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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파워 피플(98) 마리사 메이어 야후 최고경영자] 야후의 재도약 이끈 팔방미인
[이코노미스트] 정보기술(IT) 부문을 포함한 기술경영 분야는 현재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영역이다. 아이디어와 창의성, 추진력을 가진 젊은 경영인들이 적지 않다. 특히 유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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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3사 아울렛 경쟁
[레몬트리] 얼마 전 근교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픈하면서, 백화점 3사의 아웃렛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진정한 쇼퍼라면 같은 아이템이라도 싸게 구입하는 능력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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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빛에서도 에너지를 얻을 수 있죠
‘Cylinder’. 2012년 영국 헤이워드 갤러리 ‘라이트 쇼’전에서 소개되며 현대미술계에 작가의 이름을 알리는 큰 계기가 된 작품이다. 리오 빌라리얼(Leo Vill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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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립] 어서와, 이런 건축물 처음이지? 제주 10곳!
그림 같은 제주도 건축물 10곳 제주도에는 아름다운 대자연만 있는 게 아니다. 풍경과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건축물도 있다. 그냥 집이 아니라 물 위에 떠 있는 교회, 오름을 지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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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맵-제주] 제주 건축물이 예술이다
아름다운 섬 제주도는 건축물도 남다르다. 세계적인 건축 거장의 작품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건축물만 보고 다녀도 24시간이 모자라다. 건축가에 따라 건축물의 특징도 저마다 달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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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태양·바람·와인 … 마티스의 혼 깨우다
콜리우르의 포구 풍경 앙리 마티스의 ‘모자를 쓴 여인’(1905),캔버스에 유채, 79.4 cm × 59.7 cm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소장 지난달 프랑스 남부의 루씨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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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UHD모니터와 사진작가의 만남
왼 이전호. 오 구본창 오묘한 색의 백자와 비누, 자연의 순수함을 담아내는 구본창(61)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교수. 올해 극장가를 달군 영화 ‘해적’ ‘해무’의 포스터를 촬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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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3스타 요리도 맛보고 문화도 맛본다
서울 중구 소공동에 있는 롯데호텔서울(lottehotel.com/seoul)은 입지가 좋다. 영화관과 백화점이 호텔과 연결돼 다양한 실내 활동이 가능하다. 차로 10분 거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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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사 뒤흔든 유럽의 명소
강혜란 기자 이집트 하면 피라미드·스핑크스를 떠올리겠지만 제2차 세계대전 도중 세계 열강들이 한국의 독립을 약속한 카이로 선언(1943년)의 나라이기도 합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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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디자인 제국' 애플엔 그들이 있다
2004년 2월 2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애플 플래그십 스토어 개장식에 참석한 조너선 아이브(맨 앞쪽)와 애플 전 CEO 스티브 잡스. [사진 LANCE IVERSEN/San 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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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사진의 전설' 애니 레보비츠 인터뷰
#1. 1980년 12월 8일, 존 레넌은 자기 집 침대에서 옷을 모두 벗은 채 오노 요코 옆에 누워 몸을 동그랗게 말았다. 부인 요코는 온몸을 검은 옷으로 감싸고 있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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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이탈리아 미술 전통, 한국적인 자연미로 발산
서울 시내에서 가장 활력이 넘치는 곳 중 하나인 강남역을 거니는 사람들에게는 쉴 곳이 필요하다. 바쁘게 도심을 오가는 와중에 몸도 마음도 어딘가에 잠시 기대고 싶다. 이들은 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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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궤 속 인물 패턴 넥타이,강렬한 보색 대비 에코 백
1, 2 지난 4월 새단장한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상품점 내부 3 원삼국시대 호랑이 모양의 띠고리 유물을 모티브로 만든 열쇠고리 6 화접도스카프 7 자수동전지갑 뉴욕 근현대미술관(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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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팔매질, 깨진 창문 … 거장에 대한 질투 담아
쿠바 출신 작가 헤르난 바스의 ‘다윗과 골리앗’.숲 속 이층집. 정적이 감도는 그곳을 향해 소년이 돌팔매질을 한다. 군데군데 유리창이 깨졌다. 쿠바 출신 미국의 신예 헤르난 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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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영향 받은 적 없다, 난 스스로 영감을 찾아낸다”
카림 라시드는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흰색과 핑크색 옷만 입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앉아 있는 소파는 2009년에 디자인한 ‘매트릭스 소파’다. 작게는 문고리를, 크게는 호텔 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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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과 편안함, 질리지 않는 자연스러움으로 사람을 감싸안다
1 한스 베그너의 Y체어2 입 코포드- 라르센의 엘리자베스 체어 3 핀 율의 No. 45 4 알바 알토의 파이미오 암체어 “그녀는 나에게 방을 보여주었지. 근사하지 않아? 노르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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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환, 뉴욕 구겐하임 점령하다
구겐하임 미술관 원형홀 아래 설치된 이우환의 작품 ‘대화’. 자연에서 주워온 두 개의 바윗돌이 산업사회의 출발인 철판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다. [뉴욕 중앙일보 양영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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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흉내내던 손으로 자연을 창조하다
139가산석’ 시리즈. Floating Mountain of Immortals, 870*480*400㎝(2005-2006)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 열리던 해, 때맞춰 오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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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미술계 무대로 떠오르는 한인 파워…미국내 대형 뮤지엄서 활동 중인 한국계 큐레이터들
미국내 뮤지엄에서 한국계 큐레이터들의 활약이 대단하다. 특별히 미국 미술계의 양대 축으로 꼽히는 뉴욕과 LA 지역의 주요 뮤지엄에는 거의 대부분 한인 큐레이터들이 영입돼 좋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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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창 사진미학의 저수지, 유년의 잡동사니를 만나다
구본창씨가 여섯 살 때부터 모아온 각종 물건들. 구씨는 “사소한 사물에 관심 갖고 나만의 미의식을 찾는 것이, 내 수집벽의 출발점이자 작품세계의 원천”이라고 말했다. 어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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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전용 신문 19일 창간 … 루퍼트 머독-스티브 잡스 합작”
애플과 뉴스코프가 만나 아이패드 전용 신문을 선보인다.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Steve Jobs·사진 오른쪽)와 월스트리트 저널(WSJ)·폭스뉴스 소유주 루퍼트 머독(Ru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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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네] 구본창씨, 필라델피아서 한국 백자 사진전
조선 백자의 절제된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온 사진작가 구본창(57)씨가 19일부터 9월 26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 미술관에서 사진전을 연다. 전시 제목은 ‘평범한 아름다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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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만km ‘고속철 장성’에 10년간 875조원 투자
벨기에 대사관에 근무하는 이명순 재경관은 프랑스 파리까지 다녀오는 출장에 고속열차인 탈레스를 애용한다. 브뤼셀에서 파리까지 300㎞ 거리를 1시간20분에 주파한다. 왕복 요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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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알브레히트 마이어시간 4월 28일 오후 8시장소 호암아트홀입장료 S석 5만원, A석 3만원문의 02-751-9607베를린 필하모닉의 오보에 연주자 알브레히트 마이어가 내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