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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까지 100명 호소에도 소용 없었다
"더이상 증오하지 말자!(No More Hate)", "정의를 위해 싸우자!(Fighting for Justice)"16일 오후 오렌지카운티 소도시 로스알라미토스의 테니스 코트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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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내달 9일 총선…나집 총리 vs 마하티르 전 총리 격돌
내달 9일 총선을 앞두고 말레이시아에서 61년간 장기집권을 해온 여당 연합인 국민전선(BN)의 재집권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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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보고 딜레마…불체자 "해야 되나" "하지 말까"
서류 미비자의 세금보고 여부가 각종 딜레마를 낳고 있다.세금보고 마감일(17일)이 다가오면서 납세의 의무를 두고 이율배반적인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서다. 쉽게 말해 이민법상으로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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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백 장관, 금감원장에 “여성 차별 은행권 채용 비리 실태 조사해달라”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오른쪽)이 5일 오전 KB국민은행·KEB하나은행 등 금융권 성차별 채용비리와 관련,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을 찾아 김기식 원장을 향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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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아빠의 배우자 초청 이민, 부부관계 유지 입증해야
━ [더,오래] 주호석의 이민스토리(5) 한국에 남아서 돈 버는 일을 담당하던 가장이 은퇴와 함께 캐나다에 있는 가족 곁으로 떠나오는 추세이다. [뉴스1] 최근 들어 가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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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임신부도 구금·추방…불법 이민자 단속 더 고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단속 고삐를 임신부까지 적용하기로 했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는 불법 이민자 단속 시 임신부를 풀어주던 규정을 더는 적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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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페이스북 통해 불체자 검거…위치추적·개인정보 털어
서류미비자는 페이스북 계정을 당장 삭제해야 할 상황이 벌어졌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페이스북 데이터 정보를 이용해 서류미비자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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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피난처 주 거부'…27일 수퍼바이저위원회 의결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가 캘리포니아주 정부의 '피난처 주' 선포에 반기를 들었다. OC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가주 정부를 상대로 한 소송에 동참한다. 27일 OC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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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 단속에 고개 드는 '위장결혼'
연방이민당국의 불법체류자 단속이 강화되면서 신분해결을 미끼로 위장결혼 희망자를 모집하는 한인 브로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최근 남가주 한인들이 즐겨찾는 몇몇 웹사이트에는 위장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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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밤을 즐기려면” …제주 첫 동문 야(夜)시장 가보니
지난 17일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에 관광객과 제주도민이 가득 들어차 있다. 최충일 기자 지난 17일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에 관광객과 제주도민이 가득 들어차 있다. 최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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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착취 업체 공개…한인 업소도 30여 곳 포함
임금 체불 등으로 법의 철퇴를 맞은 남가주 지역 업체들이 낱낱이 공개됐다. 한인 업체도 30여 곳 이상 포함됐다. 지난 9일 가주 노동청 산하 노동표준단속국(DLSE)은 남가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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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민주 펠로시원내대표, 드리머위해 역대최장 8시간 마라톤연설
미국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캘리포니아) 하원 원내대표가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 프로그램인 다카(DACA) 대체입법을 촉구하며 하원 사상 가장 긴 8시간이 넘는 마라톤 연설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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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류 미비 미국인입니다"
"저는 미국인입니다. 단지 서류상으로만 그렇지 않을 뿐입니다."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됐던 지난달 3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의회 국정연설. 이 자리의 주인공은 대통령만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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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민정책 2년차…아시아계 노린다
폰타나에 사는 빅토리아 마리티네즈는 매일 두 살배기 아들 샤운 뤼가 "아빠는 어디에 있어요"라고 물을 때마다 말문이 막힌다. 베트남계인 남편 스레앙 뤼는 지난해 10월 불법무기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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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서 역대 최대 규모 불체자 단속…이민당국 '1500명 체포' 예고
가주에서 불법 체류자 대규모 단속이 예고됐다.이는 특히 지난해 10월 서류미비자 등을 단속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가주에서 통과된 '피난처 주(SB54)' 정책과 상충돼 논란이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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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대란 "역대 최고 신청"…예약 한 달·발급은 석 달
미국 여권 신청 및 발급이 각종 문제로 심각한 적체 현상을 빚고 있다. 여권 신청을 위한 우체국 예약만 최소 한 달 이상 기다려야 하는데다, 평균 4~6주 정도 걸리던 일반 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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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 매달 '700명' 체포…불법이민자·'비범죄자'도
LA지역에서만 매달 수백명의 불법 이민자가 체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연방이민단속국(ICE) 산하 단속추방팀(ERO)의 최근 보고서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도널드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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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 신분 악용 업주 급증…신고·추방 등 보복 '협박'
# L씨는 아케이디아에 있는 한 주택 화장실에 타일을 붙이고 치장용 벽토를 바르는 작업을 하는 대가로 일당 150달러를 받기로 했다. 일당은 말 그대로 매일 받는 조건이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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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이민 정책에 한인 리커스토어도 타격
푸드스탬프(SNAP) 사용 고객들이 줄어 한인 리커스토어 업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트럼프 행정부의 반 이민 정책에 한인 리커스토어 업계가 유탄을 맞고 있다. 한인 리커스토어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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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기관 채용비리 백태, 면접위원 사전접촉, 무자격채용도
채용비리 일러스트 . 김회룡 기자 지방의 A 공공기관에서 지난 2015년 직원을 채용할 때 응시자 B씨는 해당 기관장과 사전에 면담했다. 합격자 발표 전에 기관장의 묵인 아래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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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시민권 따자"…반이민정책·추방 공포에 뜨거운 취득 열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정책이 한인 등 아시아계 영주권자의 시민권 취득 열기를 북돋우고 있다. 한인 등 아시아계 영주권자는 반이민정책을 일종의 '공포'로 받아들이며, 시민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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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기상항공기 떴지만···연구진 1명 밖에 못 탄다
20일 취항식을 가진 기상청의 기상 항공기 [사진 기상청] 도입이 2년 가까이 지연되는 등 말 많고 탈 많았던 국내 최초의 기상 항공기가 마침내 날개를 펴고 하늘을 날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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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셧다운'…이민정책 합의 관건
연방정부가 이민정책을 둘러싸고 정부 운영이 정지되는 '셧다운'까지 우려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예산안 처리를 놓고 공화와 민주 양당은 팽팽히 맞서고 있다. 정부 지출예산 2주 연장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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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건 넘는 '그들 리그' 흙수저, 공기업 못뚫는 이유
삽화=김회룡기자 aseokim@joongang.co.kr #2014년 한 공공기관 채용에 응시했던 A 씨는 응시자답지 않게 마음이 푸근했다. 면접위원 5인 중 3인이 자신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