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 10대 과제 어떻게 푸나
시화호 오염, 여천공단 주민이주 논란등 해묵은 환경문제들이 제대로 풀리지 않고 전국 곳곳에서 시민.환경단체들과 정부간에 갈등을 빚고 있다. 오존농도가 서울등 대도시에서 기준치를 넘
-
전남구례 온천지구~노고단 4.8km 국내 최장 케이블카 추진
전남구레군 지리산에 전국 최장의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케이블카 설치가 본격화되면 생태계 파괴등을 우려하는 환경단체등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돼 논란을 피할수 없을 전
-
용산가족공원내 황소개구리 무더기 서식 … 소탕작전 전개키로
18일 오전 서울 용산가족공원내 주차장옆 연못주변. 연못옆으로 다가서자 여기저기서 어른 주먹만한 황소개구리 10여마리가 "풍덩" "풍덩" 소리를 내며 물속으로 뛰어든다. 이같은 상
-
춘천 경실련 내린천댐 반대 확산 - 시민 대토론회 개최 대책委 추진
건설교통부가 추진중인 강원도인제군 내린천댐 건설에 대한 도민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춘천경제정의실천연합은 7일 오후 춘천 공영빌딩에서'내린천댐 건설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
일본 도쿄만 사상최악 기름 오염 비상
[도쿄=김국진 특파원]2일 오전10시20분쯤 일본 도쿄(東京)만을 항해중이던 파나마 선적 유조선 다이아몬드 그레이스호(14만7천12t급)가 요코하마(橫濱) 앞바다에서 좌초,1만3천
-
3. 황소개구리의 말
한국민들의 생각이 얕아도 한참 얕습니다.내 이야기 잘 듣고 큰일 터진 다음에 똥마려운 강아지 울타리 꿰어가듯이 화닥닥 내닫지 말고 오뉴월 귀뚜라미처럼 미리 알아채고 대처하십시오.
-
군산 앞바다에 3년째 적조 발생 비상
군산 앞바다에 3년째 적조가 발생,비상이 걸렸다. 군산대 해양연구소는 16일“군산시옥구면 비응도와 말도 사이 해상에서 이달 1일부터 2주일동안 5백~1㎞ 정도의 적조띠가 여러개 발
-
남해안 동쪽 산림 솔껍질깍지벌레 창궐로 피해 극심
최근 고성.사천등 남해안 동쪽지역 산림에 솔껍질깍지벌레가 창궐,이 지역 산의 소나무가 벌겋게 말라죽는등 피해가 극심하다. 해송이나 적송의 수액을 빨아먹는 대표적인 산림해충인 이 벌
-
강원인제 내린천 댐건설 반대 확산 - 생존권 위협.환경파괴로 주민들 반발
정부가 강원도인제군 내린천 계곡에 댐을 건설하려는 것과 관련,기린면 주민들이 댐건설 반대 결의대회를 여는등 반발하고 있다. 기린면 주민 5백여명은 14일 오전 면민 체육대회에 앞서
-
휴전선일대 접경지역 개발이냐 보존이냐 - 사유지 규제 말아야
접경지역지원법 제정을 둘러싼 국회와 정부간 입장차이가 노출되면서 휴전선 일대 개발문제가 논란을 빚고 있다.개발을 주장하는 쪽에서는 국토의 균형적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를
-
MBC.SBS 자연다큐멘터리 대결 - MBC 잡초. SBS 약초
MBC와 SBS가'풀의 전쟁'을 벌인다. MBC.SBS는 올해 특집 자연다큐멘터리로 식물을 소재로 한'잡초'와'약초'를 각각 준비중이다.이는 특히 94년부터'어미새의 사랑'(MBC
-
영산강 유역 4단계 농업종합개발사업 백지화 요구
정부가 농지확대및 식량증산등을 위해 세운 영산강유역 4단계 농업종합개발사업을 백지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정원강(鄭元强)함평군수.이재현(李栽賢)무안군수.김봉렬(
-
구례 관광특구 건설 부동산투기.환경파괴등 부작용 우려
구례관광특구 건설에 부동산투기나 환경파괴등 반갑지 않은 부작용이 뒤따를지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특구구역을 비롯,구례군 전역의 부동산 가격이 더욱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고
-
포항 강원산업 영일만 매립공사 계획에 어민들 반대 목소리
“오염이 가뜩이나 심한 영일만에서 또다시 대규모 매립공사가 시작되면 연안어장에 생명줄을 걸고 있는 어민들의 피해는 누가 보상합니까.” 포항 강원산업이 영일만 포항제철옆인 남구청림동
-
불량樹木제거 생태계 해친다-장기간 안정된 상태 파괴 산사태 우려도
서울시가 도시 미관개선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도시 환경림사업이 오히려 생태계를 망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도시 환경림 사업은 총 90억원의 예산을 투입,매
-
경북영덕군 일대 생태계 파괴현상 급속히 번져
갯바위가 하얗게 변하면서 바위에 달라붙어 사는 전복과 성게등어패류와 김.미역.다시마등 해조류가 죽어가는 생태계 파괴현상이경북영덕군 일대 해안가 50㎞에서 지난해 12월부터 발생,주
-
대만 핵폐기물 공동대처.축구 정기전 부활-한일정상회담
[벳푸=박보균 기자.이철호 특파원]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25일 일본 벳푸(別府) 스기노이(杉乃井)호텔에서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郎)일본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대만의 핵폐기물이
-
그린벨트 규제완화 부작용 최소화 신경을
최근 정부는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내 주민들이 밀집한 취락지구에 증.개축을 허용하는등 그린벨트 건축규제 완화방안을 내놓았다.또한 수도권 집중 억제및 세계화에 대비한 수도권 기능강화
-
제주시 해안매립 추진 물의
무분별한 해안매립으로 경관이 훼손되고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는 지적(본지 96년 7월11일자 22,23면)에도 불구하고 제주시가 또 해안매립을 추진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 제
-
무제치늪내년중 자연생태계 보전지구로 지정
3천여년전에 형성돼.살아있는 자연사(自然史)박물관'으로 평가되고 있는 무제치늪이 내년중으로 환경부에 의해.자연생태계 보전지구'로 지정돼 제모습대로 보존될 전망이다.그러나 환경부가.
-
독도 인공造林금지-당국,섬전체가 천연기념물 훼손우려
독도에 나무를 심거나 외부로부터 흙을 반입하는 행위등이 일절금지된다. 문화재관리국은 19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독도의 생태계 보존을 위해 식목과 흙 반입을 금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
가야산 골프장 건설싸고 진통-반대운동 앞장 해인사 입장
팔만대장경을 소장해 법보종찰(法寶宗刹)로 불리는 가야산 해인사도 해인골프장 건설 반대운동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건설 반대운동을 위해 「해인총림(叢林)대책위원회」를
-
발전명분내세워 자연훼손 안될말-接境地개발법 환경단체 반발
국회가 군사분계선 주변 접경지역의 개발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자 환경단체들이 자연생태계 파괴를 우려하며 철회를요구하고 나서는등 공방을 벌이고 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법
-
나비 서식지 온난화로 변화-미국국립생태분석硏 조사
지구온난화로 인한 생태계 변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나비들이 「더워 못살겠다」며 서식지를 서늘한 북쪽으로 옮기고 있는 것으로확인됐다.미 국립생태분석연구소의 카밀 파미슨박사팀는 네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