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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점보시리즈|삼성-현대, 내일 쟁패
막바지에 접어든 농구점보시리즈 3차대회는 주말인 25일 삼성전자-현대, 동방생명-코오롱의 한판승부로 남녀부패권이 판가름나게 됐다. 남자부의 삼성전자와 현대는 점보시리즈에 들어 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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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8초가 힘들었다.
【제주=이민우기자】고려대와 선경화학이 마지막초읽기에서 아깝게 역전패, 다잡았던 대어를 놓치고말았다. 농구점보시리즈 3차대회 12일째 남자부리그에서 고려대는 연승의 삼성전자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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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슈터 최철권, 혼자 34점
고려대의 최철권(21·179cm·체육과3년) 이 농구점보시리즈에서 이충희를 이을 새로운 골게터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17일 제주한라체육관에서 벌어진 3차대회 10일째 남자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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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국민대에 반골차 신승
호화멤버의 현대가 대학제일의 속공을 자랑하는 국민대에 시종 곤욕을 치른 끝에 힘겹게 반골차로 역전승했다. 농구 점보시리즈3차전 8일째 남자부리그에서 현대는 국민대의 투지에 휘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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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쌍포 이충희·박수오 침묵|삼성, 난조의 현대눌러 4연승 73-59
삼성전자와 동방생명이 농구점보시리즈 3차전 남녀부에서 각각 파죽의 4연승으로 연승가도를 쾌주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6일째 남자부 경기에서 박인규 (24점)의 폭발적인 슛과 이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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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탱크 최경희 종횡무진
체력이 좋은 동방생명이 파죽의 3연승으로 여자부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동방생명은 5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농구점보시리즈 3차전 1차리그 4일째 여자부경기에서 신인 최경희(21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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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점보시리즈
농구 83 점보시리즈 주말경기에서 남자부의 현대와 여자부의 동방생명이 모두 4연승을 거두고 4강이 겨루는 결승토너먼트(28,29일) 진출이 확실해졌다. 18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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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군웅할극
실업여자농구엔 이제 강자도 약자도 없다. 무적함대 태평양화학이 주전들의 퇴진으로 무력해지자 마치군용이 할거하는 춘추전국 시대가 된것이다. 제21회 추계여자실업농구연맹전은 태평양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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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골·한골차 승부 잇따라
제12회 추계전국여자실업농구연맹전은 무적함대 태평양화학의 약화에 따라 각팀의 전력이 평준화, 연일 반골·한골차의 승부를 연출하고 있다. 그러나 난방이 안돼 썰렁한 체육관에는 기껏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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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생명 여자농구
동남아에 원정중인 동방생명여자농구팀은 13, 14일 말레이지아에서 벌어진 대표팀과의 3-4차전에서도 1백-80, 67-48로 쾌승, 4연승을 기록했다고 농구협회에 알려왔다. 동방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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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생명 여자농구 말연원정서 2연승
말레이지아에 원정중인 동방생명 여자농구팀은 8, 9일 벌어진 말레이시아대표팀과의 1차전(파랑시)과 2차전(판탄시)에서 각각 84-54, 81-36으로 대승을 거뒀다고 선수단이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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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오오따께 둘다 물러설 수 없는 배수의 일전
조치훈의 바둑수업 20년을「착실한 곤충적 성장」으로 비유하는 사람도 많다. 임해봉에게 5점 접바둑으로 수련한 유충의 시기가 있었고 대「사까다」(판전영남)전에서의 2연승후 3연패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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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은적수는 자신뿐"|맞수들 모두 황혼기에|세 얼굴 출현까진 군림
조치훈9단은 일본체재20년7개월동안 최연소입단을 비롯. 전인미답의 술한 기록올 남기고있다. 6세때 일본기원에 입문한 그는 5년후인 11세때 (68년) 초단을 따내 일본기원사상 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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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장|조명인이 대국중 감기기침 잦자 후지사와,〃팬챦겠느냐 〃걱정해줘
『야, 축하하네』이틀간의 격전이 끝나고 승패가 판가름났을 때 늙은 패장「후지사와」(등택수항)가 새로탄생한 젊은기성 조치훈에게 던진 첫 마디였다. 17일 하오5시23분. 동경도 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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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전」막판서 3연승한 조치훈
지난 1월13일부터 벌어지고 있는 제7기 「기성전」7번 승부는 첫3판을 연패했던 조치훈 명인·본인방이 후반3국을 계속 이겨 극적으로 타이를 이룸으로써 결과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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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3승 단독선두 한은, 코치까지 뛰어 국민대 눌러
패기의 연세대가 파죽의 3연승으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연세대는 18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37회 전국남녀농구 선수권대회 4일째 남자부 리그에서 김현준 (35득점) 의 폭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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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시소 끝에 2연승…선두에
패기의 연세대가 제37회 전국남녀종합농구선수권대회 남자부에서 쾌조의 2연승으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16일 장충체욱관에서 벌어진 이틀째 남자부리그에서 연세대는 국민대의 짜임새있는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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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의 참화」방지책 서둘러야|김득구 충격 계기 국내외서 논란
김득구의 참화(참화)로「4각의 정글」로 불리는 링의 공포가 충격파를 던져 선수 보호 문제가 또다시 논란을 일으키고있다. 당초 김득구의 세계타이틀 매치가 결정됐을 때 한국 권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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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 일도 대파 105-76
【마닐라=외신종합】 한국은 4일하오 아라네타체육관에서 벌어진 제7회 아시아청소년농구선수권대회 이틀째 여자부 예선리그에서 이미자(21점·동방생명) 최경희(20점·은광여고) 김옥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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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8)제77화 4각의 혈투 60년(56)|김영기|이안사노
이 안사노는 강세철과 함께 부자복서로 유명하지만 은퇴 후엔 한 때 연예계에 종사하는 등 이색적인 복서다. 강세철이 사양길에 접어들었을 때 이 안사노는 프로에 데뷔 ,한국 미들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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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창단 뒤 첫 정상-남일반
【광주=이민우 기자】7일 간 열전을 벌여온 제37회 건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가 17일 각부 결승전을 끝으로 광주실내체육관에서 폐막, 현대(남 일반부) 태평양화학(여 일반부)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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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생명-태평양 쟁패|여자일반부
【광주=이민우 기자】제37회 전국남녀 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 일반부 패권은 신생 동방생명-무적함대 태평양화학의 한판 승부로 판가름나게 됐다. 폐막 하루를 앞두고 16일 광주실내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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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복지단 대파
【광주=이민우 기자】삼성전자가 복지단과의 경기에서 4연패만에 대승을 거두었다. 13일 광주 실내 체육관에서 벌어진 제37회 전국 남녀 종별 농구 선수권대회 3일째 남 일반부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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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프로 복싱|빅·매치 연기사태
권투 팬들의 가장 관심을 끄는 세계 프로복싱 중량급의 빅 타이틀 매치가 최근 들어 전례없이 연기사태가 속출, 프로 링계의 이상 기루를 보이고 있다. WBC 헤비급 챔피언「래리·흠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