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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드카와 암시장
『노동자 셋이 작업 시간 중 이발소에 갔다. 이발사 역시 땡땡이 치느라고 자리에 없었다. 그들은 다른 일이라도 보겠다고 각기 과실가게·칫과 병원·가구 수리소를 찾았다. 그러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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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1의 술고래 소련인들 초·중·고생 70∼95%기 애주가
「트로이카」식이란 소련에서는 여러 방면에 폭넓게 쓰이는 편리한 방편이다. 원래 세 마리의 말이 끄는 마차를 일컫던 이 말은 정치·경제방식으로 원용되더니 요즈음은 상점에서 세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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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즈」사서 양주 생산 시판
미국「셴리·인터내셔널」회사와 기술 및 상표 제휴한 주식회사「멜로즈」(대표 최용진)는「보드카」「드라이진」「스카치·위스키」「그렌알바」를 생산, 시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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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품종 술 개발로 수요창조 안간힘
최근의 불경기를 반영, 술판매량이 줄어들어 고전중인 주류업계는 신제품개발로 수요를 창조한다는 전략아래 「브랜디」 「진」 「보드카」 등 양주생산에 「피치」를 올리는 한편 재래의 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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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섭일 파리특파원 9일간의 견문기
「크라쿠프」까지의 기차요금은 1백37「즐로티」(1천6백원). 손짓 발짓까지 동원, 「바르샤바」국제선 역에 당도하여 차표를 받고나니 어쩐지 「바르샤바」를 떠난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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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소비자 운동 | 아직도 「골라사는 권리」 일깨우는 단계·
70년대에 들어서서 미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나라들은 활발한 소비자보호운동을 일으켜왔다. 요즘에는 소비자보호 운동을 안하는 나라가 없을만큼 활기를 띄고있지만 대부분의 국가에서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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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펩시·콜라」 내년에 소에 상륙
내년부터 미국의 청량음료 「펩시·콜라」가 소련 시장에 상륙하게 된다. 미·소화해 물결에 편승, 미국의 소비성 상품으로선 최초로 철의 장막을 넘어 진출하게 된 것이다. 「펩시·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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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주 생산을 금지
【모스크DPA합동】술로 인한 각종 범죄와 사회악 때문에 골치를 앓고있는 소련은 최근 50도와 56도짜리 「보드카」 생산을 중지시키고 30도 이상의 독주 판매를 제한하는 동시에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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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합작 양주공장 추진
세계적인 양주 「메이커인 영국의 「텅컨·길비·매트슨·그릅」이 한영합작투자로 서울에 양주생산 공장을 세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스카치·위스키」「신」「보드카」「브래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