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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법률 모르면 손해

    작게는 남편의 월급봉투 요리로부터 부동산을 사고파는등 한가정의 재산관리를 맡고 있는 주부들 사이에 최근 한국가정법률상담소(소장 이태영)교육원이 주최하는 정기 재산법 및 세법강좌가

    중앙일보

    1986.11.05 00:00

  • 단재선생아들 신수범씨 호적 찾던날 | "지하의 아버님도 기뻐하실겁니다"

    「호주 신수범, 남 본 고령 부 망 신채호, 모 망 박현혜」 호적등본을 받아쥔 신수범씨는 60노안에 뜨거운 한줄기눈물로 만단의 감회를 대신했다. 『이제 평생한의 하나를 풀었읍니다.

    중앙일보

    1986.09.02 00:00

  • 아파트 어린이

    며칠전 빨래를 하고 있는데 밖에서 앞집의 문두드리는 소리가하도 요란해 나가 보았다. 다름 아닌 옆집부인의 친정 아버님이 계속 문을 두드리며 『내다, 내야. 문좀 열어. 글쎄 문좀

    중앙일보

    1986.08.11 00:00

  • 수확의 기쁨

    탐스럽게 달린 고추를 딴다 올해는 모든 농사가 다 잘되었다. 특히 고추는 근래에 보기드문 대풍이란다. 기후도 알맞았거니와, 심고 가꾸는 이들의 정성이 지극했기 때문인가 보다. 이맘

    중앙일보

    1983.09.26 00:00

  • 땀과 정성으로 얻은 영광

    기능올림픽 4연패는 막연히 얻어진 것이 아니었다. 그 밑바닥에는 우리 청소년의 땀과 정성이 아로새겨져 있다. 그들은 역경을 딛고 일어선 집념의 청소년이며 산업현장의 기수였다. 한여

    중앙일보

    1981.07.01 00:00

  • 봄으로 가는 꽃가마-장형규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여든 해를 사시고도 허리하나 구부러지지 않고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집안을 이끌어 가시더니 갑자기 돌아가신 것이다. 이미 죽음이 근접해서 그 죽음의 그림자를 만지

    중앙일보

    1981.01.01 00:00

  • 〈재미교포 한태경씨, 「연변조선족자치주」를 가다〉(1)〈북간도의 한국인〉북경에 온 편지

    만주땅 우리동포들은 어려움속에서도 한민족의 전통과 문화를 지키려 애쓰며 꿋꿋하게 살고 있다-. 33년전에 헤어진 부모·형제를 만나보기 위해 작년 12윌5일부터 약 한달간 중공의 「

    중앙일보

    1979.02.12 00:00

  • 「미국의 소리」

    나와 함께 경찰에 잡혀간 조선인 유학생은 모두 21명이었는데 혐의는 역시 신사참배 반대운동을 했다는 막연한 것이었다. 조선내 반대운동에 간경 유학생들이 관련됐을 지도 모른다는 이유

    중앙일보

    1978.10.11 00:00

  • 근혜 양이 밝힌 청와대의 하루

    대통령 영애 박근혜 양은 3일 밤 8시 MBC「텔리비젼」신년특집「프로」에 출연, 약 1시간동안 대통령의 주변, 가족들과의 사생활 등을 공개했다. 박 양은 가족끼리「배드민턴」을 종종

    중앙일보

    1977.01.04 00:00

  • 분노와 아픔딛고 달려온「망향」

    『혈육과 고국을 그리는 망향 40년의 절규를 어찌 조총련의 폭력이 막을수 있겠습니까? 내 딸 영희는 비록 저들의 검은 손에 끌려갔었지만 우리 5식구는 이렇게 조국땅에 들아왔습니다.

    중앙일보

    1976.09.04 00:00

  • "소박한 게 좋아요, 「물질만능」경계해야 합니다."-근혜양, 「나라사랑하는 마음」주제로 TBC서 특별회견

    박정희 대통령 영애 근혜양은 14일 하오7시35분부터 1시간동안동양 「텔리비젼」특별 「프로」에 나와 지영선(중앙일보) 김명숙(조선일보) 이경희(코리아·헤럴드)등 3명의 국내여기자와

    중앙일보

    1975.12.15 00:00

  • 어머님 하셨던대로 아버님을 돕고 있죠|근혜 양, NYT 동경 지국장과 회견

    【뉴요크 15일 동양】「뉴요크·타임스」지는 15일 미국 신문으로서는 처음으로 한면의 3분의 1을 할애, 박정희 대통령의 영애 근혜 양과의 「인터뷰」 기사를 상세히 보도하고 근혜 양

    중앙일보

    1975.10.16 00:00

  • 나라는 어버이의 품과 같은 것

    박정희 대통령의 영애 근혜양이 19일 하오 동양방송이 마련한 특별TV좌담「프로」 『나라사랑하는 마음』에 나와 요즘 청와대에서의 바쁜 일과, 또 육여사 서거 후의 어머니를 대신한 사

    중앙일보

    1975.05.20 00:00

  • "나는 지금도 저사람이 저승에 간 것 같지 않아"…

    박정희 대통령은 16일 밤 청와대 본관 빈소에서 영식·영애와 육인수 국회 문공위원장, 장덕진 농수산부 차관, 조태호씨 등 친족과 함께 밤을 새우며 .고 육 여사의 생전을 되새겼다.

    중앙일보

    1974.08.17 00:00

  • 주인죽음 알고 울던 명마|장군의 유지기려 마취와함께 기증

    족기 이범석장군이 생전에 사랑하던말 「설희」가 곧 육군사관학교에 기증된다. 장군의 외아들 이인진씨 (37·국제관광공사진흥부장) 는 6일 『군출신인 아버님의 유지를받들어 육사생도들의

    중앙일보

    1974.05.07 00:00

  • 그애환을 되새겨보는 특별기획(7)

    ▲사회=거의 한평생을 이역땅에서 살아오던 여러분께서는 고생이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으셨을줄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실 이야기도 고생만큼이나 많으실 것이고 또 감개무량하실 것으로 짐작

    중앙일보

    1973.01.15 00:00

  • (7)가장 길었던 3일(7)

    25일 밤늦게 조지훈(시인·고대교수·고인)씨는 아무래도 이상한 생각이 들어 가친에게 전화를 걸었다. 신문이나 라디오에서는 연방 전황이 좋다고 보도하지만, 26일 하오부터 이미 고대

    중앙일보

    1970.04.15 00:00

  • 친척회의 합의로 공개된 이승만 박사 유언장

    전대통령 이승만 박사가 남긴 유언장이 서거한지 2년 만인 2일 하오 유족과의 합의에 따라 집행인으로 지정된 고재호 변호사에 의해 공개되었다. 이 박사가 남긴 유일한 이 유언장에서

    중앙일보

    1967.08.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