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새 사법부…각계기대

    ▲김은호변호사 (전대한변협회장) =그 동안 사법부가 국민들의 불신을 받아온 만큼 이번에는 쇄신이 필요하다. 대법관은 사법부를 지킬 수있는 인물로 특히 경험이 풍부하고 신망이 두터운

    중앙일보

    1988.07.05 00:00

  • 청문연 "백가쟁명"|―기본방향정립위한 공청회열려

    문교부가 지난 4월 학계·언론계인사로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발전을 위한「7인 발전연구위」를 구성, 2개월만에 내놓은 개편시안이 안팎으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20일 학술원 회의

    중앙일보

    1988.06.25 00:00

  • 학문고 법

    민주국가치고 학문의 자유를 보장하지 않는 나라는 없다. 그러나 이것은 제한불가능의 절대자유가 아니라는 점에서 권력의 도전을 받아왔다. 이같은 학문과 권력의 마찰은 지금 이땅에서도

    중앙일보

    1988.06.20 00:00

  • 학술발표 내용관련 교수소환|"학문 자유침해"학계반발

    학술심포지엄에서 발표된 학자의 견해를 놓고 당국이 실정법위반여부를 확인하기위해 발표자를 소환하자 학계에서 집단적으로 반발, 파문이 일고 있다. 서울지검 공안부는 14일 서관모교수

    중앙일보

    1988.06.17 00:00

  • "충정은 이해가나 표현방법이 문제"

    ○…법관들의 성명서가 나온직후 김용철 대법원장은 이정우 법원행정처장 등 법원행정처 간부들과 대책을 숙의. 김대법원장은 이 자리에서 『명예를 가장 소중히 여기는 법관으로서 이같은 불

    중앙일보

    1988.06.16 00:00

  • (15)재벌총수의 하루

    돈많은 재벌그룹의 총수들은 한가하고 여유있는 취미생활에 호사스런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대부분 인식되고 있다. 그들의 신상명세서를 살퍼보면 취미란에 승마·골프·원예·분재등 이른바

    중앙일보

    1988.06.02 00:00

  • 과학기술원 이전·분리놓고 진통

    과학기술원·과학기술대학은 어디로 가는가. 2일 이정오원장의 갑작스런 교체, 학사부의 대덕이전 반대, 학사부와 연구부의 분리에 따른 방향설정 진통등 국내 최대의 연구및 고급인력 양성

    중앙일보

    1988.05.03 00:00

  • "계층·이념적 기반위에 승부 걸어야"

    제13대 총선은 후보나 정당은 물론 국민들에게도 예상못했던 일대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집권여당이 원내과반수를 확보하지 못한 4·26총선의 의미와 교훈을 우

    중앙일보

    1988.05.02 00:00

  • 유세장폭력에 검찰.진퇴양난

    ○…『선거법위반 사범은여야를 막론하고 엄단하라』는 지시를 내린 검찰은 사전선거운동 시비와 함께 막바지에 들며 유세장 폭력등 탈법·불법행위가 잇따르자 난감한 표정. 한 관계자는 『

    중앙일보

    1988.04.22 00:00

  • (6)"보신탕 자율화 등 이색공약 백출

    17일(이하 전지역동)효제 국교에서 열린 종로구 유세는 민정당 이종찬 후보가 등단할 때 민주당과 한겨레당의 지지청년들이『독재타도』『×종찬』등을 외쳐 양측 운동원사이에 분위기가 험

    중앙일보

    1988.04.18 00:00

  • 북경대 교수들도 학생 동조 대자보

    【북경 로이터=연합】북경대학 교수들은 8일 중공의 교육 제도가 정부당국의 무성의 때문에 위기에 놓여 있다고 비난하는 대자보를 붙인 학생들에 동조하는 내용의 대자보를 붙였다. 학생들

    중앙일보

    1988.04.09 00:00

  • 춘향전 일 동경대서 "새 판본" 발견|박갑수 교수, 기존판본 비교논문 발표

    판소리『춘향전』의 새 판본이 일본동경대학 도서관에서 발견돼 주목을 끌고 있다. 새 판본을 발견한 사람은 서울대 박갑수 교수(국문학). 지난해 일본에서 연구활동을 했던 박 교수는 새

