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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김세원의 비교문화경영 -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의리 있는 나라?
의리의 사나이로 통하는 배우 김보성은 ‘으리(의리)’를 주제로 내세운 팔도식품의 ‘비락식혜’ 광고 모델로 출연해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탄산도 카페인도 색소도 없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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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진보 소설가들도 지지선언 다하는데…"
백낙청(74) 서울대 명예교수와 문인 이문열(64) 작가. 두 사람은 진보와 보수 진영의 대표적 인물이다. 백 교수는 올 초 '2013년 체제 만들기'란 책으로 진보 쪽의 정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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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恨 풀려는 실패 정권 2인자”
이문열 작가를 만난 12일 아침, 북한은 로켓 발사를 강행했다. 이 작가의 창작 공간인 경기도 이천 부악문원을 찾아가자 그는 “하루 종일 북한 로켓을 들여다봤다”고 말했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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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대담] 폴 케네디 교수-홍석현 회장, 한국의 미래를 논하다
중국의 부상, 영토 분쟁 등 격랑의 동북아 상황 속에서 한국은 통합?통일?번영의 미래를 열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할까. 『강대국의 흥망』으로 유명한 폴 케네디 예일대 교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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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 ‘헝그리 정신’ 체급경기 벗어나 펜싱·체조 메달밭 확대
올림픽 데뷔 무대였던 1948년 런던 대회에서 한국은 역도의 김성집, 복싱의 한수안 등 동메달리스트 두 명을 배출했다. 식민지 시절 스포츠를 위안이자 자부심으로 삼았던 국민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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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 6共 북방정책 입안했던 박철언 전 체육청소년부 장관
남북관계가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북한은 신년 들어 대화 공세를 펼친다. 전쟁 일보 직전에서 내민 적의 손을 잡을 것인지, 뿌리칠 것인지 우리 정부는 고민 중이다. 지금보다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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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붕괴시, 중국군 국경넘을 것”
북한 김정은의 3대 세습과 관련해 랜드 연구소의 브루스 베넷 박사(사진)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후계구도가 흔들릴 경우 한국과 중국이 북한의 ‘핵’을 놓고 군사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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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정치·경제 外
정치·경제 ◆악의 번영(다니엘 코엔 지음, 이성재·정세은 옮김, 글항아리, 312쪽, 1만6000원)=로마제국 흥망에서 21세기 서브프라임까지 경제가 인류 문명을 어떻게 바꿔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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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시론 - 6·2 그 후] ③ 천안함 사태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일찍이 미국은 쿠바 미사일 위기와 4차 중동전을 겪으면서 두 가지 중요한 위기관리 교훈을 얻었다. 하나는 위기지수가 높을수록 위기 소통력(Crisis Communication)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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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 100년, 발자취를 따라가다
호암 이병철 회장 1910. 2. 12 ~ 1987. 11. 19100년 전(1910년 2월 12일) 삼성 창업자인 고(故) 호암 이병철 회장이 태어났다. 그는 늘 도전했고 개척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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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주목되는 정치권의 국군포로 송환 요구
중국을 방문 중인 한나라당 대표단이 중국에 억류 중인 국군포로 정모(81)씨의 조속한 송환을 어제 중국 공산당 지도부에 요청했다고 한다. 정씨는 8월 두만강을 건너 북한을 탈출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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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공부하는 미국 경제의 비밀④] 사상 최강 '주먹'이 무섭다
누구에게나 학교 다니던 시절이 있을 것이다. 그 시절 어느 반에나 소위 ‘짱’이라고 불리는 주먹 좀 쓰는 친구가 있게 마련이었다. 묘한 것은 그런 짱이 있으면 그 반은 조용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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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총선, 독일의 선택은] "놀고 먹는 복지 더 이상 안돼"
"기민당(CDU)의 앙겔라 메르켈 당수가 집권하면 독일에서 사회정의는 사라질 것이다."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가 집권한 이후 매일 1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슈뢰더는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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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DJ와 브란트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으로 지금까지 추진해온 그의 '햇볕정책' 은 더욱 단단한 반석 위에 놓이게 됐다. 노벨위원회는 金대통령의 공적이 민주주의와 인권증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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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800선 가볍게 돌파…건설·은행 강세
한동안 기대하기 힘들 것 같던 급등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7일 종합주가지수는 800선을 가볍게 돌파하며 연 6일째 올랐다. 6일 연속상승률로는 사상 최고기록인 25.5%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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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800선 가볍게 돌파…건설·은행주 강세
한동안 기대하기 힘들 것 같던 급등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7일 종합주가지수는 800선을 가볍게 돌파하며 연 6일째 올랐다. 6일 연속상승률로는 사상 최고기록인 25.5%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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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로 맞추자] 통일로 가는 일곱개의 징검다리
21세기에 통일은 이뤄진다. 이는 시간의 문제일 뿐, 결국 남북이 하나되어 새 천년을 일궈나갈 것이다. 분단은 우리에게 여러 제약을 안겨주었다. 전쟁의 공포가 가슴을 짓눌렀고 경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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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위성 자력개발시대의 서막 여는 아리랑위성
`아리랑위성아 무사히 궤도에 진입해 다오'' 국내 최초의 다목적 실용급위성인 아리랑1호의 발사가 20일(오후 4시12분, 한국시간)로 다가옴에 따라 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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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중대령,'한반도 군비통제' 단행본 영국서 출간
국방부에 근무하는 육군 대령이 영국의 애시게이트 출판사에서 한반도 군비통제에 관한 단행본을 출간했다. 李錫重 (육사33기.정치학박사) 대령은 유럽과 동.서독의 군비통제 경험을 동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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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남북경협과 통일국가전략
평화통일은 7천만 한민족의 숙원이지만 주변 국가들이 강력한 통일한국을 원하지 않고 중국이 북한의 몰락을 방치하지 않는한 이루어지기 어렵다. 또한 미국도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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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츠제커 前독일대통령 특별회견
독일의 전대통령 리하르트 폰 바이츠제커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넬슨 만델라,체코 대통령 바츨라프 하벨과 함께'세계의 3대 양심'으로 불린다.94년까지 10년동안 대통령을 지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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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로 가는 북한 길잡이 - 경실련,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하여' 출간
황장엽 북한노동당 비서의 망명과 북한의 식량난-북한체제의 동요로 보이는 일련의 사건들이 북한과 한반도의 미래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북한의'속사정'을 파악하고 통일을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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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체코 화해협정
1930년대 국제정치는 영토측면에서.가진 자'와.못가진 자'의 대립으로 설명할 수 있다.전자인 영국.프랑스.미국은 후자인일본.이탈리아.독일의 대외팽창을 어느 정도 인정함으로써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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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호주 콤플렉스 관심-대표팀 22일 호주전
호주 4개국 친선축구대회에 출전중인 한국대표팀의 두번째 시험무대는 22일 오후7시30분(한국시간)에 열릴 호주전이다. 양국간 경기는.차범근축구'의 가능성 진단 이외에도 양국간 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