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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 惡의 축' 근거 제시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에 관한 미 국방부의 평가 보고서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북한을 '악(惡)의 축'으로 보는 근거가 잘 드러나 있다. 북한이 WMD의 단순한 개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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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개입 대규모 국지戰 한반도서 일어날 가능성"
미 국방부는 가까운 장래에 미국이 개입하는 대규모의 국지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큰 곳으로 한반도를 꼽고 있으며, 미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는 지난달 30일 이같은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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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첨단무기 개발에 총력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을 명분으로 첨단무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4일 의회에 제출한 2003 회계연도 예산안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내년에 9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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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訪韓 선물' 정부 말 믿어도 될까
미국 지도부의 북한 때리기가 계속되면서 정부의 움직임이 급박해졌다. 서울과 워싱턴의 외교 채널을 총동원해 미국의 진의(眞意)파악과 대북(對北)정책 조율에 나섰다.6일엔 국가안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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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간 독트린 충돌론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석연치 않은 징후들이 도처에서 발생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대북정책의 사령관이라고 할 수 있는 통일부 장관의 발언이 새로운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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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 긴장 높은데… 保 ― 革, 여 ― 야 갈라진 국회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잇따른 대북 강경발언에 대해 4일 국회는 보수와 진보, 여야로 갈려 상호 비난전을 벌였다. 이 때문에 "한반도의 명운이 걸린 외교안보 문제만큼은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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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왜 말이 없나
정세현(丁世鉉) 통일부 장관이 2일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해 "(북한의)핵·생화학 무기는 남한을 공격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체제방어 또는 강대국을 상대로 한 협상카드""핵무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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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핵무기는 협상용" 丁통일 발언 논란
정세현(丁世鉉·사진)통일부 장관의 "북한 핵무기는 협상용"이란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丁장관은 2일 밤 KBS '생방송 심야토론'에서 "(북한의)핵무기·생화학무기는 북한의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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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韓문제 무엇이 본질인가
드디어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냉전시대에 소련을 '악의 제국'(Evil Empire)이라고 부른 것처럼 조지 W 부시 대통령도 이란·이라크·북한을 '악의 축'(axis of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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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힘 앞세워 北에 강한 '채찍'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거듭된 대북(對北) 강경 경고발언은 많은 혼동을 만들어 내고 있다. 한쪽 공간에서는 정부관리들이 "언제 어디서든 조건 없이 북한과 대화하겠다"고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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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戰·안보 강조에 초점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29일 밤(현지시간) 상·하원 합동회의에서의 첫 국정 연설을 통해 ▶대 테러전 승리▶미 본토 안보▶경기 회복을 3대 국정지표로 제시했다. 그는 테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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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창 역사는 살아있다
논픽션 다큐멘터리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중앙방송이 역사와 관련된 프로그램만을 전문적으로 방영하는 ‘히스토리 채널’을 내달 1일 개국한다. 우선 케이블 TV로 출범하며 3월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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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송 히스토리 채널 2월1일 첫 전파
논픽션 다큐멘터리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중앙방송이 역사와 관련된 프로그램만을 전문적으로 방영하는 '히스토리 채널'을 내달 1일 개국한다. 우선 케이블 TV로 출범하며 3월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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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무기사찰단 거부땐 이라크 군사작전 돌입"
미국 정부는 이라크가 유엔 무기사찰단의 재입국을 허용치 않을 경우 군사작전에 돌입한다는 내부 결론에 도달했다고 워싱턴 타임스가 2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라크 공격이 시기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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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니 핵탄두 개발 추진
[워싱턴 AP=연합]미국이 이른바 '벙커 버스터'형 미니 핵탄두 개발에 나설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국방부 관리들은 의회에 제출했던 한 보고서를 통해 '소형 저강도 핵무기'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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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한반도 안보 이상없나
현재의 한반도 안보상황은 1994년의 '북한 핵 위기'이후 최악의 수준으로 발전될 수가 있는 불안한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 다만 햇볕정책에 따른 '평화무드'가 '안보불감증'의 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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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논단] 대량살상무기 감시 강화를
미국은 미국과 그 우방들을 파괴해 세계를 재편하려는 이슬람 극단주의와 전쟁을 하고 있다. 미국은 이 전쟁이 핵과 생화학무기 등 대량살상무기가 전세계에 산재한 가운데 벌어지고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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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다음 타깃 0순위는 이라크
미국이 확전할 경우 1순위로 꼽히는 대상국은 이라크다. 미 수뇌부의 잇따른 확전 예고성 발언들은 모두 이라크를 겨냥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라크가 미국의 공격대상으로 꼽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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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학 무기 개발 의혹 탈레반 시설 40곳 발견
[플로리다 AP=본사특약] 미군은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군과 테러조직 알 카에다가 생화학 등 대량살상무기 개발을 연구했던 것으로 의심되는 장소 40곳 이상을 발견했다고 토미 프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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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평화연구소 드레넌 국장 인터뷰]
탈레반 정권의 사실상 붕괴로 테러와의 전쟁이 2단계로 넘어가면서 조지 W 부시 대통령을 비롯한 미 공화당 정권 지도부가 이라크와 북한을 고강도로 압박하고 있다. 특히 부시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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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대북 경고 배경] 테러지원 못하게 압박
◇ 미국의 대북 인식 더 악화됐나=부시 미 대통령이 26일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개발 문제를 언급한 것은 핵기술이나 생화학 무기가 테러 조직에 유출돼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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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반도 긴장고조는 안된다
부시 미국 대통령이 그제 북한에 대해 대량파괴무기의 개발과 확산을 중단해야 한다고 경고하는 등 미국 조야가 북한의 생화학무기와 핵.미사일 문제에 대해 강경론을 펴는 상황이 예사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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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보도 '북한 다음 표적' 의미]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이 사실상 붕괴되면서 미국이 주도하는 대(對)테러 전쟁의 다음 공격목표로 북한이 꼽히고 있다고 미 뉴욕 타임스가 25일 보도했다. 9.11 테러와 함께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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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언 前 미국 국방-홍사덕 의원 대담]
지난 6월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대북 대화재개 선언에도 불구하고 북.미 관계는 좀처럼 대화의 계기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대(對)테러 전쟁 이후엔 대화전망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