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78세인 나를 울린 '문자 메시지'

    조인스닷컴과 SK텔레콤·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펼치고 있는 '올바른 휴대전화 사용문화 만들기' 캠페인의 수기 공모전에서 1등으로 당선된 글을 보고, 한 독자가 감동의 편지를 보내왔다.

    중앙일보

    2006.10.13 05:07

  • [인물 탐구] CEO 장병우-교수 장영희 남매의 대화

    ‘다섯 살이 될 때까지 제대로 앉지 못해 누워만 있었다’ 국내에서 수필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영문학자 장영희(54) 서강대 교수. 그가 쓴 자전적 에세이집 『내 생애 단한번』에

    중앙일보

    2006.10.07 12:24

  • 김창렬, 노는 덴 1등이지만 세상은 잘 몰라

    김창렬, 노는 덴 1등이지만 세상은 잘 몰라

    한강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지난주 DJ DOC의 김창렬(33)과 술잔을 기울였다. “비 오는 날은 나가서 놀수도 없고…. 술마실 일 밖에 없다”며 자리에 앉는 그는 연예계에서 친

    중앙일보

    2006.07.19 14:58

  • 우리의 소원은 ♪통일♪ 원래 노랫말은 ♪독립♪이었죠

    우리의 소원은 ♪통일♪ 원래 노랫말은 ♪독립♪이었죠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우리의 소원'의 작곡자 안병원(80)씨가 고국을 찾았다. 21일 오후 6시 서울 종로 2가 YMCA 대강당에서 열리는 팔순 기념

    중앙일보

    2006.04.15 05:26

  • '다시 중산층으로 … ' 아름다운 귀향

    '다시 중산층으로 … ' 아름다운 귀향

    6년차 버스 기사 '맹순이' 이순희(52)씨가 남편 이동신(60)씨와 함께 시댁을 찾았다. 외환위기 때 남편 사업이 부도나 바닥까지 추락해 차마 찾지 못했던 시댁이다. 그는 다시

    중앙일보

    2006.01.27 18:53

  • '광화문 곰' 얼굴 부조상 세워졌다

    '광화문 곰' 얼굴 부조상 세워졌다

    1990년대까지 '광화문 곰'으로 불리며 증권가의 큰손으로 위력을 떨쳤던 고 고성일씨. 그의 청동부조상이 서울 수유동 통일교육원에 세워졌다. 고씨가 생전에 삼각산 자락 숲 속에

    중앙일보

    2005.12.21 04:40

  • 김구라 부친상 '슬픔 참고 생방송 진행'

    김구라 부친상 '슬픔 참고 생방송 진행'

    개그맨 김구라가 1일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KBS 쿨FM '김구라의 가요광장' 생방송을 끝까지 진행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김구라의 부친 故김필한 씨는 루게릭 병으로 8년간의

    중앙일보

    2005.12.02 07:05

  • [사람 사람] "아버지의 '산 사랑' 가슴에 사무쳐요"

    [사람 사람] "아버지의 '산 사랑' 가슴에 사무쳐요"

    ▶ 한 잡지 편집실에서 생전의 아버지 김근원씨(右)와 나란히 앉은 김상훈씨. 두 사람이 산에서 함께 찍은 사진은 한 장도 없다고 한다. "아버님이 왜 산만 찍다 가셨는지 이제 어렴

    중앙일보

    2005.09.13 04:15

  • 카이스트 교수 유산 50억원 기탁

    카이스트 교수 유산 50억원 기탁

    대학 교수가 부친이 물려준 재산 50억원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발전기금으로 내놨다. KAIST는 인문사회과학부 김동원(43.과학사.사진(右))교수가 지난해 타계한 부친 김

    중앙일보

    2004.05.18 18:03

  • 아버님 生前 사진·메모 책 엮어 "하늘로 부칩니다"

    아버님 生前 사진·메모 책 엮어 "하늘로 부칩니다"

    ▶ 이창호씨(左)가 7일 자신의 집에서 부인 신선희씨, 둘째 아들 한미루군과 함께 책으로 엮은 부친의 일대기를 보고 있다. "남들에겐 사소해 보일지 모르지만 돌아가신 아버지의 흔적

    중앙일보

    2004.05.08 07:26

  • [사람 사람] "아버지 유해, 모국에 편히 모셔 기뻐"

    [사람 사람] "아버지 유해, 모국에 편히 모셔 기뻐"

    "아버님의 생전 소원은 돌아가신 뒤 고국 땅에 묻히는 것이었습니다. 뒤늦게나마 국립묘지에 안장토록 해준 한국 정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제시대 때 쿠바에 살면서 상해임시정

    중앙일보

    2004.04.26 18:22

  • 어김없는 보복-땅은 용서하지 않는다

    과수원을 하시던 아버님은 생전에 가끔 이런 말씀을 하셨다. "땅은 애 쓴 만큼 내주지만 화가 나면 무섭다"고. 풍수에서 말하는 "땅은 거짓도 없고 용서도 없다"는 것과 같은 맥락

