『세계를 향하는 교육』을 주제로 한 제35회 교육주간. 또 15일은 스승의 날. 스승 앞에 한송이 꽃을 바치며 평소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새삼 소원해지고 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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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교수 등 시국성명
경원대 교수 10명은 13일 「사회의 민주화를 위한 우리의 견해」란 제목의 시국성명을 발표, 개헌논의의 재개를 촉구했다. 청주대 교수 29명과 한국방송통신대 교수 18명도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