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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선 삼국지…각 후보의 전력은 누가 앞설까
AD 2016년(대한민국 정부 68년). 최순실의 국정농단으로 천하가 어지러워지고, 청와대의 권위와 실권도 땅에 떨어지자 난세의 혼란을 바로잡고자 국회는 탄핵 격문을 붙여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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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보건복지부 外
◆보건복지부▶보건산업정책국 해외의료사업과장 백형기▶연금정책국 국민연금정책과장 김기남▶대통령비서실 보건복지비서관실 파견 최경일◆국토교통부▶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릉국토관리사무소장 서옥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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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대구로 떠나요] 역사 품은 공원에 가보자! 예스러운 멋, 울긋불긋 단풍 가득
대구시 중구 포정동의 경상감영공원. 조선시대 관찰사가 행정업무를 보던 경상감영 자리에 들어선 공원이다. 공원 안에는 관찰사 집무실인 선화당(대구시 유형문화재 1호)과 처소였던 징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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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짜장면 시키신 분~” 정자로 배달, “애견 운동시키세요” 멍멍파크까지
| 가볼만한 전국 이색 휴게소 10곳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단양휴게소에서는 정자에서 음식을 배달시켜 먹을 수 있다. 정자 주변으로 꽃밭이 조성돼 있어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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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에 낙동강 수질 최악
연일 35도를 육박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낙동강 수질이 비상이다.9일 오전 10시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낙동강 달성보와 경남 함안군 칠북면 함안보. 이날 본지는 2개팀으로 나눠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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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 죽은 금강송 군락지, 무궁화호 탈선 사고 불렀나
더 큰 사고가 나지 않은 것은 운이 좋았을 뿐이다. 금강송이 말라죽어 철로를 낀 산이 허물어지면서 낙석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서다. 폭우 뒤에 가려진 이번 사고의 근본 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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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대구 후보들 "피눈물 나게 반성…대구는 새누리 심장"
4·13 총선 대구 지역에 출마한 새누리당 후보들이 지난달 27일 오후 선거대책회의를 위해 대구시당 사무실에 모여 압승의지를 다졌다. 왼쪽부터 곽상도(중-남)·곽대훈(달서갑)·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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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120년 만의 안동 시대, 경제 축도 북상
120년 만에 대구를 벗어난 경북도청 신청사의 모습. 경북 안동에 새 둥지를 튼 도청은 22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사진 경북도청]경북도청이 120년 만에 ‘대구 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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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미래창조과학부 外
◆미래창조과학부▶국립전파연구원장 유대선▶강원지방우정청장 김태의◆산업통상자원부▶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장 조영태◆고용노동부▶고용정책실 지역산업고용정책과장 이현옥▶〃 청년고용기획과장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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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세청 外
◆국세청▶서울청 감사관 임성빈▶〃 송무1과장 남판우▶본청 기획재정담당관 천기성▶〃 전산기획〃 윤영석▶〃 전산운영〃 김대원▶〃 심사2〃 정용대▶〃 부동산납세과장 안덕수▶〃 자본거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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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정겨운 그 이름, 간이역
홍권삼 기자 ‘간이역’. 언제 들어도 정겹지 않습니까. 까까머리 통학생, 할아버지·할머니, 우리 부모들의 애환이 서린 곳이지요. 하지만 자가용이 보급되고 고속철도 가 등장하면서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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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권력은 위험한 것, 가까이 가면 타 죽을 수도 있다”
정치인 탐험은 정치인의 역동적 운명과 기질의 상호작용을 심층 인터뷰를 통해 밝히는 작업이다. 이 기획은 ‘강호동양학’이라는 소통형 인문학을 개척한 ‘고수(高手)’ 조용헌 씨가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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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막촌서 막걸리 한잔…나룻배 타고 절경 감상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낙동강 화원유원지 입구.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지점이다. 유원지 안 전망대에 오르면 두 강의 합류지점이 한눈에 들어온다. 한때 대구 시민의 나들이 장소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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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탄 흔적 씻고 … 다시 일으키는 양반마을
칠곡 매원마을 해은고택 사랑채에 주민들이 모여 있다. 매원마을은 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과 함께 조선시대 영남지역 3대 반촌(班村·양반마을)으로 불린다. [프리랜서 공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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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욱 전 대우건설 사장 소환 조사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31일 4대 강 사업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고발된 서종욱(64) 전 대우건설 사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벌였다. 검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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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소 청사기획관 박일범 外
◆행정안전부[고위공무원 승진]▶정부청사관리소 청사기획관 박일범[부이사관 승진]▶채용관리과장 정무설▶연금복지과장 하태욱▶감사담당관 정종문▶지방행정연수원 인력개발1과장 공효식▶정부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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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외나무다리 저 너머엔, 별천지 무섬마을
경북 영주 무섬마을의 외나무다리. 무섬을 찾는 어른·아이 모두에게 최고의 놀잇감이다. 중간에 유실된 부분은 지난 11일 보수공수를 해 현재는 모두 이어져 있다. 경북 영주시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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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무부 外
◆법무부▶대전교도소장 정유철▶성동구치소장 김선태▶인천구치소장 정명철▶광주지방교정청 의료분류과장 전승옥▶대구교도소 총무과장 김영준▶의정부교도소장 김준겸▶진주교도소장 홍남식▶천안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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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참여 방송대상’ 시상
한국방송학회가 주최하고 종합유선방송국 CMB에서 후원한 ‘제2회 CMB 시청자 참여 방송대상’ 시상식이 20일 이화여대 캠퍼스 복합단지에서 열렸다. CMB광주방송이 출품한 ‘내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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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vs 경남·충남·충북’ 넉 달 끌어온 4대 강 싸움…결국 법정으로 가나
4대 강 살리기 사업으로 건설되는 16개 보(洑) 가운데 처음으로 완공된(6월 29일) 충남 연기군 금강 금남보. 보를 설치하기 전 160m였던 강폭이 450m로 늘어났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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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낙동강 일대 ‘자전거로 600리’ 달린 스티븐스 주한 미대사
1일 오전 9시15분. 경남 창녕군 영산면 영산호국공원 앞에 경찰차의 호위를 받으며 성조기를 단 외교차량 행렬이 미끄러지듯 들어왔다. 인구 6400명의 소박한 시골마을에선 좀체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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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낙동강 혈전 (48) 김일성의 조바심
1950년 여름 낙동강 전선 상황은 험악했다. 미 24사단의 방어를 뚫고 내려온 북한군 3사단(사단장 이영호)이 우리의 정면을 공격해 들어왔다. 전반적으로 다부동을 압박하는 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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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그곳에 가면 세월이 보이죠
낙안읍성에 가면 꼭 성벽에 올라볼 일이다. 성벽 위에 서서 고만고만한 키의 초가지붕을 내려다볼 일이다. 바로 그 키가 우리 민초의 삶의 높이다. 전남 순천 낙안읍성에서. [김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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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정치 찾기] 물을 지배하는 자, 권력을 지배한다
지난 6일 한나라당 당직자 회의. 홍준표 원내대표가 영남권의 식수난을 거론하며 “관계 장관들에게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국토해양부에서 대구는 구미시 선산군 지역에 보를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