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인간회복위한 캠페인(7)|24시의 인술불침번 응급실

    응급환자들만 취급하는 각 종합병원의 응급처치실은 「생명의 파수꾼」처럼 항상 불이 켜져 있다.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고 독약을 마신 빈사상태의 음독자나 팔이나 다리가 부러지거나, 머리

    중앙일보

    1971.01.12 00:00

  • (117)고대의 환상 화산도|김찬삼여행기(타이티서 제7신)

    타이티는 프랑스의 오랜 동화정책으로 이 섬 특유의 순수성을 잃어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원주민들의 생활감정의 심연에는 타이티 본연의 얼이 깃들여 있는 것 같다. 이들은 이미 기원전 2

    중앙일보

    1971.01.09 00:00

  • 어머니·어린이 책읽기 운동|글짓기 지도회, 감상문모집

    한국글짓기지도회에서는 71년 새해를 맞아 어린이와 어머니 및 교사의 책읽기 운동을 갖는다. 이 운동의 첫 번 행사는 2월15일까지 모집하는 어린이와 어머니 및 교사의 독서감상문모집

    중앙일보

    1971.01.04 00:00

  • 미소짓는 이탈리아의 첫 이혼자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이혼이 허용된 조르지아·루이자·페낫시양(25)이 아들 맛시모군(7)과 함께 미소짓고 있다. 페낫시양은 이혼법이 발효되던 지난 18일 소송을 제기, 이날 이혼을

    중앙일보

    1971.01.01 00:00

  • 미 하원 군사위 중진「리버즈」의원 사망

    【버밍햄(앨라배마주)28일AP급전동화】강력한 미 하원 군사위원회를 12년간이나 영도했으며 지난 1941년 이후 하원 의원생활을 해 온「맨델·리버즈」의원(65세·민주당「사우드 캘롤라

    중앙일보

    1970.12.29 00:00

  • E·케네디 의원 장인·장모 이혼

    【코코아비치(플로리다주) AP동화】「에드워드·케네디」상원의원의 장인·장모(「조앤· 케네디」여사 부부 가 35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지난 11월24일「브리버드」군 순회법원으로부터 이

    중앙일보

    1970.12.19 00:00

  • 여인의 운명과 행 태 엮어가

    작가 강신재씨가 최근『젊은 느티나무』와『파도』등 2권의 창작집을 한꺼번에 내놓았다. 『파도』에는 60년 이후 발표해온 중절『파도』와 단편『TABU』『투기』『검은 골짜기의 풍선』『양

    중앙일보

    1970.12.17 00:00

  • 김찬삼 여행기|무희의「프로포즈」에 나그네는 수줍어

    노래와 춤을 목숨처럼 사랑하는 사모아 사람들의 모습을 살펴보고자 우선 흘러·쇼라는 춤을 보기로 했다. 이 춤은 하와이의 훌라·댄스와도 같이 허리를 움직이는 것인데 성적인 매력을 느

    중앙일보

    1970.12.17 00:00

  • 연말 연시 선물 선택과 살 때

    크리스머스나 연말·연시가 아니더라도 명절 때가 되면 모든 물가가 오르게 된다. 또 명절 때면 대목을 노리는 상인들의 속임수도 늘 뿐 아니라 이때 쏟아져 나온 상품들은 제대로 규격을

    중앙일보

    1970.12.15 00:00

  • (108)김찬삼 여행기|만선의 꿈에 향수도 잊고

    우리 나라 어부들의 신세를 지면서, 이 먼「사모아」섬에 와서 활약하고 있는 어선들의 생생한 모습들을 알 수 있었다. 우리 나라 어선 단이「사모아」섬에 진출한 것은 1957년부터인데

    중앙일보

    1970.12.08 00:00

  • 내연의 처에 염산세례

    5일 밤 11시10분쯤 서울 용산구 후암동244의84 앞 골목길에서 가게문을 닫고 집에 가던 동화정육점(후암동 63의1) 주인 하성자씨(여·35·후암동397) 와 종업원 정상렬씨(

    중앙일보

    1970.12.07 00:00

  • 공해와 싸우는 여우 「우드워드」

    배우로서 성공, 인기남우 「폴·뉴먼」과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누리고있는 미모의 「존·우드워드」는 많은 사람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있지만 실은 세상을 매우 어둡게 보고있는 비관론자이다.