    중앙일보

    2002.10.10 00:00

  • "형님 탈북 꿈만 같아요"

    "지성이면 감천이라더니…, 혈육을 찾으려는 형제들의 노력이 결실을 보았어요." 목선을 타고 북한을 탈북한 순종식(荀鍾植·70)씨의 남한 형제들은 "흩어졌던 5남매가 52년 만에

    중앙일보

    2002.08.20 00:00

  • [삶과 추억] 언행일치 신념 지킨 '영원한 언론인'

    '영원한 언론인'이기를 갈망했던 청암(靑巖)송건호(宋建鎬)선생. 파킨슨 병으로 8년전부터 거동이 불편했던 고인은 폐렴 합병증으로 4년여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지는 등 힘겹게 투병했다

    중앙일보

    2001.12.22 00:00

  • [정주영, 그는 누구인가]

    `정주영(鄭周永)' 현대그룹 전명예회장이 한국현대사를 이끈 `시대의 풍운아'라는데 이의를 달 사람은 거의 없다. 소양강댐, 경부고속도로, 중동 건설시장 개척, 서산간척지 공사 등이

    중앙일보

    2001.03.21 23:56

  • [삶과 추억] 성균관 여성유도회 조애영 초대회장

    지난달 25일 90세를 일기로 별세한 은촌(隱村)조애영(趙愛泳)여사는 속박의 굴레를 벗은 신여성이자 항일운동에 앞장선 독립운동가였다. 또 하마터면 사라질 뻔한 우리네 내방가사(內房

    중앙일보

    2000.09.06 00:00

  • [남북 이산상봉] 80대노모 북한 60대 아들 상봉

    "순환아! 너 보려고 못죽었다. "엄마…엉엉엉. " 15일 오후 4시4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이산가족 상봉장 29번 테이블. 위암 투병중이어서 휠체어에 몸을 맡긴 이덕만(李

    중앙일보

    2000.08.16 00:00

  • [삶과 추억] 한국유리공업(주) 창업자 이봉수씨

    "유리 한장 더 만들고 옷감 한필 더 파는 것 보다는 반짝이는 젊은 눈망울을 지켜보는 것이 좋다. " 지난 14일 별세한 구리(九里) 이봉수(李奉守.83)씨가 생전에 즐겨했던 말이

    중앙일보

    2000.05.18 00:00

  • 참교육 터전 마련에 심혈 쏟은 한국유리공업 창업자 이봉수씨

    "유리 한장 더 만들고 옷감 한필 더 파는 것 보다는 반짝이는 젊은 눈망울을 지켜보는 것이 좋다." 지난 14일 별세한 구리(九里) 이봉수(李奉守.83)씨가 생전에 즐겨했던 말이다

    중앙일보

    2000.05.17 19:28

  • [비바!노년시대] 10. 편안한 안식을 위하여

    어떤 이의 장례 절차를 보면 그가 평소 생을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지 아닌지를 짐작할 수 있다. 마지막까지 '품위 있게 살다가 죽을 권리' 는 노년들의 화두(話頭)이기도 하다. 주부

    중앙일보

    1999.12.02 00:00

  • '아버지, 뵈러갈게요…' 이문열씨 북 아버지에 답장

    "지금부터 49년 전에 서른여섯의 한 젊은 가장이 만삭의 아내와 어린 4남매, 그리고 늙은 어머니를 내버려두고 북쪽으로 떠났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 젊은이는 여든다섯의 고령이 돼

    중앙일보

    1999.01.16 00:00

  • [문화계 추석연휴 풍경]조상찾아 자기점검형

    가수 김창완씨에게 올 추석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 지난 여름 돌아가신 아버님의 첫 차례를 치르기 때문이다. 부모님은 불교를 믿으셨고, 동생 (창훈) 은 기독교지만 본인은 특별히 믿

    중앙일보

    1998.10.02 00:00

  • 무료 '효도미팅' 신청쇄도…할머니가 더 적극적

    "얼굴이 고운 파트너를 만나면 좋겠습니다.마음도 착하면 더 바랄 게 없지요." 李모 (86.농장 경영.서울중구) 할아버지는 생전 처음 하는 미팅에 마음이 부풀어 있다. 홀로 된 노

    중앙일보

    1998.04.14 00:00

  • "아버님 戰死는 군인의 명예" 현충일 맞는 故 오영안 장군 가족

    “군인답게 죽음을 맞으신 아버지가 자랑스럽습니다.” 지난해 11월 강릉무장공비 침투사건때 공비의 총에 맞아 전사한 오영안(吳英安.3사4기.당시 3군단 기무부대장)장군의 장남 혁재(

    중앙일보

    1997.06.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