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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현대적 민화」전
보석처럼 빛나는 석채를 사용해 민화의 현대적 조형을 탐구해온 중견 한국화가 이영수씨(48·단국대교수)의 개인전이 14일까지 갤러리 서목(523-8686)에서 열리고 있다. 이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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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렬씨(전쟁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의 6ㆍ25 참전기(일요인터뷰)
◎“전장교훈 되새겨 전쟁예방”/전우들의 외마디 소리 아직도 “생생”/전쟁자료 정리해 실상 알리고 싶어 한국현대사 최대의 결절점이자 전쟁사상 최악의 살상ㆍ파괴지향적이었던 참혹한 동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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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혁명 200돌 축제의 꽃 파리「인동퍼레이드」펼친다
올해로 혁명 2백주년을 맞은 프랑스는 벌써부터 축제무드로 술렁거리고 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공연·전시회등 각종문화행사와 혁명을 상품화한 각종 기념상품들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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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서적 출판활기
미술서적 출판이 활기를 띠고있다. 최근에 나오고있는 미술서적은 종래의 호화화집류 보다는 미술이론서가 많다. 그리고 규모는 작지만 내용있는 감상·해설서등이다. 미술서적 출판이 많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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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국군의 날 33돌
건군 제33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10월 1일 상오 10시30분 요인·내의귀빈·고위강성·주한외교사절·해외동포 등 내의 각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광장에서 거행된다. 기념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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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8) 경기 80년-제71화
1935년은 제일고보가 개교35주년을 맞는 해였다. 그동안 31회에 걸쳐 3천여명의 인재를 사회에 배출한 제일고보는 그동안의 업적을 자축하기 위해 성대한 행사를 계획했다. 기념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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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근로문제 연구소 부설 직업훈련원생 29명|"심신장애자들이 목공예를 익혔다."
천덕꾸러기로나 놀림받던 심신장애 청소년들이 버젓한 목공예작품을 깎고 다듬어 세상에 선보인다. 남달리 뛰어난 구석은 엿보기 힘들지만 한점한점에 새로 느끼는 삶의 희열이 가득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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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 첫선보일 이조민화
○…문공부산하 일본 동경의 한국문화원은 오는 23일부터 12월4일까지 동경을 비롯한 「오오사까」(대판)「나고야」(명고옥)등 8개도시에서 이조 민화순회전시회를 국제문화협회와 공동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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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창설 30돌
1일은 육군사관학교창설30주년 기념일. 육사는 이날상오10시 화랑연병장에서 기념식을 갖고 하오에는 생도체육대회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이세호육군참모총장을 비롯, 주요재경부대지휘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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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개교 30주년
해군사관학교 개고 30주년기념행사가 17일 상오10시부터 동교연병장에서 거행됐다. 이 자리에는 황정연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내외귀빈·역대 총장 및 교장·졸업생·교내전장병·문관 및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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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 경성제국대학 (8)|강성태
4회의 최식씨 (현 성균관대 법정대 교수·6회의 고인은 잘못임)는 영남 일대는 물론 전국적으로 알려진 경주 최 부잣집의 집안이다. 9대 진사에 12대 만석꾼인 최 부잣집의 종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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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 생도전시회
해군사관학교는 23일∼10월l일까지 덕수궁에서 생도 시화·사진·서예전을 갖는다. 전시 작품은 『벽파진』 등 8점의 충무공시화, 28점의 일반시화, 3점의 서예와 사진, 10점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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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주변의「어글리·포인트」
「숙대신보」는 서울시내 5개 대학가 주변의「어글리·포인트」를 조사, 대학사회의 불량 환경을 고발하고 있다. 정문을 중심으로 5백 미터 이내를 1주일동안 엿봤다는 이 아가씨들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