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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탱하네요 명란, 생생하군요 자연의 맛
합성보존료·화학조미료 등 일체의 첨가제를 넣지 않은 명란젓. 발그스름한 색깔을 내기 위한 발색제를 쓰지 않아 누르스름한 명란 본래의 색을 지니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명란젓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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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개인 공간,널찍한 공유 공간,작지만 커다란 집
1 자륵파브릭 전경. 기존의 건물을 그대로 활용해 공동주거를 지었다. 12월 세밑이면 추워지는 날씨만큼이나 따뜻한 나눔이 소중해진다. 소유의 시대에서 나눔이라는 것은 가진 것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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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개인 공간,널찍한 공유 공간,작지만 커다란 집
1 자륵파브릭 전경. 기존의 건물을 그대로 활용해 공동주거를 지었다. 12월 세밑이면 추워지는 날씨만큼이나 따뜻한 나눔이 소중해진다. 소유의 시대에서 나눔이라는 것은 가진 것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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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협동조합 설립지원센터 설치
다음달 1일 협동조합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경기도가 이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협동조합 설립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 법의 시행으로 12월부터 5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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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병원 변질우려 '의료생협'기준강화
사무장병원으로 변질 할 우려가 높아 도마 위에 올랐던 의료생협의 설립 기준이 강화됐다. 기획재정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협동조합의 경우, 개설되는 의료기관 1개소 당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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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공동구매로 거품 빼자”
과다한 휴대전화 이용료의 인하를 목표로 소비자운동단체가 공동구매자 모집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통신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통신생협)은 16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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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째 먹을 수 있어 그럴까요, 족제비·두더지도 포도밭에 놀러옵니다
‘내 고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이육사의 유명한 시 ‘청포도’ 때문일까. 사람들은 여름이 되자마자 포도를 기다린다. 하지만 나는, 이 시의 ‘칠월’이 음력 7월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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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걱정만 키운 협동조합기본법
최양부iCOOP생협 유기식품클러스터 추진위원장 지난 7일 협동조합의 날을 맞아 서울시청 광장 일대에선 2012년 세계협동조합의 해와 협동조합기본법 제정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난장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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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아이들에게 병든 쇠고기 먹여 돈 벌다니
아이들이 학교 급식으로 먹은 쇠고기가 병든 한우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분노하지 않을 부모가 있겠는가. 아이 건강에 당장 이상이 있지나 않을지 바늘방석에 앉은 듯 불안할 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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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청소는 천연 세제로
Tip 천연 세제 만들기베이킹 소다수 컵에 미지근한 물 500ml를 붓고, 베이킹 소다 가루 2큰술을 넣어 녹인다. 여기에 에센셜 오일 10방울을 섞어도 좋다. 베이킹 소다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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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의 ‘위대한 식재료’] 항아리 뚜껑 닫아 발효…곰팡이 꽃 걷어내니 노란 된장이
대중가요 가사처럼 만남은 늘 우연이다. 합천우리식품은 집에서 띄운 맛의 청국장을 찾다가 인터넷 사이트에서 만난 업체였다. 청국장 맛이 만족스러웠는데, 게다가 덤으로 따라온 된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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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착한병원’ 주민 2300명이 주인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2일 강원도 원주의 ‘한살림1호’ 수퍼를 방문해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 한살림은 원주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매장으로 생산자로부터 직접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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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의 ‘위대한 식재료’] 서산 자연산 굴
z이영미 대중문화평론가언론 홍보를 통해 음식의 제철을 가늠하는 도시인들은 늘 제철보다 약간 이른 먹거리를 사먹게 마련이다. 항상 홍보란 시즌의 첫머리에 내보내기 때문이다. 연극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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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의 ‘위대한 식재료’] 제주도 유기농 귤
제주도 출신 후배가 집에서 가져온 귤을 먹는 걸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다. “귤은 이렇게 먹어야 제맛이에요” 하더니, 껍질도 까지 않고 통째로 입에 쏙 밀어 넣었다. 같은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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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사회에 당장 급한 건 보조금보다 경쟁력 높일 교육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내년 초 발효를 앞두고 있 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에 따르면 한· 미 FTA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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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사회에 당장 급한 건 보조금보다 경쟁력 높일 교육
지난 21일 오후 전남 담양군 버스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남서쪽으로 8~9㎞를 달려 도착한 ‘두리농원’. 삽살개들이 가장 먼저 나와 방문객을 반겼다. 농원 안으로 들어가니 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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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지역 기관·단체 자선바자, 수익금 전액 어려운 가정 아이들 돕기에
한사랑아산병원은 “지난달 29일 병원 앞마당에서 열린 자선바자회 수익금은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찾아 추석선물을 전달하는데 사용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바자회는 지역의 기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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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20대여 문화에 도전하라 … 자신만의 얘기를 펼쳐라”
문화로 먹고 살기 우석훈 지음, 반비, 396쪽 1만5000원 2007년 동명의 책 발간과 함께 대체 못할 신조어로 자리 잡은 ‘88만원 세대’. 이 단어를 세상에 각인시킨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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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맘 클럽 & 한사랑아산병원 … 결식아동 돕기 자선바자 29일 열어
한사랑아산병원과 아기맘클럽이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나눔가게, 다나산부인과, 홈플러스 천안신방점, 아산YWCA생협, 동천교회 등이 후원하는 결식아동돕기 자선바자회가 29일 오후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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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기업 성남시
우리 동네에 어떤 공간이 더 있으면 좋을까? 나와 이웃이 함께 할 수 있는 일거리는 없을까? 이런 고민에서 출발한 이웃사람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회사가 있다. 바로 우리 동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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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안전한 식탁] 대게의 고장 경북 영덕에서 '붉은 대게'의 참맛 알리는 세웅수산!
대게는 온 국민이 사랑하는 식자재로 손꼽힌다. 어쩌다 한 번 큰마음 먹고 결심하지 않으면 평소에 맛보기 쉬운 요리는 아니다. 동해바다 수심 600미터 이상의 심해에서 건져 올린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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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무용 천안시장 항소심 선고유예
공직선거법 위반 협의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받았던 성무용 천안시장이 2심에서 선고유예로 큰 위기를 모면했다. 대법원까지 확정되면 시장직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 [조영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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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 ‘희망칼국수’ 1호점이 곧 문을 엽니다
착한 기업 창립을 주도한 김태응, 장기수, 박노진씨(왼쪽부터)가 21일 북카페 산새에서 ㈜아름다운동행 창립총회를 앞두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조영회 기자] 천안시 두정동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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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건강 공동체, 의료생활협동조합
지역 주민들이 자신의 힘으로 병원을 세운다. 주민들이 모여 건강강좌를 열고 정보를 공유한다. 산악회, 걷기모임과 외국어 강좌, 음악미술을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함께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