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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남 『바다 모음 시집』 출간
힘과 좌절, 몰림과 쏠림, 삶과 죽음, 그 순정한 이율배반으로 시의 영원한 주제가 돼온 바다를 모은 시집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가 출간됐다. 시를 하도 사랑해 수백편 줄줄 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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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물소사
◇방정환 = 1931년 사망. 아동문학가·사회사업가. 호는 소파. 1918년 보성전문학교에 입학하여 『신청년』 『신여자』 『녹성』 등의 잡지편집을 맡았고, 이듬해 3·1 운동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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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 꿈 담긴 동화선물 색동 어머니회
해맑은 어린이들의 동심에 꿈의 날개를 달아주는 어머니들. 어린이들이 있는 곳은 서슴지 않고 달려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담긴 동화보따리를 풀어 들려주는 색동어머니 회(회장 김순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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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9일 「동화의 날」/색동회서 구연대회
색동회(회장 김수남)는 소파 방정환 선생 탄생 92주년을 맞아 선생의 탄생일인 11월9일을 「동화의 날」로 정해 어린이들에게 동화들려주기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색동회는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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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화 여사 별세
소파 방정환 선생의 미망인이자 손병희 선생의 3녀인 손용화 여사가 18일 오전9시 경기도광명시철산 주공아파트1214동1008호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90세. 유족은 장남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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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동화구연대회
어린이 문화운동을 펼치고 있는 색동회는 「전국 어머니 동화구연대회」를 11월 1일 오전10시 사직공원내 서울특별시립 어린이도서관에서 개최한다. 557-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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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동회 눈솔상 받은 동요작곡가 김숙경교수|6년간 100곡 수집… 설명도 곁들여 출판|구 전놀이노래 악보 만들었다.
「아침바람 찬 바람에 울고가는 저 기러기 우리선생 계실 적에…」「앞니 빠진 금강새 우물앞에 가지마라 붕어새끼 놀란다」. 누구나 어렸을 때 불러 입에서 입으로 전해온, 이제는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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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2) 경성야화(37) 어린이날
그도 제 죄를 알았던지 8·15해방 전날 일본으로 도망쳐 목숨을 건진 불여우였다. 경찰이나 신문사에서도 신원을 알 수 없어 그냥 「괴청년」이라고만 얼버무리고 있던 차에 그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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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적 운동으로 아동문화 창출
15일 타계한 청사 조풍연씨는 박학 다식한 서울 토박이였다. 원만한 성품과 폭넓은 교양으로 어느 분야에서든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지는 팔방미인이면서도 「한양양반」으로서의 체모를 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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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색동회상 시상식
◇김수남 색동회 회장(소년한국일보 사장)은 28일 한국일보 12층 강당에서 제14회 색동회상 시상식을 갖고 신동우씨(만화가·풍속화가) 에게 개인상을, 월간 『어린이 문예』 에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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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구연 세미나 열려
색동어머니회가 주최하는 제10회 동화구연 세미나가 13일 오후2시 사직공원 내 서울시립 어린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강연내용은 ▲동화구연의 이론(최영일·색동회 부회장·기독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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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동화교실 개설
사단법인 색동회는 어머니동화교실을 개설,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23일까지). 주1회 2개월과정으로 동화구연을 지도한다. 정원 20명. 수강료2 만원, 25일개강. 557-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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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서울옥테트 정기연주회
제4회 서울옥테트정기연주화가 15일 오후7시30분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박중수·이재일(오보에), 강남규·임종배·원희성(클라리넷), 김충배·오유찬(바순), 김정 용·김성수(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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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운동 선구 조재호씨 별세
어린이운동에 앞장서온 교육계 원로 조재호옹이 15일 오후5시10분 서울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88세. 경남 의령 출신인 조옹은 23년3월 소파방정환 선생 등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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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동회상에 이석우씨
사단법인 색동회가 선정하는 제12회 색동회상 수상자로 이석우씨(63·서울남부국교장·개 인 부문) 와 서울YWCA 어린이부(회장 이재우 간사 박영숙·단체부문)가 뽑혔다. 이교장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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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색동회 상 수상
◇이석우 서울 남부 국교교장은 최근『기초공작』『만들기 교육 12개월』등의 저서를 통해 아동 정서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제12회 색동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5월2일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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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구연대회 시상식
김수남 색동회회장(아동문학가)은 18일 오전 11시 계몽문화센터에서 제13회 전국어머니 동화구연대회 입상자 시상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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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작곡가 윤극영용 별세 동요와 동시 6백여편 남겨
동요 「반달」을 작사·작곡한 윤극영옹(86) 이 15일 오후 11시35분 서울대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윤옹은 경성제1고보와 일본 우에노음악학원 동양음악학과를 졸업한 뒤 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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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는 어린이에게 창조성 길러줘"
『구연 솜씨보다는 작품내용이 너무 좋아 큰 상을 받게된것 겉아요. 앞으로 어린이를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열심히 하겠읍니다.』 색동회가 주최한 제13회 어머니동화구연대회(11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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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눈솔 상 수상자 선정
제 4회 눈솔 상 수상자로 아동문학부문에는 색동회 중앙위원 조풍연 씨 (상), 인형극부문에는 서울인형극회대표 안정의 씨가 최근 각각 선정됐다. 눈솔 상은 어린이 문화운동에 기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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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김수남 씨(소년한국일보이사·색동회회장) 모친상=5일오후11시55분 이대부속병원서, 발인9일오전10시, (732)4170▲마종암씨 (삼남양행회장) 부친상=6일오후2시50분 인천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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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써준 창작동화라서 더 기뻐요"|동화구연대회 특상 황경선씨
『갑자기 머리가 띵하네요. 모든게 애들 아빠가 원고를 잘 써준 덕분이라고 여깁니다.』 3일 사직공원내 어린이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색동회주최 제12회 전국어머니 동학구연대회에서 20