    중앙일보

    1988.04.06 00:00

  • 「면모일신」 애썼지만 인물난 뚜렷

    민주당이 29일 1차 공천자 1백 87명을 확정, 사실상 공천 작업을 거의 매듭지었다. 당초 민주당은 이번 공천을 통해 지난 대통령 선거 실패의 후유증과 야권통합 실패에 따른 실추

    중앙일보

    1988.03.29 00:00

  • 본거지 서로 비키고 수도권에 몰려

    야권통합에 실패한 야당들은 총선고지로 각개 약진을 시작해 22일 공천신청을 마감했다. 그러나 야권통합 실패에 따른 야당끼리의 끝없는 소모전이 예견되어 민정당만 어부지리를 얻지 않을

    중앙일보

    1988.03.23 00:00

  • 야권도 총선체제 "시동"

    민주당은 이번 총선거 공천과정에서 대학교수·변호사·재야인사 등 참신한 인재의 대거영입을 통한 당내 체질개선에 주력, 수권 야당의 새면 모를 국민에게 가시화해 국민의 지지를 호소한

    중앙일보

    1988.03.22 00:00

  • 강신옥변호사 등 8명|민주입당 대도시 출마

    민권변호사인 강신옥, 이기문, 여동영, 노무현, 김광일씨와 직선제 개헌안 서명교수였던 현승일(국민대 교수)·노승우(외국어대 교수)씨 및 이신범씨가 22일 민주당에 입당한다고 이원종

    중앙일보

    1988.03.21 00:00

  • "입당하라 조르더니 이제와서 버리기냐"

    ○…민정당 현역위원장의 공천탈락률이 가장 높은 곳은 노태우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지역. 이 지역은 현역의원 10명 가운데 지구당위원장을 내놓은 채문식 대표위원을 포함, 박경석 염길

    중앙일보

    1988.03.17 00:00

  • "서울도 출신도 안배하다보니 늦어져"-민정

    ○…민정당의 공천심사위가 작업한 명단을 들고 15일 밤 심명보 사무총장과 청와대를 다녀온 채문식 대표위원은 『시험문제가 잘 풀리다가 끝에 어려운 몇문제 때문에 시간이 걸리고있다』

    중앙일보

    1988.03.16 00:00

  • 수도권은 정치신인 대결장 될 듯

    민정·민주·평민·공화당 등 주요정당의 공천작업이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민정당은 빠르면 16일, 늦어도 17일까지 전국적인 공천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고 야권 3당도 늦어도 내주까

    중앙일보

    1988.03.14 00:00

  • 조각작업 거의 매듭

    노태우 차기대통령은 17일 삼청동집무실에서 이현재총리내정자,홍성철비서실장내정자,이춘구취임준비위원장과 함께 3차 조각회의를 갖고 새 내각 및 청와대 비서진 인선작업을 계속했다. 노

    중앙일보

    1988.02.17 00:00

  • "고루 갖춘 사람 드물다" 인재난 암시|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삼청동 조각산실

    조각작업이 마지막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노태우 당선자·이현재 총리내정자·홍성철 비서실장내정자·이춘구 취임준비위원장 등 4자는 조각발표가 임박해옴에 따라 16일에는 심야모임을 포함

    중앙일보

    1988.02.17 00:00

  • 조각대상 2백명 명단철 마련|「인사바람」으로 술렁대는 정가·관가

    새 정부 출범을 10여일 앞두고 새 내각의 하마평, 물러가는 각료들의 거취에 관한 소문들이 무성하다. 떠나는 족은 고별모임이 잇달아 열리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입각과 공천을 향

    중앙일보

    1988.02.13 00:00

  • 전두환 대통령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

    정부는 11일 전두환 대통령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하고 김정렬 국무총리 등 전 각료와 국가사회발전에 공이 많은 90명에 대해 각각훈장을 수여키로 했다. 서훈자 명단은 다음과

    중앙일보

    1988.02.11 00:00

  • 전국에 때이른 총선 열기

    어느새 지방에는 총선 열기가 중반전이다. 선거구 조정과 공천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는데도 공천을 장담하는 후보자들이 난립, 『공천이 안되면 무소속출마도 불사하겠다』고 호언하고있는 가

    중앙일보

    1988.02.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