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주거(5)|환경위생

    피서여행으로 들뜨고, 더운 날씨 때문에 게으름을 피우게 되는 여름철은 1년 중 가장 환경위생에 신경을 써야할 계절이다. 이 계절에는 높은 기온과 긴 장마로 집안에는 습기가 차고 평

    중앙일보

    1971.06.19 00:00

  • (97)|양식반세기(4)-황실의 서양풍

    서양 오리에 맛들인 고종은 궁중의 양식을 맡을 식부관에 우리나라 최초의 영국유학생 윤기익을 앉히고 서양요리의 본고장인 파리에서 일류 쿠크를 초빙하고 집기일식을 사들이게 했다. 그리

    중앙일보

    1971.03.04 00:00

  • 엄마의 부주의가 부르는 아기의 열기

    겨울 육아 중에 제일 어렵고 마음쓰게 하는 것은 감기 들지 않게 하는 것이다. 갓난아기의 감기는 90%가 엄마의부주의로 걸리게 되는 것임을 생각할 때 어머니들은 바른 방법으로 겨울

    중앙일보

    1971.01.26 00:00

  • (8) 전라도

    「짭짤한 음식 맛」을 자타가 공인하는 전라도 지방의 김치는 역시 짭짤하고 냄새가 짙고 복합의 맛을 지니고 있다. 이 지방 여자들은 자신의 음식 솜씨에 대해 전통적으로 프라이드를 가

    중앙일보

    1970.11.14 00:00

  • (7)황해도

    시장 채소전에 가서 『고수 주세요』하면 『이분 황해도에서 오셨군』할만큼 황해도사람들은 고수를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파세리」같이 잎이 자잔하고 약간 납작하면서 냉이 비슷한 모양

    중앙일보

    1970.11.13 00:00

  • 함경도

    이미 떠나 온지 20년은 넘었지만 해마다 이때가 되면 두고 온 고향의 매서운 추위가 오히려 그리워진다는「월남」작가 임옥인 여사(건국대 가정대 학장)는 특히『맵싸한 상갓 김치를 한번

    중앙일보

    1970.11.09 00:00

  • (86)살육이 판치던 식인종의 섬

    서울 「수바」시는 아열대의 눈부신 햇볕아래 활기를 띠고 있었다. 남태평양제도의 가지가지식물이 있다는 대 식물원을 찾으니 유독 인상적인 것은 우뚝 서 있는 「반야」라는 인도산거목이

    중앙일보

    1970.10.14 00:00

  • 잊혀지지 않는 세계의 맛|이기열

    어느 음식이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은 역시 그 음식이 생겨난 고향이다. 세계 어느 곳이나 그 고장만의 독특한 음식이 있지만 얼마간의 나그네 생활 중 그때 그곳에서 맛본 따뜻한

    중앙일보

    1970.08.12 00:00

  • 9일부터 구강보건주간|건강은 건치에서

    타질병과는 달리 이(치)의 질병은 원상회복이 결코 불가능하다는데서 예부터 건치는 오복중의 하나로 여겨왔다. 9일부터는 구강보건주간. 구강보건일을 맞아 꼭 알아야 할 이(치)의 건강

    중앙일보

    1970.06.08 00:00

  • 주부 수첩

    ◇생선을 만질 때=생선을 만지기 전에 손을 물에 적시면 손에 생선비린내가 덜 스며든다. 물에 젖은 피부는 냄새를 약하게 흡수하고 비누로 씻으면 깨끗이 가셔진다. ◇다리미에 녹이 쓸

    중앙일보

    1970.04.10 00:00

  • 통조림 식품

    통조림을 식품으로 사용하는데는 몇가지 장·단점이 있다. 휴대나 조리가 간편하고 철지난 과일이나 생선을 어느 때나 맛 볼 수 있고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는 이점이 있고 한편으론 실물

    중앙일보

    1970.03.24 00:00

  • (3)산에 올라 살림걱정 털고 속리산 눈맛에 부푼 가슴

    눈이 쌓인 산록, 시야엔 온통 흰색만 묻어오는 설산에서 매큼한 조기찌개를 끓여먹고싶다. 이른봄 창틈에 스며드는 훈풍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것처럼 이종희여사는 겨울이면 산에서 풍기

