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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천년에 걸쳐 한국인의 밥상 지켜온 김치① 과거·현재·미래를 맛보다
■ 과학기술·한류 타고 세계인의 밥상 오른다한식대표 김치 「 한국인의 소울 푸드, 김치. 한식진흥원이 지난해 10월 전국의 만 19∼69세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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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증한 골프인구 노렸다...위조용품 26억원 판매한 업자 91명 입건
서울시가 유명 브랜드의 상표를 도용해 벨트·모자 등 위조 골프용품을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한 업자 91명을 입건했다. 서울시는 상표권을 침해하는 범죄행위와 관련된 제보 및 신고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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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쟁여놓고, 미검사 제품 유통…요소수 불법 판매한 업체 적발
21일 서울 시내 주유소에 요소수 품절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연합뉴스 요소수 품귀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몰래 요소수를 쟁여두거나 미검사 제품을 유통해온 판매업체들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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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기의 한중일 삼국지] 노·소론 충돌한 그때, 인삼 찾아 조선 땅 뒤진 일본
━ 조선의 ‘캐시 카우’ 인삼 ① 일본 규슈박물관에 있는 인형 인삼과 관련 문서. 18세기 초반 부산 왜관에서 대마도를 거쳐 일본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② 대마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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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지키는 소나무숲, 하루 80명에게만 허락된 금단의 길
━ 다자우길⑤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경북 울진에 국내 최대 금강소나무 군락지가 있다. 산림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는 곳이다. 이 소나무숲을 구석구석 헤집는 트레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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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 뭐가 계속 나와요”…온라인서 산 유명텀블러 알고보니 가짜
“안에서 뭐가 계속 나와요” 지난 2월 유명 커피회사의 텀블러를 온라인으로 구입한 A씨가 제품 후기에 이런 불만 글을 올렸다. '해외판'으로 표시된 제품이었다. 알고 보니 A씨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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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용 시서스 분말의 배신···기준치 24배 쇳가루 있었다
최근 다이어트에 좋다고 입소문을 타면서 해외 직구나 구매대행으로 사들이고 있는 '시서스 분말'에서 기준치를 훌쩍 뛰어넘는 쇳가루가 검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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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근의 이코노믹스] 일본처럼 안 되려면 신속한 구조조정 이뤄져야
━ 위기에 빠진 기간산업 오정근 자유시장연구원장·한국금융ICT융합학회장 코로나 위기 이전부터 한국경제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치열한 국제경쟁으로 주력산업의 경쟁력이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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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 빼고 암벽 오르는 프리솔로, 100만분의 1 실수 땐…
“무서움이 없는 게 아니라 무서움을 통제하는 거다. 안 그러면 끝장.” 미국의 알렉스 호놀드(35)가 한 말이다. 최지호(45)씨도 같은 말을 했다. 그는 지난달 20일 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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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포스트 김정은?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미국 CNN 보도로 촉발된 김정은 위중설의 진위는 머지않아 드러날 듯하다. 그 결과야 어떻든 이는 우리가 충분히 주목하지 않았던 중요한 사실을 환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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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차영차] 채굴업 빅3, 美 상장 시도... 어떤 의미일까
[출처: 셔터스톡] [소냐’s 영차영차] 한동안 6000달러대에 갇혀있던 {{BTC}}이 드디어 반등을 시작했습니다. 4월 28일 코인마켓캡 기준 7760달러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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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울린 파파라치 학원…6만원짜리 중국산 몰카 160만원에 판매
고소득을 미끼로 몰래 카메라를 160만원에 불법으로 판매한 파파라치 학원이 적발됐다. 어깨끈으로 매는 가방에 카메라가 내장된 형태의 중국산 제품으로 원가는 6만원인 것으로 조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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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궁에 사는 허경영 "여야, 내 공약 뜯어가 흉내냈다" [인터뷰 전문]
경기도 양주의 하늘궁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중인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 강대석 허경영 대표가 이끄는 국가혁명배당금당(배당금당)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2일 현재 중앙선관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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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기부한 91세 배우 신영균 "내 관에 성경책만 넣어달라"
신영균 “이제 내가 나이 아흔을 넘었으니 살아봐야 얼마나 더 살겠습니까. 그저 남은 거 다 베풀고 가면서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싶어요. 나중에 내 관 속에는 성경책 하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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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재선을 바란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변덕, 그리고 중국과의 생사를 건 무역전쟁 야기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바라고 있다는 말이 중국의 전 고위 관리로부터 나와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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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연금 가입자 절반이 중도 해지, 왜 그럴까
━ [더,오래] 박상훈의 돈 되는 가계부(4)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즈음 노후자금 15억원을 준비하려면 지금부터 얼마씩 저축해야 한다며 금융회사들은 개인연금 마케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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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만개 수입된 다이어트 주사 ‘삭센다’, 정상 처방은 3만건 불과
삭센다 주사 [중앙포토] 최근 다이어트 보조용 주사로 인기를 끌고있는 ‘삭센다’가 지난해 76만개 이상 수입됐지만 정상적인 과정을 거쳐 판매된 사례가 극히 일부분인 것으로 확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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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최악의 한일갈등, 한국의 병도(兵道)는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앙SUNDAY 편집국장 김종윤입니다. 2일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은 단호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이날 오전 한국을 화이트국가 리스트(전략물자 수출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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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구려 중국산→국내산 둔갑 ‘라벨갈이’ 꼼짝 마…오늘부터 집중단속
중국에서 수입한 저가 옷에 ‘메이드 인 코리아’라고 쓰인 원산지 표식을 붙여 판매하는 ‘라벨갈이’가 성행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 중국산 저가 옷을 국산으로 위조해 판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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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민의 제안 "이낙연 특사 파견…文·아베 신뢰할 채널 필요"
“강제징용 피해자의 청구권을 인정한 대법원 판결을 존중해야 하지만, 한일관계가 이렇게 악화된 결정적인 계기는 ‘사법부 발(發)’이라고 생각한다.” 윤덕민 전 국립외교원 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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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등산사] 피로 물든 베이스캠프···괴한 총에 11명이 쓰러졌다
━ 일상등산사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높은 산, 낭가파르바트(8126m). 이 산이 있는 파키스탄의 길기트-발티스탄주는 여행경보 3단계(적색) 철수권고 지역이다.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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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액세서리 국산으로 둔갑시켜 10배 가격으로 팔아
압수수색한 피의자의 작업장 겸 판매장소[사진 서울시] 중국산 저가 액세서리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팔아온 일당 4명이 붙잡혔다. 이들은 주로 원산지표시를 갈아 끼우는 일명 ‘라벨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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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난기류에 흔들리는 ‘88년 체제’
88년 제2민항사 선정, 89년 해외 여행 자유화… LCC 등장으로 과점구조에 균열 한국을 대표하는 양대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난기류에 흔들리고 있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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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쫙 빼준다는 다이어트차엔…암·뇌졸중 유발성분 ‘가득’
바이앤티. [사진 서울시] 심혈관계 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어 국제적으로 사용 금지된 약물이 함유된 베트남산 다이어트차를 대량으로 판매한 이들이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