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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주변 채소밭 인분사용을 금지
서울시는 2일부터 30일까지 기생충박멸기간을 맞다 시내 동대문구면목동·상봉동, 성동구 거문동·백곡동·도곡동, 성북구의 정능3가, 서대문구 세검동·연희동·수색동·중가동, 영등포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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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거부 창녀교살
14밤 11시30분쯤 서울종로구돈의동 최화자씨 (36)집 25호실에서 창녀 이문자양 (27)이「핑크」색 「슈미즈」를 입은 채 노끈으로 목이 졸린 시체로 발견됐다. 경찰은 사건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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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우개선요구파업
15일 상오2시30분쫌 서울서대문구 수색동154 한국「버스」주식회사 (수색∼서울역사이·53번선) 여차장 강순옥양 (22) 등 50여명이 처우개선을 요구, 기숙사를 집단 탈출,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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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데려다 준다 어린이 꾀어 혹사
서울시경은 11일 상오 어린이를 꾀어 혹사한 양일연 여인(41·서대문구 수색동30)과 안창국(47·대구시남산동21) 그의 부인 홍봉금여인(44)등을 미성년자 약취 유인 및 아동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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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 간첩 단 6명 검거
치안국정보과는 6년6개월 동안 북괴간첩으로 암약해온 유응룡(57·서울 서대문구 수색동31)일가 간첩 단 6명을 검거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유의 일당은 61년9월 북괴로부터 남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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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 비밀요정 적발
관내경찰서장 책임제로 위법접객업소 일제단속에 나선 서울시경 보안과는 30일밤까지 비밀요정 A급26개소와 B급8개소 등 34개소, 업태위반업소 57개소를 적발하고 관할보건당국의 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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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인만 죽은 위계살인?
【여수】삼각관계를 가진 세 남녀가 서울에서 남해고도에 와서 자살을 기도, 여자는 죽고 두 남녀만 살아나 경찰은 이들을 구속, 계획적인 살인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13일 자살방조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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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없는 통지표 안 돌려줘서 말썽
6일 서대문 을구 신민당 입후보자 윤제술씨는 『공화당 측이 선거법상 주인 없는 투표 통지표는 구청장을 통해 선관위에 돌려주도록 된 것을 돌려주지 않고 이동식 「릴레이」대리 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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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서 또 한 장
서울 서대문구 수색동 1의 5 전해종(21)군이 지난 24일 수색우체국에서 찾은 현금 3천원중 5백원권 1장이 위폐로 밝혀졌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정군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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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경50「킬로」에수도권조성
정부는 27일하오 차관회의에서 총6백15억윈규모의「서울∼인천특정지역종합계획안」을의결, 29일 국무회의에 상정할것이다. 제2차5개년계획이 시작되는 67년에착수, 1985년까지 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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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8명이 부상
12일 상오 7시15분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상골 고개에서 서울 영 7552호 시내「버스」(운선사 이은식·40)에 타고 있던 박성준(19·서울 서대문구 응암동 376)군 등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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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치 1년 반의 중상 입힌 교통사고|경찰서 어물어물 7개월
정비를 게을리 한 합승의 전복사고로 승객이 전치 1년 6개월을 요하는 중상까지 입었으나 관할 경찰서에서 사고발생 후 일곱 달이 넘도록 사고발생 보고도 않고 사건을 지워버리려던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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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노선」서 수표만 털러
깡패를 동원, 서울시내의 황금노선으로 알려진 11번, 18번, 19번, 3번 시내「버스」노선을 손아귀에 넣고 주로 보증수표 등 거액의 수표만 전문적으로 40여 회에 걸쳐 1천여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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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만 인구 목표-「대서울」계획 세워
수도서울 도시계획의 기간을 이루는 서울시를 격가로망과 8개 자연공원 및 1개 근린공원이 지정 고시됐다.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 결정한 이 계획은 앞으로 서울시 인구를 5백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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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사상
29일 상오 2시50분쯤 서울서대문구수색동 76 홍선희(30·여·대폿집)씨 집에서 아궁이에 넣은 연탄불이 과열, 방바닥에 불이 붙어 홍씨 집과 이웃 판잣집 두 채가 불탔다. 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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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집서 7명 사상
11일 상오 5시쯤 방틈으로 새어 나든 연탄 [개스]로 이병연(54·동대문구 제기2동 45·15통5반)씨와 딸 화자(22·농협 청량리지소근무)양이 중태에 빠진 것을 옆방에서 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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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선인술] 입건
5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연세대의대부속병원장 임의선(50)씨와 원무계장 홍영(44)씨를 장식방해 및 특수감금 혐의로 입건했다. 연세대의대부속병원은 지난달 21일 대장염을 앓다 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