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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영국 석유업체 적대적 M&A
한국석유공사가 영국 에너지 기업의 공개 매수에 나섰다. 석유공사는 20일 영국의 석유 탐사 및 개발업체인 다나 페트롤리엄 주식을 공개적으로 인수하겠다고 런던 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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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석유공사, 적대적 M&A 왜
석유공사가 해외 유전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그동안에도 석유공사는 유전 확보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 주로 개발도상국 유전의 개발권을 따내거나 지분을 일부 사들였다.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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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KT, 2만7000곳 와이파이존 설치 완료 外
기업 KT, 2만7000곳 와이파이존 설치 완료 KT는 국내 2만7000곳의 공용 무선인터넷 서비스 지역인 ‘올레 와이파이존’ 설치를 완료했다. 당초 일정을 다섯 달 앞당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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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정유·이통 넘어 … 10년 내 3배로 키운다
“입사 이후 요즘처럼 빠른 변화는 처음 겪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오른쪽)이 지난달 페루 리마 남쪽 팜파 멜초리타 액화천연가스(LNG) 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기 앞서 헬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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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7개 본부 4개로 줄이고, 해외유전 확 늘리고
한국가스공사는 조직 군살을 빼고 해외 사업을 늘렸다. 사진은 인천 생산기지 전경. [한국가스공사 제공]‘안은 조이고 밖은 넓힌다.’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의 경영 행보를 요약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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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도요타코리아, 4개 모델 657대 리콜 外
도요타코리아, 4개 모델 657대 리콜 도요타코리아는 2009년 8월 18일부터 2010년 5월 13일까지 생산된 LS460·LS460AWD·LS460L·LS600hL 모델 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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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개발한 카자흐 유전 내달 2일부터 원유 뽑아낸다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이 자체 개발한 유전에서 본격적인 원유 생산이 시작된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석유공사는 다음 달 2일 카자흐스탄 북서부 악튜빈스크주 아다 광구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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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자원개발 사업 속속 성과 … 공기업·상사·정유사 공조 덕분
대우인터내셔널과 한국가스공사가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미얀마 해상광구의 모습. 2013년 상업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우인터내셔널 제공] 무역상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은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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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글로벌 에너지 수출 기업으로
GS나노텍 연구원이 서울 성내동 신에너지센터에서 GS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박막전지를 살펴보고 있다. [GS 제공]“2010년에도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은 계속되고 수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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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의 선택/LG상사] 해외자원 선점 … 종합상사 재조명
종합상사는 평가하기 어려운 업종이다. 우선 거래하는 품목이 많다. 또 매출의 대부분이 수출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환율과 국제 상품가격 변동에 따라 이익 수준이 크게 달라진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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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가스공사 “이라크 유전 개발 최종 계약”
한국가스공사는 이 회사가 참여한 국제 컨소시엄이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주바이르 유전을 개발하는 최종 계약에 지난 22일 오후(한국시간) 서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라크 남부 주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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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팔아 번 돈으로 석유 안 쓰는 도시 건설
아부다비투자청(ADIA·사진 뒤쪽의 뾰족한 건물)은 세계 최대 규모(9000억 달러)의 국부펀드를 운용한다. UAE는 이 돈으로 석유산업 중심인 경제구조를 하이테크 산업국가로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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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석유회사 인수한 큰손 이민주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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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산유국 ‘넘버 2’ 노린다
12일 이라크 남부 아마라 인근 ‘할파야’ 유전 주변을 양떼들이 거닐고 있다. 이라크는 개발이 덜 된 유전들을 입찰을 통해 서구 메이저 석유기업에 넘기고 있다. 41억 배럴의 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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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광구 찾아도 돈 못 구해 물거품, 중소기업은 허탈하다
사할린에서 유전 개발 사업을 하는 전대월 KCO에너지 회장은 “50곳을 시추해 한 곳에서만 성공한다 하더라도 중소기업은 탐사 광구를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는 “세계적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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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교, 첫발 디딘 아프리카 선진국은 벌써 ‘자원 확보전’
외교통상부가 아프리카 15개국 외교장관을 초청해 개최한 한·아프리카 포럼이 25일 끝났다. 아프리카연합(AU)과의 공식협의체로 격상된 이번 포럼은 우리 외교가 뉴 프런티어인 아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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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베트남서 새 유전 개발
SK에너지는 베트남에서 최근 새 유전 개발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원유가 발견된 곳은 베트남 호찌민시 동남쪽 180㎞ 지점의 해상 ‘15-1/05 광구’다. SK에너지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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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6조원대 캐나다 석유회사, 석유공사서 4조7000억에 인수
한국석유공사가 지난해 매출 51억4000만 달러(6조1000억원)를 올린 중견 캐나다 석유회사를 인수했다. 지식경제부와 석유공사는 캐나다 하비스트 에너지의 지분 100%를 39억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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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 이라크 대형 유전 운영권 땄다
한국가스공사가 이탈리아 석유회사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원유 매장량 37억 배럴짜리 이라크 대형 유전의 운영권을 따냈다. 14일 지식경제부와 가스공사에 따르면 가스공사와 이탈리아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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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시세읽기] 브라질 올림픽 개최의 최대 수혜주는 중국
최근 브라질의 올림픽 개최로 수혜를 입는 나라는 중국이 될 수 있습니다. 중국기업들이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브라질에서도 특수를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브라질 올림픽 투자. 향후 4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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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야망? 움직여야 “생존” 최태원 회장의 또 다른 카드는… ②
기사 ▶ ①에서 이어짐 미래 성장동력은 밖에서 찾아야SK그룹이 본격적으로 글로벌 사업에 나선 것은 26년 전인 1983년 4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SK에너지(당시 유공)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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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모한 갬블러가 아니다”
국내 석유벤처기업 골든오일이 북·남미 유전시장을 호령하고 있다. 북·남미 4개국 총 24개 광구에 진출했고, 이 중 16곳에서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2011년엔 매출 18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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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구촌 자원·부동산 사재기 나섰다
중국이 막대한 외환보유액을 앞세워 지구촌의 자원·기업·기술·부동산을 공격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가격이 급락한 자원과 원자재가 1차 목표다. 가치가 떨어진 미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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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재고·현금 관리가 위기 경영의 키 포인트
프랑스 미쉐린의 장 도미니크 스나르(56·사진) 회장은 “이번 경제위기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태풍”이라며 “미쉐린은 연간 사업계획을 세우는 대신 매주 단위로 재고를 파악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