    중앙일보

    1970.11.26 00:00

  • 예수는 결혼했을지도 모른다

    기독교 신앙의 역사가 시작됐을 때부터 동정과 독신생활을 종교생활의 이상형으로 생각했던 이유는 이것이 각 종교인으로 하여금 예수의 생애를 보다 가까이 닮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중앙일보

    1970.11.26 00:00

  • 포크너는 농뗑이

    【뉴요크19일 로이터동화】20세기 최대의 미국 작가이며 1949년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윌리엄·포크너」는 젊어서 우편물 집배원 생활을 했는데 근무시간에 사무실에서 카드놀이를 하

    중앙일보

    1970.11.20 00:00

  • 「오데르-나이세」이동 서독계 주민 장벽 헐린 망향 25년

    18일 바르샤바에서 독·파 국교정상화조약이 가조인 되어 2차대전후 베를린 문제에 곁들여 동서긴장의 초점이 되어오던 독일과 폴란드의 국경문제가 매듭지어졌다. 이로써 지난 8월에 조인

    중앙일보

    1970.11.20 00:00

  • 가짜 버튼에 후대

    【멕시코 시티=로이터동화】영국 배우 리처드·버튼을 사칭한 한 미국관광객이 아카풀코의 일류 호텔에서 귀빈대접을 받으며 3일간이나 「바」등에서 미녀들과 공짜 술도 마셔가며 호화판 생활

    중앙일보

    1970.11.19 00:00

  • (271)가을이 익은 산청단풍 그 시심의 과학

    수풀 속의 새여 너희들의 노래가 단풍드는 숲을 마라 하늘거린다. 새여, 서두르라! 11월은 단풍의 계절이다. 11월이 되면 여름 내내 뜨거운 태양아래서 초록의 싱싱함을 자랑하던 나

    중앙일보

    1970.11.07 00:00

  • 상대 연설문 도용에 동명후보까지|미 중간선거의 진풍경들

    알래스카의 유권자들에겐 투표용지를 낙하산으로 공중투하 해야 했다. 다행히 소련 땅으로 날아가지만 않는다면 에스키모 인들은 개가 끄는 썰매를 타고 수 십리 밖의 투표장으로 가는 것.

    중앙일보

    1970.11.06 00:00

  • 닉슨, 의회장악 힘들 듯

    【워싱턴2일UPI동양】약5천7백만 미국유권자들은3일 상원의원 l백명중 35명, 하원의원4백35명 전원, 50개 주지사중 35개 주지사의 개선을 포함하여 수천 명의 주 및 지방정부관

    중앙일보

    1970.11.03 00:00

  • (150일)-해방에서 환국까지|김을한

    우리들의 전하 ▲관 무사씨 담=이찌가야(시곡) 의 사관학교에서 전하와 나는 영어의 클라스·메이트(동급반) 가 되는 광영을 가졌었다. 층층대로 된 교실의 맨 앞줄 책상 자리가 지정되

    중앙일보

    1970.11.02 00:00

  • 주태 미군 거의 동거

    【방콕=로이터 동화】「방콕」북쪽 3백 44km의「타클리」 미 공군기지에는 약 4천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으며 이들 중 많은 수가 태국여성들과 동거생활을 하고있는데 이들 사이에 태어

    중앙일보

    1970.10.28 00:00

  • 세계 속의 한국

    이화여대는 26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학전」행사의 일환으로「세계 속의 한국」을 주제로 한 학술 대강연회(26·27일)를 가졌다. 이 강연회는 윤태림 박사의 주제강연에 이어 최상수

    중앙일보

    1970.10.27 00:00

  • KO 노린 세기적 대결

    【어틀랜터 (조지아 주) 26일 AP동화】아직도 주먹이 빠르고 떠버리로 통하는「캐시어스·클레이」는 5대 2로 승산이 점쳐지는 가운데 3년 반 동안의 은퇴생활을 청산하고 26일 밤

    중앙일보

    1970.10.26 00:00

  • 존슨, 얼떨결에 북폭중지 결정|전 백악관보좌관 쿠퍼씨 회고

    【워싱턴20일AP동화】미국이 전개한 가장 유명한 월남평화공세의 하나였던 1966년1월의 북폭중지가 우연히 진행되어 [존슨] 대통령이 얼떨결에 결정한 것이라고 백악관보좌관을 지낸 [

    중앙일보

    1970.10.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