    중앙일보

    1969.11.27 00:00

  • 두작가 유세 견문

    숫자로 계량할 수 있는 것이있고 숫자로 계량할 수 없는 것이 있다. 계량할 수 있는 것은 5개년경제계획수출실적, 국민소득가계부, 서울에 임립한「빌딩」숫자와 농촌에의 투자액, 고속도

    중앙일보

    1969.10.11 00:00

  • 노란 국화앞에서

    ○…찬거리릍 사러 시장 어귀로 들어서는데 입구에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기에 하도 이상해서 빨리 걸어 고개를 기웃거려 보았다. 새로 잡아온 생선을 파는 생선장수인가 했더니 그게 아

    중앙일보

    1969.10.09 00:00

  • 그래도 조개잡이는 쉴수없다

    이번 괴질의 첫환자를낸 전북옥구군미면신풍리 난민수용소는 금강어구의 해안에 다닥다닥붙은 판자촌이다. 북쪽으로 장항제련소의 높온 굴뚝을 마주보는 이 마을은 조개류가 괴질의 전염 매개체

    중앙일보

    1969.09.05 00:00

  • 구두|여화80% 합성피혁 일류에도 가격차이

    바야흐로 합성피혁시대「크라리노」「클파」「킹솔」등 갖가지 이름의 합성피혁제품이「핸드백」뿐아니라 구두까지도 휩쓸고있다. 요즘 여화의 80%는 이합성피혁제품. 천연가죽보다 질기고, 가볍

    중앙일보

    1969.05.15 00:00

  • 김장

    쌀과 땔감과함께 깨 겨우살이 준비에는 김장이 소중한 역할을한다. 겨울철 식탁에는 특히 김장김치가 고기보다 더입맛을 돋워 김장은 반식량의역할을 하는셈이다. 올겨울의 김장감은 풍작이어

    중앙일보

    1968.10.26 00:00

  • 여름철 식품관리

    음식물이 가장 상하기 쉬운때다. 맛을잃지않고 안전하게 먹을수있는 대책을세운다. 상하는 속도는 식품에 따라 다르지만 한꺼번에 사흘분 이상의 장보기는 삼간다. 살때는 냄새를 맡아보고

    중앙일보

    1968.07.04 00:00

  • 미각의 세계일주

    ◇…음식이 인간과 풍토와 민족성에 큰 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그 지역의 생활과 문화를 형성하는데도 중요한 구실을 하는 것이다. 명절은 흩어졌던 가족이 함께 모이고 가족이 모이면 음

    중앙일보

    1967.12.07 00:00

  • 김치맛의 비결 (9개 조)

    한겨울의 양식인 감장준비를 하는 주부는 더 맛있는 김치를 담기위해 마음을 쓴다. 보다 좋은 김치를 담기 위한 방법을 김병설(숙대교수·요리연구가)씨에게서 듣는다. ①배추는 신선한 속

    중앙일보

    1967.11.09 00:00

  • 이달의 살림

    10월은 1년중 가장 풍성하고 살기 좋은 달이다. 그리고 모든 일의 의욕을 느끼는 달이기도 하다. 가족들의 정신적인 생활의 뒷받침과 함께 주부들은 아이들의 소풍과 가족들의 들놀이,

    중앙일보

    1967.10.05 00:00

  • 9월의 살림

    9월은 더위와 방학으로 해이된 기분과 개방적인 생활에서 다시 규칙적이며 긴장생활로 접어들어야 하는 달이다. 주부들은 의·식·주·건강에 걸친 생활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 가을을 살고

    중앙일보

    1967.08.31 00:00

  • (3) 「베트콩」속의 21일 - 미셸·레이양

    어느 날 「베트콩」선생이 떠나고 새로이 다른 사람이 왔다. 그는 유창한 불어로 나는 포로가 아니라 손님이며 그의 상관이 사실 「스파이」가 아니고 「프랑스」기자임을 확인할 때까지

    중앙일보

    1967.03.11 00:00

  • 겨울옷 꺼내 손질할 때|가을 별미 「오징어 데침」|유리 닦아 맑은 하늘을

    금년에는 겨울이 한 걸음 다가서 오리라는 관상대 예보다. 겨울옷을 미리 꺼내서 챙기고 손질한다. 「스웨터」나 「슈트」는 그늘에서 바람을 쐬어 「나프타린」 냄새를 날려버리고 다리미질

    중앙일보

    1966.10.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