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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신데렐라의 꿈, 허무하게 무너지다
다이애나 왕세자비, 파경 끝에 목숨까지 잃어... 외과 의사와의 사랑도 이루지 못해 평범한 여성이던 다이애나는 영국 왕세자비에 올랐지만 결혼 생활은 순탄하지 않았다. 유명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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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설리 시신 부검한다…"정확한 사인 규명 필요"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25)가 14일 성남시 수정구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 JTBC]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25)의 시신이 검은색 천에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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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학대혐의’ 코리아나호텔 방용훈 딸과 아들 2심서도 집행유예
[연합뉴스] 어머니 학대 혐의로 기소된 코리아나호텔 사장 자녀들이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이수영 부장판사)는 강요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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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전남편 변태"···아들 잃은 부모는 우울증 약만 삼켰다
지난 6월 1일 오전 10시 32분 충북 청주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제주동부경찰서 형사들에 의해 살인 등 혐의로 긴급체포되는 고유정 모습. 사진은 경찰이 촬영한 영상 캡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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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리울겁니다” NGO단체가 알려온 故전미선 선행들
배우 전미선. [일간스포츠]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플랜코리아 측이 고인이 된 배우 전미선을 애도했다. 플랜코리아 측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당신을 '홍보대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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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선 빈소 조문 행렬…첫 조문객은 송강호
배우 박해일·전미선·송강호(왼쪽부터)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나랏말싸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 일간스포츠]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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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선 '집에 아픈 사람 많아 힘들다' 아버지에 토로"
배우 전미선(49)씨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나랏말싸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뉴스1]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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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 꿈 키우는 6070들 “내 나이가 어때서”
‘더 쇼 프로젝트’ 모델 학원에서 워킹 수업 중인 시니어 모델 지망생들. 이날 수업의 의상 컨셉트는 ‘화려한 색감’ 또는 ‘블랙 앤 화이트’로 모두 각자 준비한 것이다. [임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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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얼굴에 맵시있는 큰 키' 리스트에 반한 백작부인
━ [더,오래]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26) 마리 다구 백작부인. 리스트의 연인으로 잘 알려졌다. 그녀의 살롱은 유명 정치인, 문인, 음악가들이 즐겨 찾았다. He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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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미중전쟁의 승자, 누가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 外
미중전쟁의 승자, 누가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 미중전쟁의 승자, 누가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최병일 지음, 책들의정원)=미국 통상 문제에 밝은 최병일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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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의사 색스의 뼈있는 에세이
모든 것은 그 자리에 모든 것은 그 자리에 올리버 색스 지음 양병찬 옮김 알마 연초에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적 관심을 끌었다. 유명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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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아인슈타인은 목공일로 재충전
몸 움직여 좋은 감각 만들어야... “행복이 몸에서 온다” 아인슈타인은 힘들고 지칠 때 목공일을 했다. 나무를 자르고 두드리고 하다 보면 방전된 몸을 충전할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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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반복을 혐오한다…트럼프의 별칭은 ‘백악관 그 남자’
━ 김환영의 영어 이야기 우리말이건 영어건 정확한 단어를 써야 말이 힘차다. happy(행복한)라고 할 때와 exultant(기뻐서 어쩔 줄 모르는)라고 할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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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베스트] 디디의 우산 外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최근 출간된 신간 중 여섯 권의 책을 ‘마이 베스트’로 선정했습니다. 콘텐트 완성도와 사회적 영향력, 판매 부수 등을 두루 고려해 뽑은 ‘이달의 추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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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죄 or 무죄'…오늘부터 시작되는 이재명 지사 재판 쟁점은?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첫 재판이 10일 오후 2시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린다. 제1형사부의 심리로 진행되는 이번 재판은 준비기일이 아닌 정식 재판기일이라 이 지사도 휴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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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2019년도 1학기 학자금대출 신청접수 시작…금리는
━ 2019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가 시작됩니다. 교육부 전경 [뉴시스] 대출한 등록금은 4월 17일 오후 5시까지 대학에 입금되며, 생활비 대출은 5월 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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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마음이 아픈 사람’이 도움 받는 사회…임세원의 유지
백종우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신보건이사 2018년의 마지막 날 발생한 고 임세원 교수(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슬픈 소식에 비통하고 황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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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밝힌 임세원의 희생..."낙인 안된다"는 유가족의 품격
고(故) 임세원 교수 . [그림=의사 문준] 기자는 그를 모른다. 혹시 한두 번 봤는데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어 전화번호부를 검색했지만 ‘임세원’이라는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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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정신과 3곳, 의사 안전장치 아예 없다
2일 서울 종로구 적십자병원 장례식장에 고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빈소가 차려져 있다. 생전 우울증 치료와 자살 예방에 헌신해 온 고인은 지난달 31일 진료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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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쳐라" 간호사 대피시키고 확인하려 멈칫…임세원 교수 마지막 순간
진료 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의 동생 임세희씨가 빈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강북삼성병원] “가족들 입장에서는 가해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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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흉기에 숨진 의사 마지막 글 "힘겹다, 하지만 이게 나의 일이다"
SNS서 확산하고 있는 故 임세원 교수 추모 그림 [원작자 늘봄재활병원 문준 원장=연합뉴스]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희생된 고(故) 임세원 교수가 자신의 SNS에 남긴 마지막 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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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의사이자 치유자였다”…환자 흉기에 숨진 의사 애도 물결
SNS서 확산하고 있는 故 임세원 교수 추모 그림 [원작자 늘봄재활병원 문준 원장=연합뉴스]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세원 교수를 향한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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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흉기에 목숨 잃은 의사는 '우울증 명의' 임세원 교수
자신을 찾아온 환자에게 목숨을 잃은 의사 임세원(47)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생전 우울증 치료와 자살예방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이 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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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도 없이 온 환자 돌봤는데…한 의사의 씁쓸한 세밑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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