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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팬들 왜 몰려갔지 ?
적의 적은 내 편? 월드컵 무대에서는 전통의 '숙적'이 존재한다. 2006 독일 월드컵 조 편성에서는 숙적 간의 맞대결이 별로 없다. 하지만 앙숙의 상대편을 응원함으로써 적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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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월드컵 1호' 굿 & 배드 뉴스
독일월드컵 1호 골의 주인공은 독일 수비수 필리프 람이 차지했다. 람은 10일(한국시간) 열린 독일-코스타리카 개막전 전반 6분 중거리슛으로 1호 골을 터뜨렸다. 1930년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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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내친구] NYT '미 10-0 대패' 오보 … 황당 월드컵
토고 선수들이 돈 문제로 훈련을 거부하고, 경기 직전 감독이 사임하는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그러나 역대 월드컵에서는 이보다 더 믿기 힘든 일도 일어났다. 왜? 월드컵이니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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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황당 시리즈
토고 선수들이 돈 문제로 훈련을 거부하고, 경기 직전 감독이 사임하는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그러나 월드컵에서는 이보다 더 믿기 힘든 일도 일어났다. 왜, 월드컵이니까. 74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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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가 뛴다" … 설레는 잉글랜드
루니가 훈련에 앞서 공을 다루며 몸을 풀고 있다. [바덴바덴 로이터=연합뉴스]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가 과연 40년 만에 월드컵을 가지고 돌아올 수 있을까. 잉글랜드는 1966년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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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월드컵은 축구가 아니다"
독일 월드컵 개막을 이틀 앞둔 7일. 독일 수도 베를린의 번화가인 포츠담 광장 전철역 앞에 늘어뜨린 붉은 현수막이 행인들의 시선을 잡아끈다. '1954년 베른. 1974년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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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월드컵 D-2
역사상 두 명만이 월드컵에서 선수와 감독으로서 우승 축배를 맛봤다. 브라질의 자갈로와 독일의 베켄바우어다. 자갈로는 선수로서 가린샤.바바.디디, 그리고 17세 펠레와 함께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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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하기도 전 '날씨에 당할라'
섭씨 0도에서 30도를 오르내리는 기온에 잦은 비…. 월드컵 개최국 독일의 변덕스러운 날씨가 독일 월드컵 또 하나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독일 ARD TV의 기상예보관 요에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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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난 월드컵 앙숙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독일-네덜란드전. 네덜란드 수비수 프랑크 레이카르트(FC 바로셀로나 감독)(오른쪽)가 독일의 스트라이커 루디 펠러(전 독일 대표팀 감독)에게 침을 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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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에 월드컵 마스코트로 사자 '컴백'
40년 만에 사자가 돌아왔다. 월드컵에 마스코트를 사용한 것은 1966년 잉글랜드 대회가 처음이다. 첫 마스코트는 유니언잭(영국 국기) 유니폼을 입고 공을 차고 있는 사자, '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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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알아야재미있다] 공식구, 이번엔'팀 가이스트'
월드컵에 공식구 제도가 도입된 것은 1970년 멕시코 대회 때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 대회에서 '텔스타'를 월드컵 첫 공식구로 채택했다. 오각형과 육각형 조각이 어우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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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월드컵 D-25
월드컵 우승국에 주는 'FIFA 월드컵' 트로피의 보험금이 25만 스위스프랑(약 2억3000만원)이다. FIFA 트로피는 1970년 브라질이 줄리메컵을 영구 보관하게 되면서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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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월드컵 27 - 1954년 스위스 대회 때 준우승 헝가리가 넣은 골
월드컵 역사상 한 대회에서 가장 많은 골을 터뜨린 헝가리가 1954년(제5회) 스위스 월드컵에서 기록한 골. 헝가리는 27골 가운데 득점왕을 차지한 푸스카스(사진)가 11골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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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알아야재미있다] 징크스
4년마다 열리는 축구 월드컵은 적지않은 징크스를 만들어냈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개막전 징크스'다. 전 대회 우승국은 개막전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1974년 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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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떠나 신나게" 꼬마 베켄바워들 함성
프랑크푸르트 클럽 산하 여자 유소년팀 소속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이다혜양(13·가운데)이 13~15세 남자팀(마카비)의 방과 후 훈련에 참가해 남자아이들과 축구시합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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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 2006년3월7일
남북 및 동북아 철도 연결과 경제협력 사회 : 길정우 중앙일보 전략기획담당 이사 오늘은 지난 한주일 동안 집중적으로 언론의 화제 중심에 있었던 이철 철도공사 사장을 모셨다. 포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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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월드컵특집] 교민들 "태극전사 사기는 우리가 책임진다"
홍 은 아 중앙일보 프리미어리그 통신원 100일 후면 '대~한민국'의 함성이 울려퍼질 독일 하노버, 라이프치히, 프랑크푸르트 등 세군데 경기장에 최근 다녀왔어요. 조금이라도 멋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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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월드컵] 한국팀 어디서 경기하나
한국 축구대표팀은 6월 13일 토고와 프랑크푸르트에서, 19일 프랑스와 라이프치히에서, 그리고 24일 스위스와 하노버에서 조별 리그를 치른다. 과연 이곳은 한국대표팀에 축복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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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히딩크… 호주, 32년만에 월드컵행
'월드컵 4강 청부사' 거스 히딩크가 32년 호주 축구의 한을 풀었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호주는 16일 시드니 텔스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6 독일 월드컵축구 예선 오세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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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감독 히딩크 "모든 역량 쏟아붓겠다"
[마이데일리 = 김덕중 기자] '사커루' 호주축구대표팀 사령탑에 정식 취임한 거스 히딩크(58·PSV에인트호벤) 감독이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히딩크 감독은 22일(이하 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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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슈뢰더 총리 상임이사국 개편 이견
▶ 노무현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독일 의회 인사들을 초청한 만찬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베를린=김춘식 기자▶ 한국·독일 정상회담 노무현 대통령이 13일 베를린 시내 총리 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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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도 '684부대'있었다
벌써 8백만명 가까운 사람들이 본 영화 '실미도'. 북한 무장공비들의 청와대 습격기도(1968.1.21)를 보복하려고 만들어진 비공식 특수부대의 비극이 36년이 지나 대박흥행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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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미국인 눈으로 한국을 보면 …
미 하버드대의 새뮤얼 헌팅턴 교수가 서너해 전 한국을 찾았다.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문명의 충돌'이라는 책의 저자다. 중앙일보가 주최한 강연회의 초청연사였다. 그를 위한 저녁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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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생일 맞은 퐁텐, 흐뭇
프랑스 남부도시 툴루즈가 17일 저녁(현지시간) 몰려든 별들로 북적거렸다. 역대 월드컵 스타와 유명 클럽 구단주 등 축구계 유명인사 7백여명이 한꺼번에 이 한적한 도시로 몰려들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