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직종 성차별 없앨때(여성인력 활용하자:1)
◎대졸자 취업 일의 절반 밑돌아/능력 저평가·편견의식 없애야 여성인력 활용에 근본변화가 불가피해지고 있다. 남녀고용평등법 등 법적·제도적 기회균등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여성 노동
-
실업률 6년만에 “최고”/2분기 3.1%
◎56만명… 대졸 작년비 31%늘어 지난 2·4분기(4∼6월)중 경제활동인구는 2천4만2천명으로 사상 처음 2천만명선을 넘어섰다. 그러나 실업률도 크게 늘어나 이 기간중 3.1%(
-
실업률 4년내 “최고”/1분기 3.2%
◎대졸·젊은층 두드러져/서비스업 취업몰려 고용구조도 왜곡 경기침체로 인한 고용사정 악화로 1·4분기(1∼3월)중 실업률이 3.2%에 달해 분기별로는 89년 1·4분기(3.3%)이후
-
세진전자 60대근로자들(신명나는 사회:15)
◎수출역군으로 “제2인생”/“무료함 달래면서 여생도 값지게”/의욕·책임감 강해 채용업체 급증 26일 오후 3시 서울시 구로구 가리봉동 60 컴퓨터 부품생산업체인 (주)세진전자 포장
-
가장 큰 관심사는 본인의 건강|제1기획「시장과 소비자 조사」설문조사
과거에는 수십 년 걸려 이뤄졌을 일들이 단 몇 년, 몇 달만에 이뤄지는 숨가쁜 세기에 우리는 살고 있다.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른 세대간 의식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여피 족, 네스
-
1인당 국민소득/스위스 “최고”/IBRD,91년 연례보고서 발표
◎3만3천불… 미 2만2천불 10위/평균수명 일본 79세로 가장 길어 【워싱턴 AP=연합】 세계에서 1인당 국민소득이 가장 많은 국가는 스위스,평균수명이 가장 긴 국가는 일본인 것
-
경제활동 인구비율/4년만에 감소/실업률 고학력이 높아
◎지역별로는 대구·서울·부산순/통계청,3분기 고용동향 발표 경제활동인구(15세이상 인구중 재화나 용역을 생산키 위해 노동을 제공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사람)의 비중이 지난 88년
-
노령화 지수(분수대)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나이 예순이면 폐방한다」는 말이 있었다. 60세를 노소의 분수령으로 삼아 60세가 넘으면 노쇠했으므로 성행위를 삼가야 한다는 뜻이다. 하기야 평균수명이 50세
-
30년대여성/19세 이전 결혼 80%/통계청,조선총독부 기록 입수
◎평균수명 남 36.3 여 38.5세/75%가 농사… 3분의 2는 소작/근로자임금 일인의 45% 불과 일제의 식민통치체제가 굳어져 가던 30년대 우리나라 여성의 80% 이상이 미성
-
「고령화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19)
◎일본:상/80세 넘게 사는 것은 “보통”/일에 매달린 장수천국/정년 60세 이상으로 늘린 기업 76%/노인촌 오기미는 백세가까이 “일손” 「인생80」이라는 말이 이미 정착된 세계
-
「고령화 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8)
◎안정된 노후 국민연금 버팀목 기대/내년부터 “60세 퇴직자” 월수 16% 지급/엄청난 적자… 갹출요율의 인상불가피 중견공무원 임모씨(49)는 동료들이 뒷전에서 자신을 헐뜯는 말을
-
「고령화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5)
◎노인 고용회사들의 변/성실하고 경험풍부/능률저하 비용 큰 짐/거의 단순 노동,부족한 젊은 일손 땜질/백화점·식품업계선 “양질의 인력활용도 높다” 『매우 성실하고 꼼꼼해 한번 일을
-
「고령화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3)
◎노사 노소 “딴 목소리”/정년 연장 시각 다르다/수명 늘어 55세는 한창 일할 나이 중견·노조/인사적체·고임금 초래 시기상조 젊은층·사 『60청춘·90환갑에 55세 정년이 말
-
유교계-대중화 변신 몸부림|"침체 자성·활로 모색" 진흥 대책위 세미나
최근 들어 유교계 내에서는 철저한 자기 반성과 아울러 대중화에 의한 이념 확산을 통해 침체돼 가는 유교의 진흥을 꾀해보자는 움직임이 크게 일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의 배후에는 유교
-
올 인구 지표
새해가 문을 연 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대내외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 92년, 함께 기뻐하고 부대낄 우리 이웃은 과연 얼마나 될까. 한해동안 얼마나 태어나고 죽는 것일까. 통계
-
공해방지 재원위한 고육책/「오염유발 부담금제」실시 어떤효과 있나
◎더럽힌 정도를 계수로 계산한뒤 부과/농약 마구쓰는 골프장은 더많이 부담 환경처가 환경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추진중인 오염유발부담금제는 「오염자 부담원칙」에 근거를 두고 있다. 그러
-
통계 푸대접이 부실통계 초래/조작 드러낸 통계행정 현주소
◎전문인력 태부족 임시직 많아/조사원 일당 8천6백원 불과 이번 「상주인구 부풀리기」사건은 결국 우리나라 통계행정의 현주소를 극명하게 보여준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
생산 연령인구69.4%로 일본과 비슷|미·불보다 높아...2천년엔 72%될 듯
제조업체의 생산현장에서는 사람을 구할 수가 없다고 아우성이다. 최근 걸프전쟁의 특수로 8백만 달러 정도의 피복류 수출상담이 들어온 한 무역업체는 여기저기 알아보았으나, 『일손이 달
-
올해 인구41만3천4백3명 는다|국민 평균연령 29.5세로 노령화
91년, 오늘을 사는 우리나라 인구는 과연 몇 명일까. 한해동안 얼마나 태어나고 죽는 것일까. 통계청의 올해 인구추계에 따르면 새해 정월초하루의 인구는 4천3백만8백3명이다. 흔히
-
생산직 근로자 크게 감소
지난해 3·4분기에도 생산직근로자의 감소현상이 심화되는 반면 관리·사무직근로자는 계속 늘었다. 또25∼54세의 한창나이 노동력공급은 한계점에 달했으나55세 이상의 고령노동력은 크게
-
여가엔 잠자고 TV 본다/90 사회지표로 본 「한국인의 생활」
◎서울사람 절반 “과외비 많다”/신문구독 66%… 여자들이 경제면 더 봐/재범률 44%… 85년보다 9%P 높아져 우리나라 사람들은 10명 중 8명꼴로 자신의 학력에 불만을 느끼며
-
〃시한폭탄〃노령화 사회
요즘 회사 안에서 인정받으면서 한창 일하고 있는 올해 35세 된 재벌그룹 K모 과장이 「노인 취급」을 받게될 30년 후인 2020년에는 우리 나라도 9명중 1명이 노인인 나라가 된
-
78세 고령 김일성의 건강관리|의사·생리학자들로 「장수연」운영
북한의 김일성 주석은 78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빈번한 지방시찰, 외국대표단 접견, 장시간의 연설 등 왕성한 정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4월 생일행사 때 부축 받는 모습의 사진이
-
60세 이상 고령근로자 "최저임금 제외"논쟁|중소기업중앙회 대정부 건의가 발단
60세 이상 고령근로자를 최저임금 적용대상에서 빼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가. 91년도 최저임금액 결정이 근로자측의 21.5%인상안과 사용자측의 8.7%인상안이 팽팽히 맞서 법정결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