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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어린이들의 「아픔」생생-M-T V특별기획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을 보고
『너의 머리맡에 드리워진 어둠 있을 때/난 어찌 설명할 수 있을까/누군가를 돕는 작은 사랑/세상을 사랑으로 채우려면/그건 나로부터 너로부터 바로 시작인 거야/작은 도움 너의 밝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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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무용인 문일지·국수호 씨 대형 가을무대 "활짝"
한국 무용 계의 두 중견 문일지·국수호 씨가 각각 지난 1년간 의욕을 불살라 온 화제작을 가을무대에 선보인다. 문 씨가 이성부(대본)·김철호(작곡)·이병훈(구성)씨와 호흡을 맞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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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하늘 그 북소리-창작 의욕 돋보인 대작 무대-불의 여행|6월 무용가
어떤 이유로든 화제와 관심을 불러일으킨 공연이 많았던 6월의 무용계를 돌이켜보며 유독 국립무용단의 『그 하늘 그 북소리』 (6월20∼24일, 국립극장 대극장)와 서울시립무용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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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극장」 30돌 첫 공연 뮤지컬 「사의찬미」
극단「실험극장」이 창립 30주년 기념 첫 작품으로 무대에 올린 『사의 찬미』가 화려한 캐스팅과 독특한 구성으로 화제가 되고있다. 윤대성 작, 윤호진 연출의『사의 찬미』는 지난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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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용 『비옷을 입은 천사』지방공연
요노 현대무용단(대표 박명숙)의 『비옷을 입은 천사』공연이 28일 하오7시 부산 산업대 콘서트홀에서, 29일 하오7시 대구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각각 있다. 시인 김연혜씨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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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탤런트
요즘 흔히 쓰이는 탤런트란 말은 원래 고대 그리스·로마의 화폐단위「탈렌트」에서 나왔다. 그것이「재능」이란 뜻으로 쓰인 데는 이유가 있다. 당시 그리스의 한 호상이 여행을 떠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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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대사없는 뮤지컬
화제의 뮤지컬 『송 앤드 댄스』가 5일 호암아트홀에서 개막된다 (11일까지). 『신의 아그네스』의 스타 윤석화씨가 번역·연출·제작·주연등 1인4역을 맡은 이 뮤지컬은 특히 국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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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윌5일∼11일 호암아트홀
중앙일보사는 오는 6월5일부터 11일까지 뮤지컬『송앤드 댄스』를 호암아트홀에서 공연합니다. 연기·노래·무용등에서 뛰어난 자질을 과시하고 있는윤우화양의 연출·주연으로 펼쳐질 이번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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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 연극 『아가씨와 건달들』 두 팀으로 갈라져 경연 연장대중
대극장공연 2백회, 관객 20만명 돌파 등 우리 연극사상 찾아보기 힘든 기록을 수립한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에이브·버러우스」작)이 87 공연을 앞두고 돌연 두 팀으로 나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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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아트홀·갤러리가 펼치는 올해의 문화잔치
『중앙일보사가 전시회술·공연회술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관한 호암갤러리·호암아트홀이 87년 한햇동안의 주요기획프로그램을 마무리 짓고 새봄맞이에 들어간다. 27일의 「새봄맞이 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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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적 소도구 많이 사용…다양한 시도"
직장(부산대 예술대)과 주거지가 모두 부산이면서도 83년 미국유학에서 돌아온 이래 해마다 서울에서 의욕적인 발표무대를 가져온 현대무용의 정귀인씨(33). 중앙일보주최로 13일(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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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연극계에 「뮤지컬」바람|이달들어 현대극장등 4편 막올려
연말을 맞아 여러극단에서 뮤지컬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뮤지컬을 무대에 올리는 것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대형무대를 마련하겠다는 의욕과 축제분위기를 맞는 연말에 뮤지컬이 잘 맞아 떨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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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무용제 공연작『한두레』 음악맡은 김영동씨
지난해 3월 훌쩍 독일로 떠났던 작곡가 김영동씨(34)가 일시 귀국하여 그의 신작지휘에 여념이 없다. 1, 2일 제10회 무용제의 일환으로 국립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른 한국 현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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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과 비디오·필름조화의 실험무대
무대 한가운데서는 평상복 차림의 현대무용가 이정희씨(39·중앙대 교수)가 4명의 무용수와 함께 단조로운 리듬의 생음악 연주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무대위 곳곳에는「대의 TV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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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공연전용 소극장 문열어
통기타 가수들의 생음악무대 전용극장이 처음으로 마련되는등 최근들어 생음악 무대공연이 활발하다 그동안 연극을 공연했던 신선극장(서울 신촌역앞)은「콘서트홀 신선」으로 이름을 바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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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무용·미술 종합한 연극2편 막올려
문학적인 연극에서 벗어나 음악·무용·미술 등 모든 예술형태를 도입한 총체연극(Total Theatre) 2편이 5월중 동시에 막이 오른다. 실험극장의『삼시랑』과 크리스천 아카데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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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무용계를 장식하는 두남성 주역
아직도 남성무용수의 숫자가 극히 한정된 한국에서 2명의 중견 남성무용가가 연이어 창작공연을 가져 관심을 모은다. 채상묵씨(40)와 국수호씨(36). 한국무용 전공에 전주태생으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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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화제
○…독일의 정통극 『파우스트』공연에 한국의 전통악기와 춤사위가 소개되어 화제. 국립극단의 정기공연『파우스트 (「괴테」원작,「D·기징」연출) 무대를 위해 지난 10일 내한한 독일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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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한국적인 「춤」이 바로 세계적|LA공포서 호칭받은 한국무용의 현주소
『이제 우리 춤은 테크닉을 논할 단계는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창작되는 우리 춤에 탄탄한 스토리와 극적 요소를 부여할 문학적·철학적 기반, 즉 좋은 대본입니다. 인간 누구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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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지의 향연』 공연
극단 「자유극장」의 제90회 정기공연 『따라지의 향연』이28∼30일 (하오 3시30분·7시30분) 국립극장 대극장무대에 오른다.「자유극장」의 창단공연이기도 했던 『따라지의 향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