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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제3 투자자, 지분매입, IPO 모든 가능성 다 열려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M&A로 몸집을 불리기 보다 좋은 회사 존경 받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강정현 기자 “모든 가능성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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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보사 청문회…코오롱 실무진만 나와 맥빠질 듯
이웅열. [연합뉴스] 성분 변경 논란으로 판매가 중단된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와 관련해 코오롱그룹이 장기전을 준비하는 모양새다. 18일 식품의약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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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 허가 취소 청문회' 앞뒀지만…코오롱, 장기전 준비 중
성분 변경 논란으로 판매가 중단된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와 관련해 코오롱그룹이 장기전을 준비하는 모양새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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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나리조트 사고 9시간 만에 사과한 이웅렬...인보사엔 두 달 넘게 침묵하는 이유는
2014년 2월 경북 경주시 양남면 마우나 리조트 현장 지휘소에서 이웅렬 코오롱 전 회장이 임직원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공식 입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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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상장 연내 상장 물 건너가…FI, 풋옵션 이행 중재신청
교보생명 광화문 사옥 교보생명의 기업공개(IPO)에 제동이 걸렸다. 풋옵션 이행을 둘러싼 재무적투자자(FI)와 신창재 회장의 갈등이 결국 중재로 이어지며 교보생명의 연내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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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은퇴자금 솔루션? 내게 딱 맞는 관리법 따로 있다
━ [더,오래] 김진영의 은퇴지갑 만들기(1) 삼성생명, 삼성증권, 신한은행에서 은퇴사업모델을 만든 개척자다. 2010년 1차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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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창립 60년 만에 증시 노크
생명보험업계 ‘빅3’ 중 하나인 교보생명이 창립 60년 만에 증시의 문을 두드린다. 교보생명은 11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기업공개(IPO) 추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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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0년만에 증시 데뷔 나서는 교보생명
교보생명 광화문 사옥 생명보험사 '빅3' 중 하나인 교보생명이 창립 60년 만에 증시의 문을 두드린다. 교보생명은 11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기업공개(IPO) 추진을 결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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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 인재풀로는 성공 못 한다 … 유리천장 허무는 오슬로
━ 여성 인재 활용, 외국선 어떻게 하나 “여성에게 적합한 일이 아니다.” “그들은 귀찮은 일을 맡기 싫어한다.” “좋은 사람은 이미 누군가 채갔다.” 영국 경제·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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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삼성전자가 한국 기업으로 남을까
이철호 논설주간 정부가 지주회사법·금산법·보험업법의 3종 세트로 삼성의 지배구조 개편을 압박하고 있다. 핵심은 보험업법이 개정되면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 7.92%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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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이 쥔 韓 보험사, 매각설 떠돈 이유
2015년 중국 보험사가 한국 보험업계에 발을 들였다. 당시는 적자경영에 시달리던 유럽계 ‘큰손’이 떠난 때였다. 우여곡절이 좀 있었지만, 중국 자본은 한국 보험사 인수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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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법치 훼손하는 경제 ‘가이드라인’
김종윤 논설위원 법치주의 틀이 짜인 건 17세기 이후다. 자유주의 국가관이 뿌리내리면서다. 권력은 유권자로부터 위임받은 것이다. 권력을 쥔 자는 국민의 자유와 복리 증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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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인프라펀드 운용에서 맥쿼리자산운용 손떼라” 주주총회 요구
맥쿼리자산운용이 맥쿼리인프라펀드 운용에서 손을 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엘리엇이 현대자동차그룹의 경영 결정에 반기를 들었던 것과 같은 주주 행동주의 투자의 일환이다. 이번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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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금융재판, 대질 공방 벌인다
최종구. [뉴시스] 최종구(사진) 금융위원장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처리 논란에 대해 대심제를 적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심제는 마치 재판처럼 금융감독원과 회사 관계자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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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삼성바이오 감리위는 대심제 적용, 삼성생명은 자발적 개선안 가져와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처리 논란에 대해 대심제를 적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심제는 금융감독원과 회사 관계자가 동시에 출석해 서로 자신들의 주장을 내세우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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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중국 비즈니스는 베일 속 ‘자오쟈런’이 지배한다
중국 부동산개발업체 완커(萬克)는 지난해 포춘지 선정 세계 500대 기업 중 307위로 민영이었지만 국유기업으로 바뀌었다. 현대중공업(313위)보다 앞선다. 자산 1196억달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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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CEO 출신 50대, 골프·여행비는
Q. 경기도 분당에 사는 신 모(57)씨. 비상장사 CEO로 있다가 올 7월 퇴직했다. 전업주부인 부인과 사이에 1남 1녀를 뒀는데, 딸은 출가했다. 대기업 사원인 아들은 내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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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이 적극 나선 'WHY(What’s Your Why?)’ 캠페인은?
AIA 글로벌 홍보대사인 데이비드 베컴이 20일 'AIA 바이탈리티와 함께 걸어요' 행사장인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최강희 축구팀 u-12 아동들을 대상으로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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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5년 뒤 퇴직 50대 회사원, 단기 노후자금 준비는
Q. 서울 강남에 사는 정모(50)씨. 기업체 간부 사원으로 부인과 대학생 딸 하나를 키우고 있다. 지금 직장은 5년 더 다닐 생각이지만 퇴직 이후에도 65세까지 일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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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퇴직 앞둔 50대 은행원, 1가구 2주택 절세 방안은
Q. 경기도 일산에 사는 은행원 정모(51)씨. 동갑내기로 동네주민센터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는 부인과 대학생, 중학생인 딸 둘을 키우고 있다. 4,5년 후면 퇴직해야 할 나이여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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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금융] FC 전문성 강화로 고객에 최적설계 제공
ING생명 ING생명은 FC(재정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하고 시스템 기반의 활동관리를 시행하는 등 회사의 핵심 성장 동력인 FC 조직의 전문화에 힘쓰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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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의 26%로 선진국의 절반 이하
[모비우스의 신흥시장 어드벤처] 중국의 그림자 금융 일러스트 강일구 중국의 최고 지도자 시진핑이 올 1월 다보스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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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부동산 자산만 가진 50대 직장인…은퇴 후 임대수입만으로 생활 될까
Q. 퇴직을 5년 앞두고 있는 회사원 정모(51)씨. 은퇴 이후에는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해 임대수입으로 생활비를 충당할 생각이다. 그러나 지금보다 줄어들 수입에 비해 고교생인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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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집중, 실용주의 … 전통 지키기보다 실익 우선시
곧 유·무형의 변화가 시작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 삼성 얘기다. 변화의 진원지는 이재용(48) 삼성전자 부회장이다. 이달 27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에서 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